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과 현실. 비록 중간중간 가정의 행복과 학업처럼 학문과 양육 등 양립하기 어려운 것을 모두 달성하려 하여 욕심이라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이건 성 차별도, 대학원만의 문제도 아니다. 기업체의 남성도 육아휴직 등 가정에 집중하려하면 해고 당하거나 승진 누락 등 불이익이 있다. )
학문의 장이라는 대학(원)도 사회와 같이 억압과 폭력, 강탈과 착취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쓴 웃음이 나올 뿐이다.
학문의 길을 선택한 이들에게 만남의 복이 있기를..

착각하지마, 우린 학생이 아니라 노예야! (표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