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 내 삶을 더 밝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나폴레온 힐.주디스 윌리엄슨 지음, 김한슬기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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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온 힐. 이분을 안 이후로 이분의 삶의 모토대로 살려 노력했지만 작심삼일도 안되어 끝나곤 했다. 이번엔 양장으로 나온 책이라 소중히 읽어보았다.

 

 나폴레온힐의 인생철학의 핵심은 '삶의 모든 순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이다' 그 이유는 부정적인 태도로는 한 반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익 때문이다. 그에 맞추어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기 위해 첫번째 삶의 중심에 나를 두어야 한다. 두번째 삶에 대한 뚜렷한 목적을 갖는다. 셋째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지킨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성장시킨다는 것의 3 부분으로 오로지 나에게 초점을 맞추어 쓰여져있다. 읽으면서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곱씹으면서 읽어내려갔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도 말고

 남을 마음대로 판단하지도 마라.

 누구도 타인을 완벽히 알지 못한다"

 

 나를 남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고민, 두려움 등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따라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베풀면서 살아가도록 하자. 사실 베푸는게 너무 어려웠다. 내가 무슨 큰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눈치도 꽝인지라.. 하지만 마음을 다해 상대를 섬기고 무엇이라도 먼저 베풀도록 하자. 더불어 남의 도움을 받을때도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지 말고 죄책감을 내려놓자. 그리고 불평과 게으름을 버리자.

 삶을 긍정하는 자세 갖기 프로젝트가 나와있는데 간단히 소개하자면

1일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라

2일 마스터 마인드 모임을 가져라

3일 목표를 글로 기록하라

4일 한 걸음 앞서나가라

5일 나만을 위한 하루를 가져라

6일 주도적으로 행동하라

7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

8일 열정을 되찾아라

9일 절제하라

10일 일과를 재정비하라

11일 주의를 집중하라

12일 팀워크를 다져라

13일 좌절과 정말을 딛고 일어서라

14일 비전을 그려라

15일 건강에 신경써라

16일 시간과 돈을 절약하라

17일 계획을 지키는 힘을 길러라

 

 이 17일 프로젝트는 하나에 일주일씩 해도 모자랄것 같은데 하루에 다 하라니..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바로 행동에 옮기기.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이 행동이다. 성공은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없애고 내가 원하는 삶을 실천해 나가자. 여기서 난 내가 계획한 것을 아무 생각없이 바로 행동으로 옮겨보자라는 것에 집중했다. 매번 생각만하고 미뤄둔 일들을 바로 실천해보자.

 

 이 책에서 또 기억에 남은 점은 음악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틀어놓는데 아침에 음악으로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 성공원칙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고 그 노래를 들으면서 성공원칙을복습했다고 한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용기를 북돋워주는 음악, 좋은 생각이 나게하는 음악 리스트들을 만들어 필요할 때 듣는것 좋을 것 같다.

 또한 희망과 믿음은 다른 것. 믿고 목표를 적고 행동하고 나의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어주자.

 나폴레온힐의 책은 언제봐도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빠르고, 쉽다. 무엇보다 나를 믿고, 집중하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행동 행동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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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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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텔레비전을 계속 보고 있으면 1시간마다 평균 수명이 22분 단축된다는 연구도 있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내가 이렇게 책도 많이 보고 하는데 전혀 내 머리에 남는게 없는것 같고, 일에서도 2년간 큰 성과가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참 신기한건 얼마전 내가 롤모델로 삼는 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일을 빨리 하고 잘하세요? 라고 물었을때 본인은 궁금한건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를 잘 해놓고 매년 사용한다고 이게 자신의 루틴이라고 하셨다. 세상에나.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신기할 때가 있다.

 

 책은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깨달음을 주었다. 내가 오랜시간 발전이 없었던 것은 수많은 인풋들을 소쿠리듣기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많이 듣고, 많이 썼지만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썼나 할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이분의 인풋, 아웃풋을 보면 인풋이 독서가 1달에 20~30권이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15분 20분 정도라고 한다. 와.. 난 거의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데.. 그리고 맨 위에 썼듯이 TV를 보면 수명도 단축된다고 하니 스마트폰과 TV를 줄이자. 작가분처럼 목표 의식을 가지고 줄이자면, 1시간에 한번 핸드폰을 확인하자, TV는 내가 감명을 받을 수 있는 프로만 보자. 로 할 수 있겠다.

 책 속엔 여러가지 루틴이 나와있다. 우선 나에게 필요한 것은 잘 입력하고 잘 아웃풋 시키는 것이다. 관심분야를 명확히 하고 그 정보에 집중하자. 신기했던 것은 3+3 법칙이다. 뇌는 3가지 정보이상은 잘 처리하기 힘드니까 우선 3가지를 처리하고 다시 3가지를 입력하여 처리하는 것이다. 자기 전에는 TV를 본다거나 핸드폰을 보지 말것! 운동을 할것! 기타 등등이 있었는데 이 분은 책을 읽고 To DO list를 만들으라고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이 책을 읽고 내가 행동할 것 3가지를 정할 것이다.

 

 1. 쉴때는 눈을 감기(뇌를 정말 쉬게 해주자)

 2. 핸드폰은 1~2시간에 1번 확인하기(내 업무에 집중하자)

 3. 하루 30분 산책하기(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자)

 우선 이 3가지를 해보고 다시 이 책을 보고 또 다른 3개를 습관화해보고 싶다.

 

그리고 한달에 열권읽기가 아닌 한달에 3권을 읽더라도 심독을 하고 아웃풋을 통해 (읽고, 말하고, 행동하고, 몸에 익히는 것) 정말 내것으로 만들어내자는 것.

책 속에 그림과 도식화가 잘 되어 있어서 읽고 기억하기가 너무 편했다. 업무능력을 높이는 루틴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해 요리나 사람을 만나는 방법도 나와있다. 10명과 10번 만나기와 여러 커뮤니티 중 나에게 맞는 곳에 가기, 맛있게 먹기 등등이다.

실천하기 어려운 처세술 도서도 많은데 이 책은 이해도 쉽고, 완전 내마음에 쏙쏙 박혔고 실천다짐도 구체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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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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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나는 넓은 호밀밭 같은 데서 조그만 어린애들이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항상 눈앞에 그려본단 말야..

 나는 아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거야. 내가 하는 일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주는 거지.

... 하루종일 그 일만 하면 돼. 이를테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거야. ."

 

 이것이 이 책의 제목이 된 호밀밭의 파수꾼이 나온 전부라고 생각이 된다. 사실 이 책을 받았을때 책 제목과 그림을 보고 정말 호밀밭을 지키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렇게 철학적이고 우울한 내용을 담고 있을 줄이야! 처음엔 그래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모든 소설이 그렇듯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자 뒷 부분은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 그는 16세이고, 아빠는 돈을 잘버는 변호사이며 엄마는 예민하신 분이고(아이중 한명이 죽었다면 모든 부모가 그럴 것이다), 형인 D.B(작가), 동생은 앨리와 피비가 있다. 앨리는 매우 똑똑했는데 동생이 죽자 홀든콜필드는 많은 유리창들을 주먹으로 깨버렸다. 얼마나 슬프고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지만 그 일로 정신과에 가보는게 좋겠다는 말을 듣는다.

 아무튼 주인공은 이미 퇴학당한 경험이 있는데도 또 펜시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만다. 그 상황에서 그를 진정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었나 싶다. 같은 방을 쓴 스타르드레이터는 마지막까지 작문을 부탁하였고, 제인 갤러허와 데이트했다는 것에 화가난 주인공을 마구 때렸다. 그리고 애클리는 말할것도 없고.. 

 수요일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지만 토요일 저녁 룸메이트와 싸운후 그대로 나와버린다. 어느 곳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그 과정이 이 소설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 짧은 날 사이 그의 많은 마음 변화들. 사실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주인공. 성적인 것에 매우 관심이 많다면서도 창녀가 들어왔을때 대화나 나누고 가라한다. 그 후에 그가 당한 일들은 정말 처참하기 그지없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그 상황에서 샐리와 데이트.. 사실은 제인 갤러허를 좋아하는데 왜 샐리와 사귀는거지라는 의문이 든다. 그저 누군가와든 연결되고 싶고 그렇게라도 위안을 얻고 싶었던것은 아닐까 싶다.

 다행히 동생 피비를 만나고 동생의 크리스마스 용돈을 빌려오고, 그것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피비가 자신의 짐을 싸오는 장면에서 난 정말 놀랐다. 저렇게 의리있는 동생이라니!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거겠지? 주인공은 피비에게 돌아가라하고 피비는 안간다 하고. 결국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가고 정신감정을 받고 요양원에 있게 된다. 병원에서 나가면 다시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잘 견디고 좋은 친구를 만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참, 거의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이 찾아갔던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해준 말. 학교 교육을 받아야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고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 좋았고 오랜기간 주인공을 찾아준 선생님이 진정 좋은 교사라고 생각했는데 자는 주인공의 머리를 쓰다듬은건.. 정말 의문이다. 그저 안타까워서 이었던건지..

 주인공은 호밀밭의 파수꾼처럼 어디로 달리는지 모르는 아이들을 제대로 잡아주고 싶었던 걸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고전은 역시 어렵지만 이렇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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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5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5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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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 수학도둑! 작년에 처음 만난 이후로 1권부터 74권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도대체 다음편은 언제 나오냐며 한참을 기다리더라구요. 제 생각엔 70권 넘어가면서 1권의 내용이 기억이 날까 싶은데 그런것과 상관없이 새로운 사건들이 펼쳐지고 앞에 전편의 내용 요약과 인물소개에서 어떤 상황인지 설명이 되니 후루룩 읽게 되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오자마자 바로 집중모드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일 집에만 있어도 책 읽히기가 쉽지 않았는데 역시 수학도둑입니다. 여러번 읽어도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아이가 몇번 읽고 제가 읽었는데 요즘 아이가 하던 말들이 다 책속에서 나온 말이더라구요. 앉았다 일어났다 1000번, 운동장 돌기 100바퀴 ㅎㅎㅎ 이런건 쏙쏙 들어오나봐요.

 만화와 수학이야기가 잘 얽혀있고 중간에 나오는 문제는 저도 머릿속으로 열심히 풀고 있더라구요. 아이도 그렇겠죠? 더 좋았던 것은 아래 사진처럼 '나비효과' 의 뜻을 잘 알려준다는 거에요. 미끼를 던진다 거나 탄압한다는 것 등등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만화를 통해 잘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흑마법 6마와 5마, 헐중사 vs 바우와 델리키, 그리고 도도 vs 오르카! 두가지 사건 속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마지막에 도도가 오르카의 버그(이것도 아이가 자주 쓰는 말인데 여기서 뜻을 확실히 알았을듯요)를 공격하고 누군가에게 잡혀갔는데 아..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아이는 얼마나 궁금할까요. 이렇게 재미와 호기심, 자기도 모르게 되는 수학공부가 이 책이 14년간 계속된 이유 아닐까 싶네요.  76권도 기다립니다! 이제 아이가 맨 뒷장의 애독자 카드와 워크북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좀더 크면 스스로 풀어보고 답도 맞춰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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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날로 먹기 - 신나게 먹고 통쾌하게 살 빼자!
김정국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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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의 숙제 다.이.어.트.

이것에 대해 갓정국(작가인 김정국님이 다이어트신으로 나옵니다 ^^)과, 다요 요요 그리고 주인공 미나의 이야기!

만화로 되어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게, 완전 공감하면서 읽었다. 미나의 마음이 내 마음이요.. 화가나서 다이어트 결심-화나서 마구 먹기-다이어트 실패-또 화나서 폭식 반복의 나날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내 옆에도 날 챙겨주며 다이어트 지식도 알려주는 요정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김정국님의 한의원다니신 분들이 그렇게 문자로 상담하며 다이어트에 임했다니 부러웠다. 친구가 한약 다이어트로 20kg을 뺐을때 난 스스로 빼겠다며 큰소리 쳤는데 지금은 인생 최고 몸무게 갱신중이다...ㅠㅠ 책 속에 보니 내 몸에 맞게 식욕은 떨어뜨리면서 대사량은 높여주는 한약이 있다고 한다. 신기신기.

 

 아무튼 다요와 요요를 만난 후 미나의 다이어트 시작! 원푸드다이어트, 굶기, 운동하기가 아닌 먹는 양 조절로 원하는 몸무게를 얻게 된다. 작가분은 직접 다이어트를 하면서 우리가 해온 저런 다이어트들이 너무 폭력적이라 생각하셨다고 한다. 맞다. 생각해보니 내가 행복하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것을 찾아야했다. 그런 방법들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내가 살이 찐 것은 많이 먹기 때문이다. 아닌것 같지만 적어보면 흠칫 놀랄것이다. ㅠㅠ 몇시에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식단일기를 쓰고 간식은 줄이고 많이 먹었다면 저녁을 굶는 등 조절을 하자. 술을 마신다면 안주는 먹지 말기, 떡볶이 순대 등 짠 것은 붓기를 부르니 자제하기 등등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와있고 정말 미나 마음이 내 마음이라 공감하며 읽었다. 마지막에 미나가 성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 흑흑.. 나도 할 수 있을것같다는 용기가 생겨난다.

 우선 오늘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으니 내일부터 열심히 ^ㅡ^

 그리고 정체기가 왔을때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알려준다. 정체기일때 포기하고 먹어서 원래로 돌아갈 수 있는데 그것을 버텨내야 감량을 더 할 수 있다는 것. 다이어트 습관을 잘 만들고 생활이 되게 하여 미나처럼 성공할때까지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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