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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Backdraft: 2-Movie Collection (분노의 역류 / 블랙드래프트 2)(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Universal Studio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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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역류 2] 전편에서,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스티븐의 아들 숀이 자라서 화재조사관이 되어 돌아온다. 아버지의 순직에 대한 감정으로 삼촌과 갈등을 벌이지만 유능한 조사관인 그는 방화와 연결된 범죄를 해결하면서 존재감을 뽐낸다. 하지만 또 한 사람의 맥카프리가 화마에 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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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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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Luftslottet Som Sprangdes)

                                                                  스티그 라르손


[ 2 ]


 비에르크에 대한 보고서를 도둑맞고 자신이 감시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미카엘은 리스베트의 아파트를 자신의 비밀 사령부로 삼아 생활하며 인터넷으로 병원에 있는 리스베트와 그녀를 돕는 해커들과 소통하고 있다.


 3중살인 혐의를 받는 리스베트를 정신 이상자로 몰아 그녀를 정신병원에 감금하여 살라첸코의 불법 망명과 관련한 범죄를 영원히 묻으려는 세포의 살라첸코 클럽의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리스베트를 도우려는 사람들에게 불법을 감행한다. 불법 도청과 가택침입, 절도와 심지어 살해 기도까지.


 전선은 명확하게,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형성된다.

 공권력을 등에 업고 범죄를 은닉하고 조작하여 리스베트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는 살라첸코 클럽과 그들에게 뇌동하는 페테르 텔레보리안 박사와 익스트룀 검.


 이에 맞서는 리스베트와 그녀의 해커 친구들, 미카엘, 미카엘의 여동생으로 리스베트의 변호사인 안니카 잔니니, 그리고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헌법수호부의 모니카 피구에롤라를 필두로 한 관료들.


 유리한 증거 확보를 위해 서로의 패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한 숨 막히는 두뇌게임과 증거인멸을 위한 살해 기도까지, 사건은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데......


 사필귀정, 권선징악, 해피엔딩이 한꺼번에 시현되어 극적인 안도감을 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데, 전편들에 비해서 더 치밀한 구성과 논리로 독자를 사로잡는,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 더 이상 작가의 작품을 읽을 수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리스베트에게 영원한 평화가 있기를......


 시리즈는 이후, 라르손의 아버지와 아우에게 고용된 다비드 라게르크란츠(David Lagercrantz)가 이어받아 6부까지(4부 거미줄에 걸린 소녀, 5부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6부 두 번 사는 소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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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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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2. 공권력을 등에 업고 범죄를 은닉하고 조작하여 리스베트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는 살라첸코 클럽들에 맞서 그녀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그룹의 사람들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상황은 극한으로 치닫고 갈수록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더 더욱 흥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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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에바 마리 세인트 외, 알프레드 히치콕 / 클레버컴퍼니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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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 캐리 그랜트. 에바 마리 세인트제임스 메이슨. 제시 로이스 랜디스 등


 1959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스릴러물이.


 엄청나게 바쁜 일들을 처리하고 있던 뉴욕의 광고업자 로저 O. 손힐은 호텔

에서 손님들을 만나던 중 비서에게 깜박하고 잘못시킨 어머니의 일에 대해 전보

를 치려고 손을 들어 종업원을 부른다.


 그런데 그가 손을 든 행동이, 마침 그때 조지 케플란을 찾는다는 종업원의 부

름에 대답하는 꼴이 되었다.


 그런 그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두 사나이가 손힐을 조지 케플란으로 오해하고 권총을 들이대며 그를 차에 태워 납치한다.


 그가 납치되어 간 곳은 타운젠드의 저택이었는데 타운젠드가 나타나 그에게 그들의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정보는 어디서 얻었는지를 말하라고 협박한. 그러지 않으면 살아서 이집을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손힐은 자신이 케플란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타운젠드는 케플란이 묵었던 곳의 호텔을 줄줄이 읽으며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말하며 그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만취한 그에게 운전대를 잡게 한다.


 만취한 그는 겨우 눈을 떴지만 해안의 낭떠러지 길로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는 곡예 운전을 한 이후에 경찰차에 적발되면서 비로소 사고를 모면하고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경찰에서 풀려난 다음날 손힐은 타운젠드가 근무한다는 UN본부를 찾아갔지만 그가 만난 타운젠드는 어젯밤의 그 타운젠드가 아니었는데, 두 사람이 만나는 현장에서 타운젠드가 등에 칼을 맞고 쓰러지면서 손힐은 살인범의 누명까지 쓰게 되고 만다......


 과연 히치콕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1959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잘 짜진 치밀한 각본과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이다.


 적들에게 포위된 미술품 경매장을 벗어나는 장면은 이후의 많은 영화들에서 원용되었던 바로 그 장면이었는데 반전에 반전, 거듭되는 긴장감이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스토리를 엮어 간다.

 드디어 이번에는 영화 속의 히치콕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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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에바 마리 세인트 외, 알프레드 히치콕 / 클레버컴퍼니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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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히치 콕 감독의 스릴러물이다. 뉴욕의 광고업자 손힐이 CIA의 가상의 스파이 케플란으로 오인되어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과 적국의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다. 이후 많은 영화들의 표본이 되는 낭떠러지 드라이브, 경매장 탈출, 그리고 반전의 반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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