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건 어쩌면 '시간'일지도 모른다.
시간은 모든 것을 변하게 만든다.
모든 것을 변하게 만든다는 말의 의미를 알고 있나요?
지는 해가 이렇게 멋있는건, 자신이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명히 알고 괜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그 '때'에 순응하기 때문이 아닐까.
비열함이란 약한 이들에게는 강하게, 강한 이들에게는 약하게 대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상대에 따라 자신의 태도와 생각을 바꾸며, 그 때의 기준은 오직 자신의 이익일 때, 우리는 그를 비열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