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uperfrog 2004-03-19  

명화감상 후..
명화 감상 후에 좀 확신이 든 건데요, 예전에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에 혹 출연한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어쩌면 엄청난 뒷북인가요?^^ 그 프로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 나서 함, 여쭙니다.. 그때 인상적으로 뵜었거든요..
 
 
superfrog 2004-03-19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감추고 싶으신 비밀이라면 쥔장님께 누가 되려나.. 흠흠 ..그렇다면 아니라고 발뺌!하시기 바랍니다..^^

마태우스 2004-03-1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95년 1월에 거기 나갔었죠^^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

superfrog 2004-03-19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무척 인상깊었어요..^^ 근데 그때가 95년이란 말씀인가요..?! 헛.. 세월 참..

마태우스 2004-03-20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 사실은 제가 96년에 <이소라의 프로포즈>에도 나왔었는데요, 사람들은 아직도 절 사랑의 스튜디오로 기억하더군요^^

연우주 2004-03-20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방송 출연 많이 하셨군요...!!!

비로그인 2004-03-2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일이니??검은비님의 '무슨일로요??'어감이 '니가 거길 왜??'라는 어감 쥑입니다요. 근데 진짜 무슨일로요????

마태우스 2004-03-2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땐 제가 좀 잘나갔습니다. 김종서 같은 사람이랑 같이 나왔으니...하핫.

비로그인 2004-03-21 0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짓말마라!!거짓말마라!!기억못한다 이로시깁니까??? ^^
 


sooninara 2004-03-18  

오전에 본거같은데...YTN뉴스 없어졌네여..
어디로 가버렸나요?
제가 헛것을 보았나요...
알라딘 접속지연 압박을 뚫고서 본건데..
다시 올려주시죠..
 
 
sooninara 2004-03-1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지금보니 잡담이 아니고 '내가 본 영화들'에 있군요..
이거 아주 재미나니까..많이들 보세요...

마태우스 2004-03-1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재미나셨어요? ^^ 전 볼때마다 쑥스러워요.
 


비로그인 2004-03-18  

단대병원 5층 총무과에....
물어...물어...보니 그림이 단대병원 5층 총무과에 있다는군요....김명숙이라는 분이 가지고 있다는....그래서 김명숙씨와 통화를 하니..있다는군요....아무래도 찾아가셔야 할듯...합니다....의대로 보냈는데...병원으로 가다니...이해가 안갑니다만.....암튼...그림이 사라진건 아니네요....전화를 할까했다가...전화가 빠를듯하여....님이 놀라실까봐...그냥 글로 남깁니다...총무과번호는...550-6041입니다...김명숙이라는분을 찾아 물어보시던지...직접 찾아가시던지....그것은 님이 알아서...^^
 
 
비로그인 2004-03-1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자 잘 받았습니다....님의 그림을 추적중에 동생이 잠깐 집에 들러서 빨리 소식을 전하고자 동생 핸폰으로 문자를 날렸었습니다...전 핸폰 안키우거덩요..하긴 있을때도 맨날 꺼 놓고 살았지만...요즘 학교나가고해서 연락하기가 어렵게 되서 우리집 남자가 하나 장만하라는데....그게...귀찮아서....개줄같아서요...시도때도 없이 울어대고...받아줘야 하고...뭐 그런게 싫어서....조만간 어쩔수 없이 하나 장만하게 되겠지만요......암튼 동생이 님에게서 받은 문자를 잘 읽어줬습니다...지금 동생도 님의 책을 읽고 있는 중이라 무지 재미있어하더군요...하하하...암튼...그림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마태우스 2004-03-19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림을 제가 갖게 되다니,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요.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4-03-19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찬별 2004-03-15  

안녕하세요;;
쭈삣쭈삣, 안녕하세요, 찬별입니다. -_-; 참 인사 하기도 어딘지 당혹스럽긴 한데...

사실 저는 폐쇄 독서 동호회에서 독자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낙서를 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하이텔 동호회의 개싸움 토론 문화에도 약간 익숙하구요.-_-)
독서일기를 좀 어딘가 모양나게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알라딘에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읽는 사람이 있는 글쓰기와 읽는 사람이 없는 글쓰기는 좀 달라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 제 버릇 개 주기는 힘든 법이지만...

오해를 막기 위해 제 소개를 조금 하자면, 인류를 '작가'와 '독자'로 나눈다면, 저는 독자보다는 작가에 가까운 편입니다. 이럭저럭 책을 출판해보기도 하고 문학동호회 시샵도 해보고 한... 요는 작가가 자신의 글에 대해서 가지는 감정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그럭저럭은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하여 제가 써놓은 글에 마음 상하신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성의'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것이 '성의'가 아니라 '순수문학적인 어깨 힘' 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제 문제인 셈이죠.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 번 읽고, 좀 제대로 된 감상을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마태우스 2004-03-1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써놓은 글에 마음 상하신 것 같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님께선 제 책을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했고, 별도 세개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정확히 쓰셨다고 생각하구요, 다시한번 읽으면 더 나빠지지 않을까 심히 무섭습니다. '작가'시라고 하셨죠? 이건 결과론인데요, 어쩐지 내공이 좀 높아 보인다 했습니다^^

찬별 2004-03-1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라고 해놓고 보니 무지 거창하네요, 인류를 삼분법으로 나눠서 작가와 독자 그리고 어중이가 있다면 그 중 어중이에 속합니다. -_-; 사분법으로 작가 독자 어중이 떠중이가 있다면 떠중이에 속하구요.

마태우스 2004-03-16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저도 떠중인데, 저와 같은 부류시군요!!! 그런데...이렇게 말하면 님께서 "에이 제가 그정도는 아니어요!"라고 화내실지도 모른다는....
 


비로그인 2004-03-15  

방금 보냈습니다...
[날 닮은 녀석]을 방금 보냈습니다...
내일 받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싸랑해 주이소!!~~~~~~^^
 
 
마태우스 2004-03-1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 기대하겠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