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피켈
김헌상 지음 / 푸른향기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는 산속 눈보라에 얼어죽는 산악인들 이야기만 숱하게 들었습니다. 이 소설은 어려운 루트를 초등한 산악인이 암에 걸려 죽어가는 내용입니다.
산악인이 쓴 글이라는 걸 곳곳에서 잘 느낄 수 있었고, 픽션이 아닌 실화처럼 읽혔습니다. 성큼 다가오는 죽음을 맞이하는 느낌에,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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