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여섯시간에서 여덟시간 정도를 비니따라 놀이터에 나가 놀다 오는데,

그러면 좀 살이 빠질만도 한데...

도대체 내 살들은 예의가 없어.

그 정도 눈치를 주면 좀 나가 줘야될 것 아냐~!!!

살들한테 예절교육부터 시키고 운동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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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6-2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안 들으면 때려서 내쫓으세요.

섬사이 2007-06-23 14: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네꼬님.. 아무래도 예절교육보다는 고문을 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겠죠? 마음 독하게 먹고 모질게 고문을 해야할텐데..^^

fallin 2007-06-24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왔는데 재미난 이야기가ㅋㅋㅋ 제 살들도 예의가 없어요ㅎㅎ 근데 저렇게 같이 놀아줄라면 정말 힘들겠어요..역시 엄마는 위대해요^^

섬사이 2007-06-24 19:01   좋아요 0 | URL
어쩔 수가 없어요. 놀이터에 같이 나가는 게 집에서 애랑 싸우는 것보다 낫거든요. ㅎㅎ 놀이터에 나가면 적어도 애가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치유 2007-06-2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에 사우나 갔다가요 전신 거울보고 놀라자빠지는줄 알았어요.
허리둘레에..살들이...ㅋㅋ얼마전에 살이 쪼옥 빠져들더니..그새를 못 참고 다들 들러붙었더라구요..하긴 전 먹는걸 너무나 즐기는 편이라 살들이 저를 더 좋아한답니다..

섬사이 2007-06-26 01:22   좋아요 0 | URL
정말 큰일이에요. 그냥 이대로 두었다간 큰일날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엔 지니 MP3를 목에 걸고 나가서 신나는 팝송을 들으며 아파트 단지를 돌았어요. 비니때문에 많이 걷지는 못했지만요.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