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이 추구하는 ‘고객의 이익’은 과연 누구의 이익을 말하는 것일까?
능력과 수단을 겸비한 법률 기업이 강자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다면
공동체의 질서는 대체 어떻게 될까?
- 임종인, 장화식, 『법률사무소 김앤장』
이제 교회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은
교회는 국가의 주인도 시녀도 아닌
국가의 양심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국가의 안내자이자 비평자가 되어야지
결코 국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선지자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지 못한다면
도덕적·영적 권위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한낱 사교 단체로 전락하고 말 게 뻔합니다.
- 마틴 루터 킹, 『한 밤의 노크소리』
현대의 교육자들이 해야 할 임무는
정글의 나무를 베는 게 아니라 사막에 물을 대는 것입니다.
잘못된 감정에 대비하는 최선의 방책은
올바른 감정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감수성을 굶겨 죽이고 나면,
그들은 온갖 선전에 더 쉽게 희생될 뿐입니다.
- C. S. 루이스, 『인간 폐지』
총 소요시간 장장 6시간의 쇼핑..
마닐라에서 제일 크다는 쇼핑몰인 MEGAMALL.
거기 한 번 가보겠다고 왕복 이동시간만 세 시간.;;;
뭐... 뷔페에서 한 시간을 보냈으니
실제 쇼핑 시간은 두 시간 정도?
그런데 겨우 청바지 두 장에 반팔셔츠, 긴팔 셔츠 각각 하나가 전부.
근데 한 달 생활비를 다 털어넣었다. ㅋ
고생은 좀 됐지만.... 역시 색다른 경험.
열 명이 합석해서 가는 FX.
미터기 요금 +200페소인 택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