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어딜 가나 마스크가 필수다.
특히나 주로 지하철로 이동하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마스크 착용을 할 수밖에..
고무줄로 귀가 아프고,
숨이 편하게 쉬어지지 않고,
안경을 쓰고 있으면 김도 서리고,
불편한 점이 많긴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좋은 점도 하나 있다.
사람들을 만날 때,
일부러 표정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애써 웃지 않아도 되고,
그냥.. 좀 무표정한 채로 있어도 오해 같은 걸 받지 않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