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벌써 한 해의 반이 가고 반이 남았습니다.
6개월남은 시간동안 좋은 책을 곁에 두고 조용히 차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습니다.
이번에 읽을 책들을 저의 개인적 마음의 평화, 그리고 여행갈 때 읽을 책을 한 번 골라봤어요.
김용택 시인이 부인과 함께 주고 받은 편지들을 모아 놨다는 책.
평소 존경하는 분인데다 결혼을 할 예정인 나에게 마음의 안식을 줄 책이라 여겨진다.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라는 책을 보고 이 작가의 글과 그림이 짧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걸 알았다. 이 책도 그 다음 편인 것 같다. 아마 엄청 얇을테지만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줄 것 같다.
ㅎㅎ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난 도서관에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가는 편이다. 책을 볼 때도 있지만 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즐겁다. 이 사람도 그래서 이 책을 썼겠지? 여름엔 도서관에서 살고 싶다~에어컨도 나오고~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면 할 수 없을, 온 가족의 세계여행 이야기
평소 고전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는데 이 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후~ 이번 여름에도 읽고 싶은 책이 너무나 많다. 7월에는 8권을 목표로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