가장 사소한 구원 - 70대 노교수와 30대 청춘이 주고받은 서른두 통의 편지
라종일.김현진 지음 / 알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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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범생으로 살아온 범생 교수님은 범생같은 말만 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ㅜ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한 토막은, 영국 유학 때 기숙사에서 아기가 울었을 때의 이야깁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교수님이, 고양이가 있나보다 하고 지나가주었다는 이야기. 읽는 내가 고마워 눈물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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