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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소위 박사 또는 교수의 엉터리 영어실력 + 국어실력 (공감4 댓글1 먼댓글0)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
2024-01-15
북마크하기 영화를 두 번째 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예전에 산 원서를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한 채, 중고로 절판된 번역서 구입. 그런데 번역이 정말 엉망. 어색하다 싶은 곳은 여지없이 틀린 번역. (아마존에서 앞부분 무료 제공하기에 비교함.) 좋은 작품인데 번역이 망쳤구나! 킨들 버전을 사야할 판. (공감0 댓글0 먼댓글0)
<미스터 버터플라이>
2022-06-03
북마크하기 오디오북을 다오! (공감17 댓글0 먼댓글0)
<애린 왕자>
2021-04-25
북마크하기 이원호의 자기표절을 통한 세계관 완성의 끝을 보고자 한다. 통속소설 작가의 자기완결성 추구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영웅시대 2부 1권은 왜 없지? (공감0 댓글1 먼댓글0)
<영웅시대 2부 02>
2020-10-28
북마크하기 권력에의 지독한 의지를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운명론으로 그린다. 인구가 많으니 생명은 그리 귀하지 않다. 평화로운 정권교체는 불가능한 것으로 상정하니 패권 다툼이 곧 천하의 평화를 추구하는 소명이 된다. 패업은 힘겨운 고뇌와 투쟁으로 미환된다. 패자들은 무능한 속물에 불과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제왕업 (하)>
2020-09-26
북마크하기 뻔할 수도 있는 제국의 권력투쟁 이야기. 그러나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여주인공이 현실에 눈 뜨면서 권력에의 의지를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겪는 심적 갈등이 상당히 설득력 있다. 글솜씨도 수준급이다. 흔한 중국드라마 원작소설이라고 치부하기 어렵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제왕업 (상)>
2020-09-24
북마크하기 좋은 소설은 선과 악 그리고 회색지대를 공정하게 다룬다. 마지막 반전도 신선했다. 해리스의 유령작가를 영화로만 접했는데, 본격적으로 작품을 읽어봐야겠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콘클라베>
2020-06-02
북마크하기 목소리 연기력이 출중하다고는 못하겠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2020-05-24
북마크하기 원작인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 영화가 재미없다는데, 영화가 좋아서 책을 찾았음에도 감흥이 영화만 못하다. <음악혐오>로 넘어가지 않더라도, 음악은 언외의 표현이고 소통이니 당연히 영화가 더 어울리는 매체인 것인가? (공감1 댓글0 먼댓글0)
<세상의 모든 아침>
2017-08-09
북마크하기 다니엘 페나크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우길 수도 있으나... 논픽션 ˝학교의 슬픔˝이나 ˝까모 시리즈˝ 등을 비롯한 다른 소설들에 비해서 더 낫다고 하기는 어렵겠다. 하지만 작가의 분위기에 젖어 읽어내려가면 아주 만족스럽다. 슬픔을 기저에 둔 채로. (공감3 댓글0 먼댓글0)
<몸의 일기>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