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무병을 앓고 있는 것 같다.
힘겨운 접신의 밤들이 이어지고 있다.
영험한 돼지 박수무당 하나 나올 판이다.
돼지의 몸주는 알라딘 굿즈 지름신되시겠다.
그제 또 주문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데스크 매트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폭폭 눈이 나린다..."
가난한 돼지가
알라딘 굿즈를 사랑해서
오늘밤도 폭폭 한숨이 나린다.
영험하신 알라딘 굿즈 지름신이시여~
축생은 감히 로또 당첨 원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