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감독 : 올리비에 메가톤
출연 : 제이슨 스태덤, 로버트 네퍼, 나탈리아 루다코바, 프랑수아 베를레앙
장르 : 액션
국내개봉일 : 2009.01.08
연령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3분
관람일 : 2009. 1. 18(CGV)
평점 : ★★★


스토리..

  간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싸움, 운전, 상황판단에 최고로 인정받는 주인공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여자를 태우고 말하는 목적지까지 가기만 하면 된다.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주인공과 여자간의 갈등.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개등이 이 영화의 스토리의 전부이다.

시리즈물의 연관성..
  이 영화가 3편인데 사실 그 전 영화는 본 적이 없다. 다만 스타덤이라는 사람이 B급 배우로서는 알아준다는 사실과 동양무술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사실 말고는 아는바 없다. 하지만 전 시리즈물과 조금의 연관성도 없다. 등장인물간간에 친밀한 관계인데 그 관계가 전 시리즈물로 인한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하지만 그렇다고 그 전시리즈를 꼭 봐야만 한다는 그런 연관성은 없다.

화려한 액션신
  이 영화의 액션신은 최고였다. 영화를 많이 보는 편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좋고 어떤 부분에서 아니다라고 말은 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요즘 영화들이 많은 부분  CG에 의존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날로그적 액션은 정말 흥미진진하기에 충분했다. 다만 기차위를 차가 달린다던지 하는 그런 황당한 장면은 빼고 말이다.

주인공의 연기
  남자배우는 B급 영화를 주로 하는 배우라고 해서 그런지 많은 영화에서 본 기억은 없다. 여 주인공역시 이 영화가 첫 출연인 만큼 연기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주인공은 연기력이 꼭 필요한 신은 거의 없었으니 그 부분은 별개로 하지만 여 주인공의 연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공감할 수 없었다. 스타덤이야 연기의 절반이상이 액션이니 서양 액션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액션연기를 보여줬다고 하겠는데 여 주인공은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 배우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납득이 가야 하는데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런 행동을 왜 해야만 하는가....

전체적인 평
  재미있었다. 영화에서 꼭 감동적인 부분과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하는 필요는 없지 않을까? 지금도 주인공의 이름이(극중) 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통쾌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영상과 어설픈 여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해 살짝 재미가 반감이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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