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7-29  

반갑습니다..
새벽별을 보며님 서재에 갔다가 Chin Pei님 서재를 알게되어 들어왔어요...
너무 재미있는 글과 일본에 대한 이야기들 잘 봤습니다..
국왕님과 여왕님 사진과 글 너무 재미있네요.. ^^
한글을 열심히 익히신다니...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kimji님 서재에서 "행복한 받아쓰기" 페이퍼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www.aladin.co.kr/kimji
저도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과 한글에 대해서 잘 설명해 놓으셨답니다.. ^^

다음에 다시 국왕님과 여왕님 뵈러 올께요..
그리고 일본어회화 코너도 관심이 가네요..
 
 
ChinPei 2004-07-3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eylontea님, 멋있는 서재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한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애요.
ceylontea님 서재도 참, 멋있어요. 서재 엮을 참고로 삼을거에요.
 


수수께끼 2004-07-15  

반갑습니다. 일본에 계시는군요
한국어를 아주 잘 구사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가끔 일본의 나라지방에 갑니다. 제 전공분야가 미술사학이라서 나라박물관을 비롯하여 교토, 오사카를 방문하는데 실은 일본어는 '스미마셍' 단 한마디만 할 줄 아는데도 가끔 간다는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만, 그나마 더듬거리는 영어로 제 할일은 다 하고 돌아다닙니다. 일본사람들은 영어를 알아듣기는 하는것 같은데 답변은 일본어로 하더군요...하하하...
님의 서재에 자주 들려서 일본에 관한 내용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제안을 한다면...매일 한가지씩 일본어와 한글 발음으로 회화 한가지씩을 올려주시는 코너를 만드시면 어떨지요? 하루 한가지씩 익힌다면 별로 힘들이지는 않을것 같은데....마이 페이퍼에서 한 마당을 마련하신다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자주 들리겠습니다.
 
 
ChinPei 2004-07-1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 제안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의견이거든요.
매일매일 빠짐없이 할려면, 중대한 책임이 되니까, 될 수있는 한 자주 추가할 수있도록 노력할렵니다.
그런데, 제가 일본에 있다고 해서 뭐 똑똑한 일본어를 다 안다는 것도 아니거든요. 한국어는 더 그렇고. 그걸 미리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수께끼 2004-07-1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물론입니다. 저도 한국어는 잘 하지만, 전부 다 바르게 사용한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을 것이랍니다. 생활에 필요한 언어는 어느나라에서든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에 일본어에 대한 생활영어를 꼭 시작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많이 기대해도 되겠죠? ^^~

ChinPei 2004-07-1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 음... 하여튼 Part1 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좀 볼 일이 있어서.
 


세벌식자판 2004-07-12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헤헤 자주 와서 Chin Pei 님을 많이 귀찮게 하는군요. ^^;
Chin Pei님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풀리내요.

항상 몸 건강하시구요... 그럼 저는 이만~~~~~


 
 
ChinPei 2004-07-1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귀찮은 것이 있겠습니까, 글 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벌식자판 2004-07-10  

Chin Pei님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럽니다... ^^;
다른게 아니구요.
왜 요즘 일본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니며"가 상영되고 있잖아요...
그거 말고도 "실미도"도 상영되고 있다던데...

반응들이 어떤지... 관객들은 얼마나 이 영화들을 봤는지 정말 궁금해서요.

헤헤 일본어를 알아야 인터넷에서 뭘 좀 알아낼텐데.....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런 질문을 올려봅니다. ^^;
 
 
ChinPei 2004-07-11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저는 양쪽 다 아직 못 봤지만, 일본에서도 꽤 화제가 퍼지고 있어요.
"실미도"에 대한 평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태극기 휘날니며"에 대해서는 저도 소설(ALADDIN에서 구입)을 읽었기 때문에 좀 궁금해서, 예전에 알아봤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세벌식 자판님의 방명록에 올리겠습니다.
 


금빛연꽃 2004-06-18  

다카무라 카오루..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다카무라 카오루의 리오우를 읽었습니다.
어쩌다 잡게 된 책인데 단숨에 다 읽어버리고도 손과 마음을 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아도 선연하게 떠오르는 이 감각, 흡사 피가 끓는 듯한 느낌.
그 참을 수 없는 애절함. 마지막을 읽고는 나도 모르게 안도해버려
오만년만에 다시 찾은 이 싱크로나이즈한 감각을 도무지 며칠째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고 또 한 사이에 그의 다른 저작이 있다는 사실에 아직 품절이 아니라는 사실에 기쁨의 함성을 토하고 그에 따른 리뷰를 찬찬히 읽다가 이 누군가에게도 전달하지 못한 감정을 여기에선 털어놓을 수 있다는 판단에 이렇게 길게 쓰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안타까운 한숨과 이렇게까지 흔들어 놓을 수 밖에 없는 그의 재능에 찬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만년만에 읽은 정말이지 귀한 보물같은 책입니다. 그의 다른 저작도 장바구니에 담기까지 손가락을 떨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안 되고 있는 저를 보며 웃고 있습니다. 친패이님의 리뷰, 즐거웠어요. 정말이지 기뻤습니다.
 
 
ChinPei 2004-06-19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예님, 안녕하세요.
나의 변변치않은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다카무라 카오루의 소설은 대부분 읽었습니다(일본어 원문이지만).
리오우(李歐)도 읽었어요. 다만, 저의 감상으로서는 이 리오우는 별3갭니다.
주인공인 가스아키(一彰)와 리오우의 관계가 깊어가는 이유(?), 심리에 대한 묘사가 뭔가 애매하다고 할까, 리오우가 가스아키를 꼭 중국에 데리고 가겠다고 한 그 마음의 묘사가 애매하다고 할까, 그런것이 이 작가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전 이 다카무라 카오루의 작품은 「마크스의 산」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저의 감상으로서는 이 「마크스의 산」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요.
한번 읽으실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 외에도, 「Lady Jorker」, 「Rivieraを擊て」, 「神의 火」들도 좋고요.

금빛연꽃 2004-06-20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기대되는데요. 마크스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