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쿠데타에 가담해 호위호식하고
대통령 경호실장을 하며 수천 억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던
안현태 씨가 죽자 지난 6일 국립묘지에 안장한 정부.
이건 뭐.. 뿌리가 그쪽이란 걸 인정하는 건지.
무슨 짓을 하든 성공만하면 죽어서도 대접받는다는 걸
국가가 나서서 교육하고 있다.
불법과 반칙이 난무하는 아름다운 사회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법이다.
곧 전두환, 노태우도 같은 명목으로 국립묘지 안장한다고 할 듯.
아마 이게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독재정부 수준이 이와 비슷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