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1년간이란 오랜 기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였어요.

서잿질이 좀 부담이 된 시기가 있었던 것 뿐인데 그냥 오랜 기간 빠졌더니 되돌아가기도 힘들어졌어요.
.......
그럴 듯한 핑계는 그 정도로 해 놓고.......

작년 7.
선화, 3.
그래서 일본의 키모노를 차려입히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
(“
七五三에 관해선 -----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C%B9%98%EA%B3%A0%EC%82%B0 )



이 사진으로 연하장도 만들가 망설였지만 애들의 외증조할아버님(그러니까 옆지기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는 시기여서 연하장은 결국 1장도 안 만들었지요.

그래서 1년이 지나서야 겨우 공개합니다.
내 눈에도, 예쁜 의상 입고 생긋 웃는 선화가 정말 예뻐 보였답니다.





이 날 명섭(만 6살)은 완전히 선화의
부속품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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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7-28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옥!! 정말 귀여워요!! 선화가 이쁘고 행복하게 잘 크기를 저도 기원!! 물론 가족 모두요....(^^)

- 그나저나 친페이님도 잘 지내신거지요? 가끔 생각날때마다 넘 바쁘신건가, 싶었는데요.

ChinPei 2007-07-2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お久しぶりです.
바쁘기는 사실 바빴던데 그보다 정신적 요유를 오래 잃고 있었어요. (이것도 핑계).

조선인 2007-07-28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 사진, 최고입니다. 이제 막 소녀로 발돋움하는 수줍음이랄까, 설레임이랄까, 오오오, 최고입니다.

하늘바람 2007-07-29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갑습니다. 정말
세번째 사진 죽이네요. 많이 컸어요 귀엽고 예뻐요,.

ChinPei 2007-07-2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하늘바람님, 역시 저 3번째죠?

ChinPei 2007-07-3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오래간만이에요.
저두 선화가 저 사진처럼 그냥 예뿐 채 성장해주길 바랄 뿐이에요.

BRINY 2007-07-30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3살도 여자애는 여자애네요. 저 포즈들!표정들! (안녕하셨나요?)

ChinPei 2007-07-3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말이 맞아요.
요즘은 자꾸 화장도 하고 싶어 하고, 머리 모양도 매일 다른 모양으로 하고...
다 나의 "죄"지요. 내가 매일 매일 "귀엽다, 예쁘다"고 말하니까... ^=^

asdgghhhcff 2007-08-04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귀여워요~ ㅎㅎ
포즈도 수준급인걸요? ^^
앗! 그리고 부속품!!이 된 명섭이 조금 불쌍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