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물에서 나오시자 갑자기 하늘이 열렸고, 하나님의 영께서 마치 비둘기처럼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보셨다. 그 때 하늘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 "이는 내 아들, 내 사랑하는 자다. 내가 그를 기뻐한다."
by 레이먼드 카버
글을 쓸 때는 매일매일 씁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기분이 좋지요. 하루가 다음 날과 바로 연결됩니다. 때로는 그날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지요.
by 필립 로스
저는 글을 쓸 때 내내 책을 읽는답니다. 주로 밤에요. 이것이야말로 제 회로를 열어두는 방법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제가 하던 일을 놓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쓰고 있는 작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책을 읽는 것은 글쓰기라는 전반적인 강박관념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책을 읽은 만큼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하루 종일 글을 씁니다. 아침, 오후, 거의 매일 글을 씁니다. 제가 2년 내지 3년 동안 그렇게 앉아 있으면, 마침내 한 편의 작품이 완성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