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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 울퉁불퉁 아메리카 대탐험 - 세계 인문 지리 ㅣ 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2
김순성 지음, 구연산 그림 / 청년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에 참 재미 없어 하던 과목 중 하나가 사회지리였던 것같다. 왜 이렇게 따분하던지~~. 거기다가 외워야 할 것들은 또 얼마나 많던지 시험공부할 때 참 많은 시간을 뺏어간 과목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른이 되고 나서는 관심도 많고 흥미를 느끼는 영역 중 하나가 세계 사회지리인건 또 뭔지~^^.
세계 문명이나 유적, 건축물들... 각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특성, 기후, 언어 등등... 특히 관심있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참 쏠쏠하다. 어쩌면 학창시절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관심이 있는 나라든 없는 나라든 무조건 외워야만 하는 상황때문에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싶다.
우리아이에게도 학습이 아닌,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며 접근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재미있고 알찬 책 위주로 아이에게 읽히며 지식정보를 얻도록 하고 있는데, 이 책은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들어차는 책이여서 참 반가웠다.
<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세계인문지리>시리즈 책으로는, 이 책이 처음이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다양한 지식정보를 다루고 있어서 흡족했고, 판형이 커서 큼직한 삽화가 시원시원하고 지도 살펴 보기에 용이하며, 인문지리책이기에 담고 있는 정보가 단순 지리가 아닌, 역사와 문화까지 광범위하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든다.
매 페이지마다 그려진 그림들은, 각각 다루고 있는 나라와 대륙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림만 봐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또,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와의 관계, 아메리카 대륙이 현재 안고 있는 문제, 앞서 배웠던 내용을 내 것으로 확실히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퀴즈까지~ 그야말로 꼼꼼하고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책 속을 살짝 들여다보면~~^^

첫 장에서는 '아메리카는 어떤 대륙일까?'라는 제목으로 아메리카를 설명하고 있다. 아메리카의 역사, 최초의 정착자들, 문명들, 정복자들 등등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역사를 익힐 수 있어 좋다.


이어서... 아메리카 대륙의 자연과 자원, 기후를 담고 있고,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국가와 국기, 수도, 언어, 정부형태를 비교하며 지도를 통해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고 익힐 수 있는 알찬 페이지가 펼쳐진다.


또, 각각의 나라별로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정치, 문화, 언어, 역사, 기후, 지리, 특성등을 그림과 함께 꼼꼼하게 다루어 놓았다. 우리아이는 각 나라의 국기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좋아라~했다.^^
북극과 남극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는 이 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흥미롭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히는 책이라는 점이다.


멕시코,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이들 나라와 우리나라와의 국제 교류나 조약, 협정 등을 다루어 놓은 <아메리카와 우리나라>코너와 앞서 읽고 살펴 본 내용에 따라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지식정보가 얼마나 늘었는지 되짚어 볼 수 있는 <아메리카 다시보기>코너에서는 퀴즈가 실려 있다.
아이의 흥미도에 따라 관심 있는 나라별로 골라 읽을 수 있어 좋고, 어느 곳을 펼치든지 흥미롭게 읽힐 수 있어 좋다.
덧붙여, 아메리카에 대한 포괄적인 맥을 잡아 이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보니,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