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Veronica Swift - This Bitter Earth (CD)
Veronica Swift / Mack Avenue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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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Holly Cole처럼 sultry한 목소리에 힘찬 전달력. 개인적인 매력에 사회성까지 얹어서 이뤄내는 조화. ˝Trust in Me˝는 신선했고 ˝He Hit Me˝는 섬뜩했다. 왜 이런 앨범이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았는지 의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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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슈베르트 : 겨울나그네
슈베르트 (Franz Schubert) 작곡, 네제 세겡 (Yannick Nezet-Seg / ERATO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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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의 문제이겠으나 대학 시절 들었던 파스벤더를 포함해서 메조가 부르는 겨울나그네에 감동받은 적이 없다. 이번에는 다르려나 했는데... Nezet-Seguin의 반주는... 그냥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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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Gretchen Parlato - Flor (CD)
Gretchen Parlato / Edition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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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왜 수입하지 않는 것인가??? 트랙이 다 좋았지만 (낯 간지러운 Wonderful은 빼고!) 서양고전음악 팬인 나에게는 8번 트랙의 바흐를 허밍으로 노래한 것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마지막 9번 트랙에서 쑥 치고들어온 Bowie의 충격! J Cash와 L Cohen처럼 Swan Song을 남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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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메율: 오페라 '아마조네스' 서곡 베토벤 교향곡 (Harmonia Mundi 2020/2027) 6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외 작곡, 로트 (Francois-Xavi / Harmonia Mundi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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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3번을 수백 번을 들었어도 새롭다. 스포르잔도의 진수와 금관악기의 생동감. 3악장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좋았다. 날렵한 4악장도 좋았고. 꿈틀대는 리듬감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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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소편성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피녹 (Trevor Pinnock) / Linn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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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가 불면증 환자용 음악도, 강렬한 건반음악도 아니었던 거야. 이건 유유히 거니는 소요학파의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유쾌한 토론과 수다. 코플러의 편곡과 피녹의 리듬감 덕에 새로운 GV를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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