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어딜 가나 마스크가 필수다.

특히나 주로 지하철로 이동하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마스크 착용을 할 수밖에..


고무줄로 귀가 아프고,

숨이 편하게 쉬어지지 않고,

안경을 쓰고 있으면 김도 서리고,

불편한 점이 많긴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좋은 점도 하나 있다.


사람들을 만날 때,

일부러 표정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애써 웃지 않아도 되고,

그냥.. 좀 무표정한 채로 있어도 오해 같은 걸 받지 않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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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0-04-2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눈은 못 속이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ㅋㅋㅋ

노란가방 2020-04-28 11:48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근데 제가 그렇게까지 중요한 사람은 아니어서..
그렇게까지 주의깊게 보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