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연우주 2004-02-22  

축하~
책 나온 거 축하드립니다. 간만에 글 쓰네요.
아직 시험은 9달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벌써부터 지레 불안하여 글쓰기를 중단한다고 글 쓴 게 가끔은 후회되지만 마음을 다시 굳건히 잡고.. 공부해야겠지요?

그렇다고 마태우스님, 책 나왔는데 축하도 안 드리면 안 되겠지요? ^^
축하, 축하!
한 권 보내주세요~
(마지막 말은 농담...^^)
 
 
 


마립간 2004-02-21  

인사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알라딘 마을 잔치를 통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술 일기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학생때는 낭만으로 술을 마셨는데, 요즘은 술 마시는 것도 일이 되네요. 저의 직장에서도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꽤 많이 마신답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서재 방문하고 나서 알게 되었지만 책내신 것도 늦게 나마 축하드립니다.
 
 
 


겨울 2004-02-21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와아,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어떤 책일지 무척 궁금했는데, 저 아랫동네에 계신 분들이 시원하게 밝혀주셨네요. 열심히 쓰신 책 조만간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기생충이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 아닌가요? 이 기회에 거리감을 좁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평소 보여주시는 따뜻함과 유머가 그대로 스며있겠죠?
 
 
마태우스 2004-02-2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러면 안되는데...흐흑. 그게요, 일상의 일들을 글로 쓰는 거랑 소설을 쓰는 건 좀 다른 것 같구요, 그냥 안읽고 예전처럼 호형호제 하는 게 전 더 좋거든요. 읽으시면 어쩌나....
 


아영엄마 2004-02-20  

이제야 알아내고 글 씁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두 딸과 툭탁거리면서 살고있는 아이엄마입니다.
님과는 좀 거리가 먼 부류의 사람입니다마는(^^*)
진/우맘님 서재에서 님의 닉네임을 자주 보면서
책을 내셨다길래 어떤 책일까, 누구일까 궁금해 하면서
찾아보곤 했는데 오늘에야 감을 잡고 왔더니...
다른 분이 힌트글을 올려 놓으셨네요. 지금까지 헛 고생을.. 힝~

실은 제가 생물학과를 나와서 기생충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끔찍하게-^^;;- 남아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 듣고 한동안 생채소 종류는 손도 안 댔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상추는 더~. (요즘이야 인분을 안 쓰니 좀 낫지요?)
어쨋든 드디어 님의 실체를 알아낸 기념으로 인사 드리고 갑니다.

그런데 술은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우리 남편이 정말 술 좋아하는데, 요즘 나이 좀 드니까 감당이 안되나 봅니다.
건강도 안 좋아지고...
그런데 오늘도 사람들 만나서 술 마신다고 외박을... 흑흑흑~ ㅠㅠ
 
 
마태우스 2004-02-2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저도 진우맘님 서재에서 님의 존재를 알았지요.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구 술은 2월까지만 마시고 3월부터는...아니 3월 4일부터는 쉴 예정입니다. 그래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참 심난하죠. 부군께서 빨리 돌아오시기를 빌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2-20  

검은비입니다^^
님 글쟁이요??
남의 서재 방명록은 왠지 엿보는 기분에 잘 안봐서...그러나 그냥 오늘은 심심하여 방명록엘 들어와보니...님의 책이 나왔다고요??....글쟁이셨소?...하하하...이거 재미있군요^^...긴지아닌지 모르겠으나 지승호가 쓴 책에 잠깐 지승호 글에 잠깐 스치던 마태우스가 혹 님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잠깐스쳤소이다....님 책 제목이 뭣이요??...내 함 읽어볼라합니다...알려주시요!!...찾아보라구요??....아쒸....이름을 알아야 찾아보지요...^^...그리고 님 진중권 좋아라하요??...리스트보다가 리스트에 흘린 글을 보고 혼자 절라 좋아라했소^^....묘한지 몰라도 난 강준만도 진중권만큼 좋아합니다....좋아하는거야 내 기호니까...하하하....암튼 님의 책이나 알려주시오^^...내 싸그리 먹어치워버릴꾸마!!^^
 
 
비로그인 2004-02-21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소설 마태우스 앞 표지의 사진...너무 다소곳하고 고운 자태 아니요??...ㅋㅋㅋ...이제 마태우스님은 나의 정복대상이 되시었소이다...난 뭐든 새로운거라면 덤벼들고 보는 인간이라....푸하하하...일단 봅시다...^^

진/우맘 2004-02-20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딩동댕~

sooninara 2004-02-2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통령과 ㅇㅇㅇ..문학 베스트 셀러에서 찾았습니다..
서민스럽군요..정말로..

비로그인 2004-02-2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결정적인 흰트라기보다 답이구려~~~~하하하하^^
서민스럽다라~~~~서민.......!!
마태우스라.....마침내 태어난 우리의 스타??.....
음.......맞소??^^딩동댕??^^
아님....땡!!이요??^^

가을산 2004-02-20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객이지만, 힌트를 드립니다.
1. 사람들이 마태우스님의 성격을 말할 때 '서민스럽다'고 한답니다.
2. 마테우스가 왜 마태우스일까요? 검색해 보세요.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할 듯...
참, 마태우스님,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4-02-21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올만하면 안올 것이욧!!(버럭!!)

마태우스 2004-02-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하셨군요. 갑자기 무섭습니다. 그 책을 읽으시면 제 서재에 안오실까봐요(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