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왔어요 ㅣ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2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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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날이 푹해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창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과 빨래를 햇빛에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거에요. 그런데 봄이 되었다고 해도 마음대로 창문을 열어 놓을 수도, 빨래를 햇빛에 말릴 수도 없게 하는 것이 바로 이 '황사'죠..

아이들도 '황사'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황사'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 해 주고 싶었어요.

<황사가 왔어요>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두번째 이야기랍니다. 첫번째는 <우당탕탕 놀이터>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들을 교실과 놀이터로 에피소드를 나누어 들려 주고 있어요.

<황사가 왔어요>도 두 개의 에피소드가 나와요.. 첫번째 에피소드는 황사, 두번째 에피소드는 지진이에요.

자연재해라고 해야하나요? 황사가 오고,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에피소드 첫번째 '황사가 왔어요.'에서는 황사가 무엇인지, 황사가 심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해 보세요!]와 [우리 친구들 조심 조심 또 조심, 약속할 수 있죠?]에서는 에피소드의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두번째 에피소드 '불을 끄고, 문을 열고, 식탁 아래로'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지진체험관에가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개 해 보세요!]와 [우리 친구들 조심 조심 또 조심, 약속할 수 있죠?]는 에피소드의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재해 재난 대비 안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네요..

어린이집에서 요즘 누리과정이 들어가져 있는데, 함께 연계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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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자라서 - 우리 아이 재능발견 놀이 ㅣ 아기발달 2단계 그림책 3
김별 글,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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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큰북 작은북 출판사의 아기발달 그림책 2단계 <나는 나는 자라서>를 만나 보았어요.

남편과 가끔 이야기 하면 큰아이는 요리사가 되었음 좋겠다는 말을 해요. 아이한테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물어 보니 '간호사'로 바뀌었네요..

제가 '소방관'은 훌륭하고 좋은일을 하시는 분들인데 너무 위험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다는 말을 해서 그런지, 아이도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위험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왜 '간호사'로 희망이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자라서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해 할까?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잘할까? 궁금하곤 해요..

아이들 도서답게 책 표지는 아이들의 모습과 환한 주황색으로 시선을 끄네요. . 표지를 넘기면 여러가지 직업에 필요한 도구들이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누가 쓰는 물건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직업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볼 수 있답니다.

아주 작은 새싹..

우리 아이들 같았어요.. 이 작은 새싹이 자라서 어떤 나무가 될까요??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 누가봐도 국제 스타 "싸이" 같지 않나요? 이 그림을 보는 순간 '강남스타일'과 함께 '싸이'가 떠오르더랍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직업을 갖건, 엄마, 아빠처럼 된다는 말을 들으면 흐뭇하지 않을까요??

책 내용이 끝나면 [우리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찾아내 키워 줄까요?]가 있어요.

아이를 세심히 관찰하고, 상호작용과 다양한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우리 아이에게 잠재된 재능을 찾아 볼 수 있다는 길잡이 글들이 실려 있답니다.

아기발달 2단계면 몇 살 정도 아이들에게 적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4살, 6살인 울 두 아이를 놓고 책을 보았을 때 책 내용은 6살 아이에게 맞는 듯 한데, 글밥이라든지 그름은 4살아이에게 맞는 거 같네요..

아이들이 자라서 본인들이 가장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일들을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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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화학자 1 - 이성과 감성으로 과학과 예술을 통섭하다, 개정증보판 ㅣ 미술관에 간 지식인
전창림 지음 / 어바웃어북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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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미술 교과서에 나왔던 그림들을 보며 왜 그 그림들이 명작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가끔 이런 작품이 왜 유명하고 비싼 걸까 싶은 그림들이 있다.

왜 보는 시각이 그렇게 다른 것일런지..

아무래도 그림을 많이 봐 오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고, 그림에 대해 알고 있는 배경 지식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지난해 미술관련 책들을 몇 권 봤었다. 물론, 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을 접하게 해 주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먼저 공부를 했다는 게 맞을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클림트'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와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만났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작가들보다 그들의 작품에 더 눈이 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아는만큼 보이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일까?

감성적인 미술과 이성적인 과학이 예술로 만났다..

어쩌면 이 책을 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통합교과로 바뀌는 아이들 교육제도의 변화 때문이었을 것이다. 미술의 한 작품을 놓고, 수학과 과학 그리고 언어와 음악 등의 영역을 함께 학습할 수 있게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갈 무렵 내가 배웠던 과정들과 다른 아이들의 학습에 방해가 되지는 않아야지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던 거 같다.

그림을 보면서 왜 이 그림이 유명할까?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이 책을 보면서 찾을 수 있었다.

기존에 내가 그림을 봤던 무지를 깨달았다고 해야할까?

그림의 색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물감의 원료와 그림의 구도, 표현법 등에 대한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서 기존에 봐 왔던 미술관련 책들과 겹치는 부분 그리고 더 확장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내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간다면, 어쩌면 그림을 그린 화가에 대한 이야기와 그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그리고 그 화가가 사용한 색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은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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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 즐거운 과학 ㅣ 나는 알아요! 9
피에르 원터스 글, 마고 센덴 그림, 최재숙 옮김, 손영관 감수 / 사파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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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자는 말을 하면 바로 보고 싶은 책을 골라 오는 율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랑 한참 책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잠이 자기 싫어서 그런 것인지, 책 보는 게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 권 만 더 읽어 달라고 하는 율이와 피곤해서 그만 읽고 싶은 아빠..

글 때 생각 난 책이 <화산>이었다.

책 내용을 대충 훑어보면서 오디오 CD를 봤던 게 기억이 났다.

타 출판사의 책들은 CD를 꺼내서 활용하기가 참 번거롭게 되어 있는데.. 사파티 출판사의 <화산>은 CD를 꺼내고 보관하기가 너무 간편하면서도 쉽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CD 분실 염려는 없을 듯 했다..

 

율이는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집에와서 많이 이야기 해 주는 편이었다. 지난학기에는 우주에 대해서 한 달 이상 얘기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직 '화산'에 대해서 얘기 하는 것을 듣진 못했다.

아빠도 쉬게 할 겸, 오디오 CD를 틀었다. 처음엔 반응이 없던 율이..

책을 읽어 주는 음성이 나오고 엄마가 책장을 넘기니 자연스럽게 책 앞으로 와 앉는다.

 

옆에서 율이의 모습을 사진 찍으며 함께 책을 보았다. 아마 내가 읽어 주었으면 읽는 순서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랐을 것이다.

책의 주 내용과 꼬마 지식, 그리고 그림에 따른 주석과 용어 설명..

율이에겐 생소한 용어들이고, 처음 듣는 내용들이다.

그래서 어쩌면 지루했을런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앉아 CD에서 나오는 음성을 다 듣고 있다.

어느 부분을 읽어 주는지 짚어 주니 잘 따라와 준다.

책을 보다 보니 펼침북으로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펄침북은 자주 보다 보면 구김이 많이 생겨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책을 다 보고 나면 '화산을 만들자!'라는 실험을 해 볼 수 있고, 화산학자가 사용하는 물건 찾기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꼬마퀴즈'를 통해서 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책을 읽고 나면 독후활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실험과 퀴즈로 독후활동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

 

53개월 울 율이이겐 좀 어려운 듯한 책이지만,꾸준히 활용 가능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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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21
애덤 렉스 지음, 한별 옮김, 이준우 글자 그림 / 현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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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출판사에서 출판 된 책들을 거의 대부분 보고 있는 율이가 이번에 만난 책은 <어이, 친구>라는 책이에요.

책을 펼치면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뒷표지에

동물들이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물음을 던져 주네요..

율이가 동물원에 다녀 온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어요. 물론, 겨울의 막바지에 오월드에 가서 눈썰매도 타고 사파리를 돌며 동물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펼쳐 내지에 나온 동물원 약도를 자세히 보더랍니다.

이 책을 보여 주면서 제가 넘 뿌듯했던 것은..

책을 읽어 줄 때 글밥이 많으면 제가 다 읽어 줘야 하는데, 글밥이 적은 것은 율이가 혼자서 책을 읽거든요..

이 책 울 율이 혼자 다 읽었덥니다..ㅎㅎ

글자 보랴, 그림 보랴 넘 넘 정신 없는 율이..

주인공인 여자 아이처럼 동물들의 말이 들려 동물들이 부탁을 하면 어떻게 할건지 물어봤더니 씨~익 웃기만 하네요.ㅎㅎ

아마 부탁을 다 들어 주지 않았을까요?

동물 친구들은 나름 이유를 대며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사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동물친구들이 사다 달라는 물건들을 사다 줬더니..

"탈출용 자동차"를 만들어 동물원을 탈출하네요..

동물들이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이런 일들이 발생되는 군요.. ㅎㅎ

그리고 서커스슬 보러 갔는데, "있잖아."하는 코끼리의 말이 들리네요..

코끼리는 어떤 부탁을 하려는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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