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란 수괴의 대통령직 박탈 선고.
당연한 일이었고, 다행인 일이지만,
여전히 윤신론자들의 발악이 걱정이다.
처음부터 이들은 논리적인 대화가 안 됐으니까.
또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무지성과 개념없음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
잠시 기쁨을 누리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 삶을 짓누르는 문제들은 사라지지 않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