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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마을 가는 길 - 수묵화로 담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정
이호신 글, 그림 / 열림원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을 그리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큰 즐거움이다. 아프리카에서 이 즐거움을 이호신 화백은 동양화로 표현하였다. 낯 익은 아프리카의 풍경들이 동양화로 표현 되고 있는 것이 다소 낯 설지만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쉽게 쓰여진 여행기를 동양화와 함께 읽어 내려가다 보면 금방 마지막 장이다. 아프리카를 이런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점이 신선하다.
2002, 9/1일 (baobabian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