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일 센티 플러스 -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선물로도 많이 한 책. 내가 못 본 1cm. 이 책으로 채워가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한시 삼백수 : 7언절구 편 우리 한시 삼백수
정민 엮음 / 김영사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깔끔하다. 그가 매일 정리했듯이 나는 매일 자기전 내 마음 정화하는 기분으로 읽을 예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리의 여왕 - 아싸!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이케다 교코 지음, 서명숙 옮김 / 넥서스BOOKS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살 때는 급하게 사서 이 책이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이 책 재밌네. 물론 어떤 대단한 스토리를 예상하는 자들에겐 미안.

생각지 못했던 전개라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휘릭 보았다는 말이다.

 

정리가 안되어 쓰레기더미같은 집에서 살아가던 중,

도저히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걸 느끼기라도 한 듯

정리를 시작하는데...

이제까지 살아왔던 그 습관이 어디로 갈까.

정리를 시작한들,

다음에 볼거야, 이게 꼭 필요할 때가 있을거야, 곧 할거야 등의 다양한 핑계로

그 물건들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집의 방바닥을 발견하면서 너무 기뻐하고 그러면서 청소 및 정리의 기쁨을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

 

물론 이 카툰은 허구이며 심하게 과장되게 표현한 감이 없지 않지만

정도의 차이로 정리가 안된 방, 집에서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름의 의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이 책을 읽는 즉시 바로 가스렌지의 묵은 기름때를 빡빡 지웠다는.

다 하고 난 다음의 그 개운함. 이래서 청소한다니까. 

 

다만 눈에 보이는 청소, 정리에만 국한 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묵은 무언가를 버리고 훌훌 털어버릴 줄 아는 그 무엇이 필요한 새해가 된 며칠안되는 즈음에 읽기에 괜찮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 2009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오제은 지음 / 샨티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3년간 자살충동에서 헤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한 과정들을 다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현재 자기를 사랑할 수 있었는지를 여러 이야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결국은 자기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 방법으로는 가슴으로 살고, 마음의 장단에 맞춰 춤추고, 내 안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바라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스스로 감격시키고, 웃어라 등이다.

다 맞는 말이고, 그럴싸하게 들린다.

 

이 책은 작가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삶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앞에 두고, 각 장마다 자기 사랑 노트라는 칸을 제시하면서 실제 어떤 식으로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따뜻한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 비슷한 글들이 좀 반복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교인으로서 종교적인 색채가 풍겨 타종교의 사람들은 다소 낯설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상을 살 때 나 하나는 분명히 알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나. 나를 사랑하면서 보듬어주고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보다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게 이 책의 주제라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펀치 - 2013 제3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재찬 지음 / 민음사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변호사 아빠에 예쁜 전형적인 엄마를 둔 방인영.

아빠의 외모와 엄마의 머리를 물려받아 외모도 성적도 영 형편없다.

아빠의 무궁한 돈으로 아무리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해 봐도 영 글쎄올시다.

만족스러운 것이 하나 없는 그녀의 삶은 엄마의 눈을 피하기에 급급하다. 그게 유일한 낙이고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는 틈이다.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온갖 궁리를 다 하던 참에 모래의 남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부모를 죽이게까지 이르는데....

 

분명 이 소설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패륜아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 스릴러나 공포 범죄 류의 카테고리로 보여지지 않는다. 너무나 술술 쉽게 읽히고 방인영의 삶이 이해가 될 법도 하다. 공부는 하지만 쉽게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의 미래는 막막하며 현재는 더 엉망이다. 이 모든 것은 원인은 나를 낳은 부모 인 것 같고.

그렇다고 그녀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아무리 자신을 망친 농사라고 말한다고 부모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더구나 장례식이 끝난 뒤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일과되게 슬픔이 없다. 무엇이 제대로 된 부모 자식간의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한 터럭만큼의 인간성도 찾아 보기 힘들다.

부모가 남긴 돈과 전유물들을 쉽게 자기 것인 듯 쓰고 향유하고 앞으로 자신의 삶이 염려되어 살인청부자에게 자수를 말리고... 게다가 어처구니 없게 삼촌이 살해를 인정하고.

이게 뭐야?

그럼에도 이 글은 너무나 밝고 솔직하고 명쾌하다.

 

글이 쓰여진 것이 너무 발랄하고 가벼운 청소년 소설같은 느낌이라 부모를 죽이는 설정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내가 너무 단순했나 싶다.

이런 스토리를 그럴싸하게 풀어낸 작가가 신기할 뿐이다.

이 글을 읽는 방인영 나이 또래의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세대차가 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