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유지광 고백록) - [초특가판]
기타 (DVD)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대명] 자유당 시절 정치깡패였다가 사형된 이정재의 수하 유지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 주먹계의 맥을 이어오던 의리의 낭만주먹 시대가 끝나고 이권에 눈이 멀고 권력을 탐하면서 부패한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온갖 폭력을 일삼는 정치깡패들의 모습을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결백하다 - [초특가판]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레이스 켈리 외 출연 / 씨네코리아 / 200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결백하다

(Alfred Hitchcock's To Catch A Thief)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 캐리 그랜트. 그레이스 켈리. 시 로이스 랜디스. 존 윌리엄스샤를 바

         넬. 브리짓 오버 등

 수상 : 1956년 제2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수상


 1955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프랑스에서 보석 도난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경찰은 대책회의를 열고 범인 색출에 비상이 걸리는데 동종의 전과가 있는 존

로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를 연행하여 조사를 하려하자 존을 경찰을 따돌리고 버스를 타고 도주한다.


 경찰을 따돌린 존이 찾아 간 곳은 전과자들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식당인데 그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석 도둑이었다는 사실 만으로 종업원들은 대부분 그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15년간이나 그 일에서 손을 떼고 있었다고 결백을 주장하지만 범죄 수법이 너무도 그를 닮아 있어서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리하여 존은 결국 자기 자신이 직접 범인을 검거하여 결백을 밝히겠다고 마음을 먹는데......


 누명을 벗기 위하여 직접 범인을 검거한다. 영화의 주제로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


 이 영화는 비교적 히치콕 감독의 활동 후기에 제작된 영환데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감독의 네임 밸류에 걸맞지 않게 크게 내세울만한 특징도 발견할 수 없었고

흥미도도 떨어지는 편이라 감상하면서도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긴, 뭐 천재라도 하는 모든 일에서 천재성을 발휘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최고의 창의성을 발휘해야하는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야.


 이번 영화는 그렇게 관대하게 생각하고 넘어가기로 했는데 영화 속에 나오는 영감의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와서 그것이 더 유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결백하다 - [초특가판]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레이스 켈리 외 출연 / 씨네코리아 / 200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결백하다] 1955년에 개봉된 히치콕 감독의 영화다. 일련의 보석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동종의 전과가 있는 존 로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미 15년 전에 그 일에서 손은 씻은 그는 억울한 마음에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7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7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A Darkness More Than Night)

                                                                  마이클 코넬리


 그들은 결국 밤보다 더 어두운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

 전직 FBI였던 테리 매케일렙은 심장 이식을 받은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보안관서의 제이 윈스턴 형사의 부탁을 받고 사건 해결을 도와주기로 결정한다.


 윈스턴으로부터 받은 비디오테이프에 의하면 피해자인 알몸의 남자의 시체의 머리는 회색 플라스틱 양동이로 가려져 있었는데 몸을 뒤로 구부린 시체의 발목에서부터 철사가 팽팽하게 뻗어 나와 양팔 사이의 등을 타고 올라가서 양동이 속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양동이가 벗겨진 남자의 목에는 팽팽하게 당겨진 철사가 메어져 있었고 그것이 결박된 다리와 팔의 철사와 연결되어 뒤로 구부린 다리가 펴지면 목이 졸려 결국 질식사 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재갈로 사용된 테이프에는 ‘Cave’라는 글

자가 발견되었고 장식장 위에는 60센티미터 높이의 올빼미 조각상이 놓여 있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피살자는 44세의 떠돌이 페인트공인 에드워드 건이었는데 성매매와 음주운전 등 사소한 범죄들로 여러 번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매케일렙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을 때 해리 보슈는 헐리우드의 여배우인 조이 크레멘츠의 살해 혐의로 기소된 영화감독 데이비드 스토리의 재판에 검사 측의 증인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매케일렙은 현장에 있던 조각상 올빼미에 주목하면서 조사를 진행하다 우연히, 조각상 올빼미가 한 유명 화가의 그림 속에 단골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화가의 이름이 래리 보슈와 동명인 히에로니무스 보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형사 보슈를 위심하게 되는데......


 해리 보슈 시리즈 제7편의 이야기인데 이번에는 자신이 전직 FBI였던 테리 매케일렙에 의해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다.


 물론 대부분의 이야기에서와 같이 사필귀정으로 끝나지만 보슈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오해, 억울함(?) 등이 이 작품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그 강도는 좀 약해서 다행이었다.


 전체적으로 매케일렙의 추리가 주류를 이루고 보슈의 활약이 잠깐인 것이 좀 아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7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7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 제7편이다. 심장 이식을 받은 전직 FBI였던 테리 매케일렙이 살인사건 현장에 있던 올빼미 조각상에 주목하면서 그림 속에 올빼미를 등장시키는 화가의 이름이 래리 보슈와 동명인 것을 확인하고 형사 보슈를 살인범으로 의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