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살인 사건
크리스티나 쿤 지음, 박원영 옮김 / 레드박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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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나름 엘레강스하고 고저스한 인텔리겐차들의 입장에서 볼때 카프카라는 사람은 상당히 매력있는 사람인 듯 하다. 그의 작품속에 표현된 수많은 인간 존재에 대한 불안.이성적 괴리. 실존적 부조리등.. 인간 내면의 표출방법이 그의 작품속에서 수많은 통찰로후대에 그 명성이 자자하다는 말을 들었다..윽!!!!~~너무 지적이고 전문적이지 않는가??
솔직히 메타포가 뭔지..뭐 다련장 로켓포나 신기전 비스므리한것인가???..라는 되도 않는 비교를 해대는 나의 입장에서 볼때는 어려울 수 밖에 없겠다...심지어 실존적 철학이라니??
캬하!!!~이런 무지막지한 지적 공간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겠는가???..그럼 이 책이??????
제목만 보고 쫄았다...카프카 살인사건...떡하니 띠지에 자리잡은 한마디 때문에...뭐라 적혔길래?? 올해 가장 뛰어난 지적 미스터리 소설!!!!~~이건 뭐 인간의 존재적 사상과 맞물린거야???너무 어려운거 아냐??..그러나 명색이 대학까지 나온 대한민국의 지식인에 끼고 싶어하는 나의 입장에서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쪼는 마음을 애써 외면하며 살포시 책을 펴든다..ㅋㅋ  

배고픈 고학생 발레리나 헬레나 바로바는 여전히 댄서로서의 성공을 하지 못하고 오늘도 힘들게 집으로 들어선다...그리고 그녀를 찾아오는 한남자...봄의 제전을 틀어놓고 그 남자를 위해 춤을 추기 시작하는 헬레나.. 뼈를 깍는듯한 발의 고통도 이젠 익숙하다...그때 전신의 감각을 파고드는 지옥같은 고통...하지만 그녀는 더이상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심지어 편안함을 느끼며 조금씩 죽음같은 침잠속에 빠져든다...온 몸의 피가 모두 빠져다간 상태의 죽음을 당한 그녀.. 프랑크푸르트의 여검사 미리엄 싱어는 채찍으로 살이 뜯겨나간 헬레나의 시신을 본 후 충격을 받는다. 그리곤 카프카에 관련된 단서가 나타나고..프라하의 한 고서점 주인인 필리프는 카프카의 초고 원서를 받고 이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낸다..형사반장 헨리와 론과 함께 사건의 중심에 선 미리엄..그들의 삼각편대가 연쇄살인으로 이어지고 카프카의 정신질환적 폭력사이코패스같은 작품의 세계와 함께 사건의 진실과 그 속에서 변질된 현실을 조금씩 파헤쳐 나가기 시작하는데???? 

일단 시작하기전에 나처럼 처음부터 지식의 저장고가 바닥인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하고 가자.. 이 책 하나도 안 어렵더라...뭐 카프카가 사건이 중심고리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딱히 나의 지적 출력장치에 과부하가 걸린다거나 하지는 않았다...괜히 쫄았다...그리고 무척이나 재미가 있었다..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전체적 구성도 잘 들어맞는것 같고 심리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의 연결고리도 잘 맞아 떨어진것 같다. 뭐 저쪽 유럽지역의 사람들에게 카프카라는 작가의 영향력이 상당히 지대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들리는 말로는 상당히 천재적 능력이 뛰어난 작가였다는 말을 하더만 난 잘 모르겠고 하여튼 뭐 우리나라의 30년대의 이상작가와 비슷한거 아닌가하는 생각만 해봤다..하여튼 카프카가 들어가서 지적으로 보이긴 한다.ㅋ그러니까 소설은 카프카의 알려지지 않는 초고와 함께 사건이 진행되어 나간다..상당히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수반한 정신병적 광기를 보는듯한 내용이 사건과 함께 맞물린다는거쥐..정말 카프카가 그런것이여???? 진짜여??..라는 생각이 든다...뭐 소설속에 그렇게 나온다...마지막의 반전이 이루어질때까지..그래서 더 재미있다. 여검사인 미리엄의 입장에서 서술되어진 소설이다 보니 여성적 관점이 다분할 꺼라 생각하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느낌이 많을것이라 미리짐작하였건만...절대 아니었다...문장의 하나하나는 무척이나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느낌이 지배적이다..오히려 여느 남성소설보다 더한 자극적 감각이 나타난다고나 할까?..작가가 의도한 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여주인공의 히스테리와 감정선의 오바스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만...노처녀라 그런가?? 
늘 날이 서있는듯한 감정으로 대화만 하면 오바하면서 고함을 쳐대고 자신을 주체를 못하는 여주인공을 보면서 나 역시 침착성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물론 작가가 의도했거쥐!!!!~~독자들의 정신을 딴데 팔게 할 목적이 분명하다.. 얍삽하시긴..ㅋㅋ) .. 침착성이 사라지고 나면 나도 모르게 빨리.빨리라는 심정이 될 수 밖에 더 있겠는가??..그녀 미리엄을 따라 혓바닥 침이 마르지 않게 쩝쩝거리며 다음장을 넘겨볼 수 밖에.....상당히 알차고 내용적 구성면에서는 빠트리거나 뺄게 없어 보이는 소설임에 틀림없다...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 다시 띠지를 보게 되었다..지적 미스터리 소설 맞다!!!!~뛰어난도 맞다!!!!~~하지만 올해 가장!!!!~~은 아니고..올해 눈에 띄는!!!!~~이 맞을것 같다...상당히 매력적인소설이고 재미난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크리스티나 쿤 이 작가 메마른 나의 지식저장고에 메모리해두겠다.. 

마지막 한마디..."카프카가 어려워요?..저도 그래요!!~..그럼 이책은요????...
세상에는 독자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 분들도 계신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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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호퍼
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유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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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세상에서 태어나 빌어먹지 않고 내 힘으로 돈벌어서 살아갈라믄..
직업이란게 필요하다....공부 잘해서 전문직에서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도 있고
공부 못했지만 자수성가해서 큰 돈 버는 사람도 있고..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
공부하고 조금 놀면서 그럭저럭 월급쟁이 인생살아가면서 아이들 코묻은 돈
모아서 집사고 학교 보내고 하면서 살고 있다...하여튼 이렇게나 저렇게나 결론은
거지처럼 빌어먹고 살지 않고 나름 윤택한 삶을 살아가보려고 무척이나 열심히들
일하고 산다는 말이다...그렇게 이 사회는 하나의 시스템속에서 수많은 인간군들이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쥐...그 있잖는가??..개미의 군집생활이나 곤충들의군집생활...수많은 군집들이 각자 자기의 할일을 끊임없이 해대고 살아가는 동물의 왕국같은거!!~인간들이라고 별다르지는 않다는거쥐...머리를 조금 많이 쓸줄 안다는 거 하나때문에 달리 보여지는 것은 있지만..저 멀리 안드로메다에서 망원경들고 쳐다보면 곤충들의 군집생활이나 인간들의 사회생활이나 별반 다를께 없다는거쥐...하지만 그들속에서도 독특한 것들이 있기 마련이고 맞물리고 아귀가 딱 맞는 바퀴에서 벗어나려는 것들이 있다는거쥐...예를들어 메뚜리로 치면 보통은 잡아서 구워먹어도 고소하니 맛나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시꺼먼 딱지가 덕지덕지 붙고 잡으면 손을 물어 피가 나게하는 폭력적인 메뚜기들도 있다는 거쥐...그런거는 구워먹어도 씁다!!!!~~  메뚜기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간세상으로 바꾸면 다를바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이책은 하고 있다. 

그러니까 제목이 "그래스호퍼"이다...제목은 메뚜기라고 하면 조금 어설프보이니까 영어로 쓴거 같다.. 아니 혹자는 유재석씨의 자서전쯤으로 파악할 수도 있겠다...하여튼 제목이 주는 의미는 사믓 진지하다..ㅋㅋ 소설은 세명의 남자의 관점에서 시작한다...그리고 끝까지 세명의 관점에서 이루어진다..여자는??..없다!!!~ 
스즈키....아내를 잃은 좀생이 학교 선생...아마도 복수를 꿈꾸고 있는듯하다..소심하고 평범남이다... 아마도 스즈키한테서 일반적인 사람들을 투영한건지도 모르겠다..하여튼 가장 공감가는 인물이긴 하쥐!!~~
구지라....덩치가 크다...고래같다...늘 반말한다..일단 생긴걸로 50%먹고 들어가니 반말해도 어색하지 않다. 킬러이기는 한데??...일종의 최면술사 비스므리한 사람이다...이 덩치만 보면 죽고싶어진다...무서운 사람이다..ㅋ
세미......얍삽하니 악인이다...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말 그대로 사회의 암적인 존재 비스므리하다. 청부를 받으면 의미없이 이유없이 일가족을 몰살해버리는 살인 청부업자..뭐..한마디로 된장맞을 인간인거쥐..이렇게 세사람의 입장에서 극은 진행되고 각각의 인물들은 서로 모른다...하지만 사건이 진행될 수록 하나로 묶여져 나가는데 그 사건이 바로 프로이라인이라는 회사의 데라하라의 자동차사고가 되시겠다... 아주 지저분하고 암적인 사회악을 실현하는???..악의 축인 회사로서 데라하라라는 사장은 연줄이 많다.. 역시나 줄이 많으면 잡을게 많아서 쉽게 죽지 않는다..그런데 그의 철부지 아들인 데라하라가 자동차사고로 뒤지는거쥐..(악한넘은 뒤진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근데 그 사고가 우연발생이냐??..아님 치밀한 계획에 의한 살인이냐가 관건인거쥐..누가 밀친거 같다?????..그럼 누가???..이렇게 진행되어진다...그리곤 위의 세사람이 한데 묶이게 되고 사건은 흥분의 도가니탕속으로 빠져들어가는것이쥐!!~~뭐 이런 줄거리다!!!!~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은 처음이다..물론 읽어야할 책들이 많다...서점??..아니 내 책장에!!!~~사놓고 못봤다... 역시 책임이 느껴져야 읽게 된다니까!!!~~..하여튼 그렇게 읽은 그래스호퍼는 추리소설적 느낌은 별로다.. 사회적 현상을 일종의 상상적 감성을 덧붙여서 엮어나갔다고 보는게 옳을것이다..여기서 나오는 사람들은 참 희한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쉽게 말해서 사회의 음지에서 자라나는 독버섯같은 직업들...아주 지랄맞다!!` 수많은 군집들속에서 보일듯 보이지않는 폭력적인 존재들..일종의 시꺼먼 메뚜기들이라..동족들끼리도 스스럼없이 먹어조진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것같다...하여튼 생소하고 독특한 내용답게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세남자의 입장에서 같은 시간과 같은 배경 속에서 진행되어 나간다...물론 그 중심에는 밀치기라는 또다른 직업종이 등장하게 되고 중심에 놓이게 되지만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고 읽어보시면 안다.. 재미가 없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무지 재미가 있어 책장이 파파팍 넘어가지도 않는 느낌???? 중간이라는이야기다!! 
이 작품이 이사카 작가에서 가장 큰 성취감을 준 작품인진 몰라도 나라는 독자에게는 완독의 성취감외에는 딱히 뭘 주신건 없는것 같다..작가가 상상적인 느낌을 가미해 사회현상을 논하고 무엇인가를 내포했다면 그걸 캐치하고 집어내지 못한 내 잘못도 있을것이고 재미보다는 인간사회의 음지를 보여줄려고 했다면 익히 아는바가 있는 부분을 독특한 직업들을 내세워 보여주신거 외에는 딱히 와닿는것이 없었다고 하고 싶다... 너무 독한가?...하지만 우와!!~멈출수가 없어!!!~~대박이야!!!~라고 하지않아도 재미있는 책은 엄청나게 많다.. 이 책도 그중 하나로 보면 된다...멈출수도 있고..중박정도는 되는 책...이사카 고타로의 팬이라면 무조건 보고싶어할 그런 소설~~이사카적 감성에 적응되어 편안한 독서가 될 수있다면 재미가 있을 책...아까 말했죠??..난 처음이라고!!~ 그러니까 이사카 고타로 선생의 책들을 좀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무지 든다는거쥐!!!~~이 작가 분명이 뭔가 독특한 세계가 있긴하다...아직까지 그걸 완전히 알아차리기에는 이 책만으로는 조금 모자른 느낌!!!~ 

마지막 한마디... "사회의 음지를 알고싶어??...그럼 연락해!!~~메뚜기가 날아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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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드라큘라 사진관으로의 초대
김탁환.강영호 지음 / 살림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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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어떤 명화를 봐도 스탕달 신드롬같은 어질어질한 충격을 받아본 적이 없다..
모르쥐...내가 무식하고 그림에 대한 조예가 부재한 까닭도 한 몫을 한것인쥐??..
하여튼 없다...사실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샤갈의 그림을 보고 폴락의 그림을 보고
그림속에 내포된 감성이 뇌리에 파팍 박히지는 않지 않는가??..주위 눈치보고 우와!!!!~
정말 대단해...파괴적 현실과 아픔을 그림속에 잘 녹아낸 화가의 마음이 이해돼!!!~~
라고 할 수는 있겠다...지라고 뭘 알까??..옆에 사람 눈치봐보면 다 거기서 거기더라..
그런 의미에서 사진이 주는 감흥은 색다르다....뭐 딱히 잘 아는것은 아니더라도 
늘 사진을 찍어대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피사체를 이뿌고 매력적으로 
잡아 멋진 사진 한장 박아볼려는 노력은 한다..그런 의미에서 사진이 더욱 나에게는 
가깝다...수많은 명화에서 감동을 받아본적이 전무한 나는 언젠가 한번 인터넷상에서
본 한장의 사진에 숨이 멎었다...로버트 카파라는 작가가 촬영한 사진이었다...
한 전쟁에서 한 남자가 총탄에 맞아 쓰러지기 직전 촬영된 사진....약간의 어지러움이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가더만...이때 나도 모르게 우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마다 다르고 작품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사진이 주는 감흥이 색다르다...
절대 명화를 보는 안목이 무식해서 그렇다고는 말 못한다...그냥 사진이 더 좋다!!!~

"99"라는 색다른 제목으로 출간된 영상소설집??..이런걸 뭐라고 하쥐?..모르겠다..
하여튼 책속에는 징그럽게 생긴 양반(????)이 퍼포먼스적인 행위로 사진을 찍고 그 사이사이 창작소설이 포함되어 있다..반댄가??..하여튼 두개가 공존한다... 각각의 챕터별로 사진에 걸맞는 창작단편이 들어있고 (내용에 걸맞은 사진인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즐거움을 끌어모은다...흥미롭다..무척이나.. 일단 사진 이야기부터 하자!!!~책을 펴들면 가장 먼저 사진부터 보게 된다...일단 그런 의도에서 만든 책인 관계로 궁금타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체적 사진부터 훑어보았다...근데 뭐여??..이거!!!~~하는 느낌이 든다...상당히 기괴하고 엽기적이고 그로테스크한 감각이 안그래도 추운겨울에 닭살 돋게 만들어 준다...저 사람은 누구여?? 책속에 이뿐사진(나에게 이쁜사진은 이쁜배경에 이쁜여자가 이쁜포즈로 찍힌것이다)은 단 한컷도 없다...그래서 짜증이 났느냐??..절대 아니다...이건 뭐 느낌이 새롭다... 저 사람이 강영호작가다!!~~언젠가 한번 모방송의 연예가 중계에서 미친듯이 춤춰가며 사진을 찍어대던 남자!!!~~살짝 정신줄을 놓은듯 그 세계에 빠져 있는듯한 남자... 그사람 강영호가 자신의 중심으로 한 사진을 찍었다...뭐 작가가 의미하는 바가 있었겠지만 난 이렇게 생각했다...이사람 독특한데???...그리고 흥미롭고 즐거웠다...또한 기괴했다.. 뭐 다른 감흥을 받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사진속에 내포된 뭔가를 눈치챈 사람도 있지 않겠는가?? 소설이야기하자....표지에 강영호, 김탁환이라고 되어있다..김탁환???..많이 들어봤다...잘나가시는 작가분이시다.. 대한민국 독자중에 책 좀 읽는다하시는 분들은 다 한권정도는 읽어본 인기작가분이시쥐!!!~~물론 난 이 책이 처음이다.. 하여튼 작가로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작가의 글솜씨가 발휘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안고 펼쳐보았다... 내용은 사진의 느낌과 진동수가 일치한다..역시 현실적 배경속에서 펼쳐지는 기괴하고 엽기적이고 판타스틱한 상상력이 가미된 주제로 흘러간다...각각의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펼쳐보일 필요는 없지 싶다..
반디불이 인간도 나오고 건축가의 이중성(??)도 나오고 농담으로 빗댄 진실도 나오고..살인예지가 가슴팍에 찍히는 남자도 나오고 한사람을 위한 마임에 집착하다 죽는 이야기도 나오고,,날개달린 남자도 나온다... 이 모든 내용은 강영호 작가의 사진관 드라큘라성에서 현실이던 상상이던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벌어진다..그러니까 주인공은 강작가다!!!~~기괴한 상상력을 중심으로 대중적 글솜씨를 펼쳐보이는 두사람의 파트너적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하여튼 뭐 그랬다...그러면 전체적인 내용은 어떠할까??..단편적인 내용이다 보니 좋은것도 있고 안좋은것도 있다...하지만 사실 현실을 배경으로 했지만 판타지적 상상력이 전체적인 감성인지라 쉽게 비빔밥처럼 버무려지지 않았다...현실과 내용이 따로 논다고나 할까??..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다.. 현실속에 존재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거기에 상상력을 묻혀놓으니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느낌??.. 설마하니 정말 저런 일이 있겠어??..별 유치한 상상력도 다 있구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하지만 몇편의 소설을 넘어서면 조금씩 집중이 가능하다..역시나 탁월한 글솜씨를 겸비한 김탁환선생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일게다.. 하여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기괴한 감성으로 읽었고 잠에 취한 정신으로 마무리를 했다....독창적이고 매력있다.. 사진을 담은 양장본이라 종이 질도 좋다...책장 넘길때 침 묻혀 넘겨도 표가 덜난다....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책이다..ㅋ
한번정도는 읽어보면 어떨까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라고나 할까??..근데 꾸준히 이어나갈 작정을 하시는가보다... 강영호, 김탁환 공저로 시리즈로 이어나갈 생각이시면 조금씩 주제를 바꿔주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안그러면 두번째에는 손이 가지 않을지도 몰라요....독창적인건 한번이면 족하거덩요??!!!~~다음엔 이쁜사진(아시죠??) 좀!!~~ㅋㅋㅋ 

마지막 한마디..." 낯선 사진에게서 그 소설의 향기를 느낀다...바람난겨??..잘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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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킹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9-1 아서 왕 연대기 1
버나드 콘웰 지음, 조영학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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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아래 은빛을 마구 뿌려주며 말달리던 그사람!!!!~~~천사의 날개마냥
아주 가벼워 보이는 갑옷을 착용한체...수많은 적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던 그남자!!!!~~~세상 누구도 뽑지 못한 돌에 깊숙히 박힌 칼 한자루를 얼굴 뻘게지게 용을 쓰며 뽑던 그사나이!!!!~~~전설의 킹왕짱이었던 아더왕 되시겠다...대한민국의 강감찬장군이나 을지문덕장군..연개소문장군등 수많은 사나이들이 존재하셨지만..그래도 아더왕은 로망이었다...사나이의 로망..남자의 로망....
그시절에 스뎅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전혀 녹슬지 않을 것같은 스뎅을 받쳐입고 가뿐하게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며 전설속에서 세상을 거머쥐었던 남자...아더왕이다!!!!~~여전히 그렇게 믿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원탁의 기사들...독단이 아닌 동료들과 친구들로 인정받던 그들....그리고 사랑..귀네비어..절친 란슬롯!!!!~~그렇게 그들은 뭉쳤고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야만적인 적들을 소탕했다...카멜롯의 전설을 그렇게 이루어졌고 내나라의 강감찬장군에 대해서는 잊어먹어도 저나라의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는 뇌리속에 굳건히 박혀있다....그것도 너무나도 멋진 기사의 모습으로,,,그들은 로망이었다!!!~
 
데르벨...색슨의 아들이며 아서의 오른팔이고 멀린의 자식같은 존재...이 소설의 화자이다...때는 모든것이 사라지고 난 후의 한 수도원...데르벨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주군으로 모신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아니 그 이전부터 아서라는 남자를 만나기전 추운겨울날 둠노니아의 왕 유서의 아이가 태어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이루어질 찰나다.. 그때 그의 나이 12~3세.. 왕의 아이가 태어난다....그리고 아서!!!!!~ 왕세자였던 모드레드와 함께 전장에 나갔던 남자...
그리고 왕세자는 죽음을 맞는다....모든 영광을 거머쥐어야할 아서는 모든것을 외면한체 아르모리카로 떠나고 대신 죽음을 맞은 모드레드가 그 영광을 대신한다...하지만 사람들은 안다..아서의 위대함을..하지만 그는 서자이고 외면된 자이다...그리고 새로운 왕자가 태어난다...그의 이름은 죽은 자신의 아버지인 모드레드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둠노니아와 실루리아, 구엔트(맞춤법이 안맞나??.어쩔 수 없다.이곳에 안쓰여진다..ㅋ) 포위스는 브리튼의 중심이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나라를 통치하며 나름대로의 평화를 유지할려고 한다..먼곳에서 아일랜드가 호시탐탐 침범을 하고 바다건너의 색슨족은 말그대로 골치덩어리다...거의 브리튼의 전쟁의 모든것이 그들의 침범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둠노니아의 왕 유서로 인해 연합통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젠 죽음을 앞둔 사라져가는 왕!!!~
언제나 그렇듯 권력에 눈멀고 욕심이 많은 인간은 나타나기 마련...실루리아의 군들레우스가 까분다!!!!~뭔가 터지겠는데?? 여기까지가 이 책의 2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시점이다.. 이때까지 아서는 제대로 나타나지도 않았다...이제부터 시작이다....
아서가 나타나자마자 마구 휘몰아치며 나를 정신없게 만드는데????..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 중요하다던 멀린도 안나타났는데??..귀네비어도 없는데????..란슬롯은???...안보시고는 말 못한다...아흐!!!~
 
윈터킹!!!!~~아서왕에 대한 대 서사시~~기존에 우리가 보아오고 뇌리속에 푸우욱 박힌 그네들의 영웅담...전설속의 기사..미리 속단하지말라!!!~멋쟁이 기사들은 없다...매력적인 원탁의 기사도 없다...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도 없다....
밝혀지지 않고 알려지지 않고 자료조차 없는 아서왕의 기록을 고대역사의 사실을 토대로 하나하나 현실적으로 써내려간 작품인 이 소설 윈터킹!!!~~기존에 우리가 아는 모든것을 바꾸어버린 한편의 역사적 서사시이다...그럼 재미없어????
이론???!!!!~~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 했던가????...일단 밝히고 가는게 빠르겠다...무지 재미있다..나는 그랬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기 5세기경의 브리튼이라는 나라는 야만적이고 비이성적인 현실이 존재하는 곳이다...악마를 쫓기위해
침을 뱉고 여인네들은 하찮은 미물보다 못한 존재이고 진창의 하수 구정물같은 밑바닥의 야만적인 세계... 뭐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숀코넬리와 리처드기어가 나오는 카멜롯은 없다..그냥 브레이브하트의 멜깁슨이 나오던 움막과 야만성을 생각하면 된다....화려한 칼솜씨도 없고 눈물나게 아름다운 사랑도 없다..그냥 찍고 찌르고 갈기고 뚫고 벤다... 그리고 생각나면 겁탈한다..필요에 의해 존재하던 여인네들...하여튼 그시대는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한다...말이 많다..고까지.
한마디로 정리하고 배경적 측면은 넘어가자....시대적 상황적 배경적 묘사가 아주 현실적이다...하지만 판타지적 상상력이 무한하게 묻어난다...쓰고보니 어렵다...전문적으로 다시 이야기해보면 그시대의 브리튼이라는 나라는 5세기 이전 로마의
통치를 받았다..그래서 기독교의 전파 이루어졌다..하지만 무수한 미신적 신앙이 존재하는 나라고 마법이 존재하는 아주 혼란적인 신앙심이 가득한 나라였다..이 속에 멀린이 있다..마법사 멀린!!!!!~~알잖는가??..지팡이로 불을 다스리고 천둥을 뿌리고 영혼을 불태우는 할배!!!!~~....혼재된 신앙처럼 브리튼도 혼란스럽다....이게 현실이고 판타지라는거쥐.. 언제나 혼란속에서 영웅은 탄생한다지 않던가???..멀린의 선택을 받은 남자..엑스칼리버를 손에 거머쥔 위대한 남자.. 이 모든 내용을 아서의 최측근이자 오른팔인 미트라스의 전사 데르벨 카다른이 먼훗날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 글을 적어나가는 구성이라는거쥐......소설속에 존재하는 아서왕과 귀네비어와 멀린, 란슬롯은 우리가 아는 환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다...아!!!!~~말하고 싶다...하지만 말하면 재미없다..읽어보셔야된다...꼬오옥!!!!!~
버나드 콘웰 작가는 이러한 현실과 다른 지금의 아서왕 이야기를 그 시절의 데르벨이 저술할 당시 변경되었음을 꼬집는다. 훗날 포위스의 왕비인 이그레인은 늙은 데르벨이 적어내려가는 아서왕이야기를 늘 곁에서 읽고 경청한다....하지만 이후 자기 나름대로의 포장이 될 수 있음을 넌지시 비춘다...그래서 만들어진 전설이 아마도 지금의 아서왕이 아닐까?? 하는 나름대로의 작가의 소견이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거대한 전쟁서사시이면서 사람의 이야기를 만든 작가..
버나드 콘웰에게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겠다..얼마나 많은 자료를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브리튼고어의 지명과 명칭을 혀바닥으로 굴리기까지는 무지 오래걸렸다...그래서 줄거리를 적은 200페이지까지는 나머지를 읽는 시간의 두배가 걸렸다.
지금도 어렵다..혀바닥 굴리다가 혀씹힐 수도 있다...무척이나 어렵고 발음이 구찮은 명칭들....그렇기에 더 소중하다... 분명히 어려운 내용이었을텐데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신 역자분께도 감사를 안할수가 없겠다..어려웠지만 거부감없이
독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신점 무지 감사드려야할 것이다...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읽을거리들이었다..그리고 재미있었다...근데???? 이거 삼부작이다...이제 시작이라는거쥐!!!!~~~난 기다리는거 너무 싫은데????..어떻하겠는가???..대서사시인데...쩝!!!!~~
 
할말도 많고 적고 싶은 내용도 많다..서평능력자분들처럼 뽀인트만 꼬집어서 정리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서평초보자다 보니 즐거웠던 만큼 밝히고 싶은것이 많은지도 모르겠다...물론 이 책 또한 독자들이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생소한 지명과 명칭들 그시대의 역사적 사실들을 알아나가는 시간이 만만찮다...무던하고 끈질기에 읽다가 앞으로..보다가 앞으로..깔끔하게 한 오십번정도(난 머리가 나빠서 기백번은 넘겨봤다..앞쪽으로..)와따가따하시면 딱 줄거리 이후부터는 마구 달려가실것이다. 머리속에 든거 없는 무지한 나의 입장에서도 그때부터는 대강 이해가 가고 앗..저넘이 그넘이쥐??..하고 깨닫게 되니까!!!~
자...삼부작인데 초장부터 환장한다면 혹시 다음편이 나오면 시시해질 수 있다...너무 과하면 오바이트하기 마련이다..요까지 하자!!!~
 
마지막 한마디...."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칼춤이라도 함 춰야하지 않겠는가???..독서의 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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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의정서 1
앨런 폴섬 지음, 하현길 옮김 / 시공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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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번씩 가다가 이런 경우가 있다...어떤 경우??...
책을 읽기 시작한다..달려보는거야하는데??..시작이 반이라...일단 반은 읽은걸로 보고 
잠시 중간에 어떠한 이유로 조금 미룬다..일이 해결된 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책을 편다...앞부분이 헷갈린다...에잇!!!~다시 읽자!!!~~다시 읽는다...
그러다 갑지기 급하게 봐야할 책이 나타나 또 밀린다...좀만 기달려!!!~~
그러곤 다시 펴든다...재미있다...쉽게 넘어간다..딱히 머리 싸매고 고민할 이유가 없이 쭉 달려주신다...그렇게 달리다 보면 페이지에 상관없이 어느순간에 다 읽을 수 있는데 또......??..그렇게 연 네번에 걸쳐 중단된 소설이다...뭐가??이책이!!!~~ 마키아벨리 의정서....보통은 책이 지겨워서..아님 어려워서 또는 머리를 조금 식히고 난 다음 집중도를 높여서 읽어야겠다는 의도를 가지는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하지만 이 책은 아니다...무한한 대중소설로서의 재미가 뛰어나고 빠른 스피드로 진행되는 한편의 헐리우드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더뎌졌다..뭐...이럴때도 있는거쥐!~~우짜겠는가??..이게 다 속독의 능력을 타고나지 못한 내탓이요!!~무쟈게 쏟아내는 출판사들의 신간 때문이 아니겠는가?..왜 하필이면 그때 니가 걸려들었냐는 말이다..마키아벨리 의정서야!!~ 

고생끝에 1권을 마무리했다...총 2권짜리 소설이기 때문에 1권에 대한 내용은 상세히 밝히지 않겠다. 간단한 울 폴섬오퐈의 소설적 느낌만 품어주고 넘어가자!!!~~앨런 폴섬!!!~~아시는 분은 아신다... 모레(절대 바닷가 모래 아님)...오늘, 내일, 모레할때 그 모레라능...우리나라에 참 많이도 풀렸다... 무쟈기 인쇄가 되어 흩어졌다...그 말인즉슨 첫 작품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는 말이다...그때가 아마도 군대를 막 제대할 무렵이지 싶다...선인세를 무지 받았느니..책도 나오기 전에 영화판권이 팔렸다느니.. 하여튼 빌어먹을 내기억력으로는 그렇게 메모리되어 있다...그것도 무려 세권이었다...하지만 재미있었다.. 숨쉴틈없이 달려가는 급행열차처럼 전세계를 돌아댕기면서 재미를 선사해 주시는데????..젊은 넘이 막 스릴러소설에 눈뜨는 시점에 대단한 감흥을 준 소설이었다....그렇게 나에게는 각인된 앨런 폴섬!!!!~ 앨런 폴섬의 소설은 재미있다...한편의 헐리우드 액션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하여튼 그런 느낌이었다.. 그럼 모레의 내용은???...전혀 기억안난다....마지막 부분만 생각나는데??...스포일러므로 패쓰!!!!~~ 그 다음 출간된 소설이 추방인걸로 안다...얼마 안됐다..물론 추방도 재미있다...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나에게 당신은 즐거움을 주는 작가!!!~~폴섬 오퐈!!!~그렇다...두권으로 출시된 소설인데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한다..알잖는가?..내 기억력의 비밀을!!!!~~~~....내용은???? 기억에 없다....대강은 기억이 날듯한데...희한하게도 울 폴섬오퐈의 소설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가까울정도로 내용면에서는 남는게 없다....하여튼 재미은 있으되 기억은 없는 책들!!!!~~ 자 그럼 이제 다음으로 나온 책이 뭐냐?....마키아벨리 의정서다!~~~어라??..주인공이 추방에서 나온 사람인듯한 느낌을 준다. 기억해서 그런게 아니고 서두에 그런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그런갑다 싶다....언능 추방 내용 찾아본다...그때 주인공이다..근데 이름을 바꾸었다....뭐로????..니콜라스 마틴으로 이전 이름은 추방 보시면 나온다!!~~시리즈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같으니까 이어진다고 보면 되겠다...모르쥐 또....시리즈로 생각하고 만들었는지도...따로 해석이나 의도를 본 적이 없으니 그런갑따라고 생각만한다...여기까지가 앨런폴섬의 작품에 대한 내용으로 길게 엮어봤다....물론 중요한 뽀인트는 하나도 없다. 

마키아벨리의정서는 일종의 음모론에 관련된 이야기다..물론 폴섬작가가 음모론을 무지 좋아한다는 느낌이다..이전작품들도 거의 역사적 사실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전세계를 배경으로 돌아댕기면서 사서 고생하는 내용인만큼 이책도 비슷하다.
그래서 내용을 떠나서 무지 재미있다..물론 내용적 측면은 2권 독후감에 대강자세하게 적기로 하고 넘어가보자... 딱 펼치고 십분만 읽어보면 아하!!!~~이건 뭐 영화군화!!!~~라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아무생각없이 쭈우욱 달려갈 준비를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니까...하기 싫은 집중도 어느듯 책을 파먹을듯 고개를 수그리고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거의 반평균 10등 이상 올릴수 있는 집중도를 보여주므로 이 집중도를 기억하고 수험생들은 교과서에서도 적용해보길 바란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기준으로 펼쳐지는 소설....언뜻 미국드라마 24시처럼 미국대통령등의 권력층에 숨겨진 비밀들을 보여주는 1권은 2권을 안 읽으면 발꼬락이 간지러워 미칠 지경의 무좀균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1권만 기준으로 봤을때 내용이랑 표지랑 뭔 상관이 있냐능???..표지 이미지는 뭘 의도한거여???..도대체가 궁금하다!!!~ 

마지막 한마디.." 1권만 봐서는 모른다...2권도 읽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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