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Jovi - Lost Highway
본 조비 (Bon Jovi)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헤비메탈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80년대 초반 과감한 신디사이저 도입과 드럼 Effect 그리고 팝적인 멜로디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메탈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표곡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Bad Medicine, I'll Be There for You" 4개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비롯해 6곡의 Top 10, 7곡의 Top 40 진입 등 대중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약 36년간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레전드 메탈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히트 작곡가 'Desmond Child × Diane Warren' 와의 협업으로 장기간 전성기를 이루어냈고, 밴드멤버 'David Bryan, Tico Torres' 와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 곳 함께하는 등 하나의 밴드이자 팀으로서 탄탄한 캐미를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Bruce Fairbairn' 에 이어 'Bob Rock, Peter Collins' 그리고 'Luke Ebbin' 까지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활동을 이어가던 그들은 당대 최고의 히트 메이커 'Max Martin × Rami Yacoub' 과 함께 만든 싱글 "It's My Life" 로 부활을 알림과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내며, ’00년대를 넘어 ’10년대를 지나 ’20년대까지 활동하게끔 만들어 준 원동력이 되었다.

’02년 8번째 앨범 "Bounce" 를 공개했는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지난 앨범 "Crush" 로 인해 대중들의 한층 높아진 기대감 속에 2년만에 컴백했다. 특히, 'Max Martin × Rami Yacoub' 대신 스웨덴 출신 작곡가 'Andreas Carlsson' 10년전 전성기를 함께 했었던 히트메이커 'Desmond Child' 그리고 지난 앨범의 프로듀서 'Luke Ebbin' 까지 고른 기용을 통해 'Bon Jovi' 의 새로움과 친숙함을 고루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앨범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버릴 노래가 없다. 너무 좋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좋아서 노래 하나하나가 그렇게 히트를 못친게 너무 아쉽다. 앨범은 최고의 명반으로 뽑을만한데..." 라는 팬의 댓글처럼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적 완성도는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오케스트라 지휘의 대가로 손꼽히는 'David Campbell' 이 참여해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보여진다.

그럼, 앨범 "Bounc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Everyday"

지난 앨범의 타이틀 트랙 "It's My Life" 의 연장선상에 있는 웅장한 느낌의 메탈 록 음악으로 'Richie Sambora' 의 talk box로 시작해 베이스와 일렉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가 더해지면서 다이나믹한 록 사운드를 펼쳐보인다. 특히, 세션 베이스기타로 참여한 'Hugh McDonald' 의 안정적인 연주가 더해져 짜임새있는 'Bon Jovi' 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2번째 싱글 "Bounce"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팝 & 록 음악으로 'Richie Sambora' 의 talk box와 'Tico Torres' 의 드럼 그리고 'David Bryan' 의 신디사이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트렌디하면서도 화려함을 더해준다. 특히, bridge 구간에 펼쳐지는 'Richie Sambora' 의 일렉기타 Solo 연주는 세월이 흘러도 전혀 녹슬지 않은 그의 기타연주 솜씨를 입증해내고 있다.

그리고, 3번째 싱글 "Misunderstood"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모던 록 음악으로 드럼 연주 위로 흐르는 일렉 &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파워풀한 드럼 연주로 시작해 서정적인 첼로 연주로 마무리하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의 하드 록 음악 "Undivided"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웅장하면서 장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팝 & 록 음악 "The Distance" 그리고 격정적인 일렉 기타 연주가 일품인 하드 록 음악 "Hook Me Up"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애잔한 보컬이 추억을 회상케하는 감성적인 록 발라드 음악 "Open All Night"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 "All About Lovin' You"

'David Campb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애잔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Jon Bon Jovi' 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Richie Sambora' 의 애절한 일렉기타 Solo 연주는 이 같은 느낌을 더욱 돋우어 주며, "TV에서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좋아하게 된 본조비/ 이 곡은 뮤비를 꼭 봐야 함... 진짜 노래에 어울리지 않게 끔찍하고 너무 잔인함... 진짜 소름끼침" 이라며 MV에 대한 팬들의 댓글이 눈에 띄인다.

             

              

                           

’05년 9번째 앨범 "Have a Nice Day" 를 공개했는데

방긋 웃는 이모티콘의 독특한 자켓 이미지 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쁨의 순간을 맞이했다. 특히, 거의 10년만에 2개의 싱글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모처럼 앨범도 함께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그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프로듀서 'Luke Ebbin' 대신 미국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John Shanks' 와 손을 잡고 얼터너티브와 컨트리 등 새로운 록 음악으로의 도전이 신선했다.  

그럼, 앨범 "Have a Nice Da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Have a Nice Day"

빌보드 싱글차트 53위에 올랐는데 드라이빙 록 음악으로 'Bon Jovi' 특유의 코러스와 캐치한 Hook이 인상적이다. 특히, 와일드한 록 사운드가 끊어졌다 이어지는 뮤지컬 스타일의 록 음악이 'Bon Jovi' 강렬한 인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2번째 싱글 "Who Says You Can't Go Home"

빌보드 싱글차트 23위에 올랐는데 미국출신의 컨트리 여성싱어 'Jennifer Nettles' 보컬 피쳐링에 참여한 컨트리 록 음악으로 오르간과 기타 연주가 서로 만나 흥겨운 분위기를 전해준다. 특히, 이 싱글의 성공에 고무되어 'Bon Jovi' 는 다음 앨범 "Lost Highway" 에서 본격적으로 컨트리 음악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3번째 싱글 "Welcome to Wherever You Are"

포크풍 록 발라드 음악으로 일렉 &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David Campb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선율과 만나 풋풋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을 선사한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Richie Sambora' 의 talk box를 전면에 내세운 모던 록 음악 "I Want to Be Loved" 박진감 넘치는 일렉기타 연주가 스피디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하드 록 음악 "Last Man Standing" 그리고 펑크하면서도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일품인 록 음악 "Last Cigarette" 뿐만 아니라 히트메이커 'Max Martin' 와 함께 만든 스트레이트한 하드 록 음악 "Complicate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 "I Am"

alternative rock 음악으로 기타와 드럼 연주가 만나 새로운 'Bon Jovi' 의 음악세계를 선보였는데 bridge 구간에 펼쳐지는 'Richie Sambora' 의 Nazzy 한 기타 Solo 연주는 압권이라 하겠다.

 

 

 

’07년 10번째 앨범 "Lost Highway" 를 공개했는데

싱글 "(You Want To) Make a Memory" 가 전세계 각국의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가운데 무려 19년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복귀하는 등 굳건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클래식 록, 얼터너티브 록에 이은 컨트리 록 음악에 도전한 이번 앨범은 미국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들 'John Shanks × Dann Huff' 와의 공동 작업하에 이루어 졌는데 그간 베이스 세션연주로 참여한 'Hugh McDonald' 가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무엇보다도, "비록 뉴저지 앨범 그때만의 파워는 느끼기 어렵지만, 흘러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온 앨범이죠... 록 특유의 신나는 사운드가 섬세하게 표현되고, 예전보다 훨씬 안정된 노련함이...본 조비가 다른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예전 음악에서 좀 더 나아가 그들만의 세련된 사운드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해요/ 본 조비 음악을 듣을때마다 무언가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라는앨범을 향한 팬들의 응원 댓글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럼, 앨범 "Lost Highwa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You Want To) Make a Memory"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7위에 올랐는데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첼로, 쉐이커 그리고 스틸 기타 연주가 추가되어 색다름을 선사한다. 특히, "푸른 잔디밭에 앉아서 먼산 바라보며 듣고싶은 노래" 라는 어느 팬의 감상평이 눈에 띈다.

이어서, 2번째 싱글 "Lost Highway"

흥겨운 분위기의 컨트리 록 음악으로 바이올린과 페달 기타가 서로 만나 이 같은 효과를 더욱 돋우어준다.

그리고, 3번째 싱글 "Till We Ain't Strangers Anymore"

미국출신 컨트리 팝 여성싱어 'LeAnn Rimes' 가 보컬 피쳐링에 참여한 컨트리 팝 음악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애절한 느낌을 담고있다. 특히, 미국출신 컨트리 뮤지션 'Brett James' 레전드 세션 기타 연주자 'Dann Huff' 가 각각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컨트리 음악도전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미국출신 남성 컨트리 듀오 'Big & Rich' 가 작곡에 참여한 컨트리 & 펑크 록 음악 "We Got It Going data-on" 과 슬라이드 기타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 가는 미디템포의 포크 록 음악 "Everybody's Broken" 그리고 기타, 드럼 연주가 보컬 하모니가와 만나는 모던 록 음악 "The Last Night"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 "Any Other Day"

간결한 일렉기타 Stroke 가 돋보이는 브리티쉬 록 음악으로 아련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가 공존하는 격정적인 느낌이 압권이라 할 수 있는데 bridge 구간에서 펼쳐지는 'Richie Sambora' 의 기타 Solo와 'Jon Bon Jovi' 의 애드립이 마치 대화를 하듯 펼쳐져 가장 큰 피크를 찍는다.

 

 

끝으로, 앨범 "Lost Highway"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Till We Ain't Strangers Anymore" 다.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는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David Bryan, Tico Torres' 와 함께하며 오랜기간 원팀을 유지하고 있는데 작곡가 'Desmond Child, Diane Warren, Max Martin' 과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Bob Rock, Peter Collins, Luke Ebbin, Rami Yacoub, John Shanks, Dann Huff' 간 최고들과의 협업으로 굳건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록부터 얼터너티브 록 그리고 컨트리 록 음악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음악장르를 'Bon Jovi' 의 기존 록 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매번 색다른 도전을 시도하고 있고,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레전드 록 밴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3191527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Boyz II Men - II
보이즈 투 맨 (Boyz 2 Me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4년 7월
평점 :
품절


세계적인 남성 보컬그룹 'Boyz II Men'

’90년대 초반 R&B 음악 열풍에 힘입어 데뷔 앨범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대표곡 "End of the Road, I'll Make Love to You, On Bended Knee, 4 Seasons of Loneliness, One Sweet Day" 를 통해 R&B 보컬그룹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웠다.

 

특히, 여성 보컬 'Mariah Carey' 와 함께 부른 "One Sweet Day" 가 무려 16주간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라 23년간 최고 기록을 유지한 바 있는데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활동하던 'Nathan Morris & Wanya Morris' 를 중심으로 'Shawn Stockman, Michael McCary' 가 합류한 4인조 라인업으로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무엇보다 당시 음악계 주류를 이끌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Babyface, Jimmy Jam & Terry Lewis, L.A. Reid, Tony Rich' 와 함께 작업하며 승승장구 했으나, 음악유행의 변화와 더불어 멤버 'Michael McCary' 의 부상 이탈로 인해 급격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인조 활동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세계 투어 콘서트 등 팬들을 만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1년 데뷔앨범 "Cooleyhighharmony"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3위는 물론 4개의 싱글이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프로듀서 'Dallas Austin' 의 지휘하에 멤버들 스스로가 만든 곡으로 거둔 성공이어서 기쁨은 더욱 배가 되었으며, 오로지 음악적 실력으로만 승부를 걸어 이루어낸 영광이기에 값어치는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다.

그럼, 앨범 "Cooleyhighharmon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번째 싱글로 공개된 "Motownphilly"

빌보드 싱글차트 3위에 올랐는데 New Jack Swing 리듬의 하우스 댄스 음악으로 ’60년대 Motown’70년대 필라델피아 soul 음악에서 영향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특히, "Boyz II Men, ABC, BBD, the East Coast Family" 라는 첫 소절부터 자신들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데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풍성한 아카펠라 하모니를 바탕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올랐는데 ’75년 공개된 'G.C. Cameron' 소울 원곡을 아카펠라 음악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멤버들의 finger snap 만으로 이루어진 멜로디를 바탕으로 44색의 아카펠라 화모니를 들려주었는데 환상적인 보컬 앙상블이 'Boyz II Men' 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아카펠라 음악 열풍을 불러 일으켰는데 ’90년대 R&B 음악의 전성기를 맞아 'Boyz II Men' 음악 인기의 고공행진을 가능케 해주었다.

그리고, 다섯번째 싱글로 공개된 "In the Still of the Night"

빌보드 싱글차트 3위에 올랐는데 ’56년 공개된 'The Five Satins' Doo-wop리듬의 원곡을 이번에도 아카펠라 음악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연이어 좋은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연이은 2개의 아카펠라 음악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Boyz II Men' 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확립시켰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카운트다운으로 시작하는 Groove한 리듬의 R&B 음악 "Uhh Ahh" 와 애틋한 분위기의 R&B 발라드 "Please Don't Go" 그리고 Bell EP 사운드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디템포 R&B 음악 "Little Things"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Lonely Heart" 인데

비가 내리는 상황속에서 남녀간의 이별을 다룬 R&B 발라드 음악으로 Synth Bass 리듬을 중심으로 빗소리 효과음, finger snap 그리고 EP 사운드가 어우러져 애틋한 느낌을 전해준다. 무엇보다도 남녀간 대화를 인트로에 삽입시켜 마치 영화 OST 같은 효과를 거두었으며, 'Boyz II Men' 의 멋진 보컬 하모니가 더욱 슬프게 들려온다.

앨범 활동과는 별개로 영화 "Boomerang" OST "End of the Road" 를 통해 13주간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함께 거두었는데 히트메이커 'Babyface, Daryl Simmons, L.A. Reid' 와의 첫 작품임과 동시에 앞으로 R&B 음악의 전성기를 만든 발판이 되기도 했다특히, Groove한 리듬을 바탕으로 'Boyz II Men' 특유의 보컬 하모니가 코러스 합창과 만나 환상적인 보컬 Adlib을 선사했는데 "End of the Road" 히트를 계기로 전세계적인 인기보컬 그룹으로 거듭났다고 하겠다.

      

       

        

’942번째 앨범 "II"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1위뿐만 아니라 2개의 싱글 "I'll Make Love to You, On Bended Knee" 가 차례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으며, 또 다른 싱글 "Water Runs Dry" 역시 2위에도 오르는 등 ’94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들 'Dallas Austin, Babyface, Jimmy Jam & Terry Lewis, L.A. Reid, Tony Rich' 등이 대거 참여해 이 같은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지금도 많은 팬들이 "명반 그저 명반, 특히 On Bended Knee는 들은지 20년이 훌쩍 넘었건만 아직도 들을때마다 자동적으로 눈이 감길 정도로 좋다/ 4인조 중창단의 교과서/ 앨범 전체적으로 곡 하나하나 버릴 노래가 없는 시대적 명반이다. 요즘은 퓨처링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좌우했다면 그들의 목소리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난 아직도 당신들의 목소리에 심장의 움직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들의 음악을 추억하고 있다.         

그럼, 앨범 "II"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I'll Make Love to You"

히트메이커 'Babyface' 가 만든 R&B 발라드 음악으로 무려 14주간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영롱한 일렉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신디사이저와 브라스 연주가 곁들여져 아름다운 'Boyz II Men' 의 보컬 하모니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On Bended Knee"

히트메이커 'Jimmy Jam and Terry Lewis' 가 만든 R&B 발라드 음악으로 6주간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갔는데 점층고조되는 아련하고 애틋한 멜로디가 이 같은 감성을 더해준다. 특히, Bridge 구간에 등장하는 'Michael McCary' 의 베이스 톤 나레이션이 전형적인 'Boyz II Men' 의 R&B 발라드 음악 특징을 도드라지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운 곡 누가 무릎꿇고 이 노래를 불러주면 울 듯.../ 내한공연때 이 노래 듣고 있는 눈물 없는 다 쏟아낸 사람이 저 뿐인가요" 라는 댓글들이 눈에 띄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Boyz II Men' 의 음악이라 하겠다.

 

그리고, 4번째 싱글로 공개된 "Water Runs Dry"

히트메이커 'Babyface' 가 만든 R&B 팝 음악으로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나일론 기타, brush drum 그리고 finger snap 연주가 매끈한 리듬감을 선사한다.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그쳤는데 다른 아티스트에겐 놀라운 성적이라 할 수 있지만, ’94년 당시 'Boyz II Men' 에겐 아쉬운 성적이라 하겠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Doo-Wop 보컬 하모니가 두드러진 R&B 음악 "Thank You" 과 프랑스어 나레이션과 콘서트 환호성을 효과음으로 삽입시킨 뉴잭스윙 음악 "All Around the World" 그리고 아련한 멜로디 위로 흐르는 Delay chrous 가 돋보이는 미디템포의 R&B 팝 음악 "I Sit Away"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가 저음 나레이션과 만나 서정적인 면모를 도드라지게 해주는 R&B 발라드 음악 "Trying Times"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Yesterday" 인데

지난 앨범의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처럼 ’65년 공개된 'The Beatles' 의 세계적인 명곡을 또 다시 아카펠라 음악으로 리메이크했다. 비록 싱글로 공개되진 않았으나 국내 팬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아카펠라 유행을 이어갔다.

 

’95년 여성솔로 'Mariah Carey' 와 함께 "One Sweet Day" 를 불렀는데

무려 16주간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라 23년간 기네스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당대 최고의 히트메이커 'Walter Afanasieff''Mariah Carey × Boyz II Men' 와 함께 만든 R&B 발라드 음악으로 R&B 음악 전성기의 최정점을 찍었다고 하겠다.

 

 

 

’97년 3번째 앨범 "Evolution" 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도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이어 싱글 "4 Seasons of Loneliness" 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는 올랐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질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들 'Babyface, Jimmy Jam & Terry Lewis' 등도 함께했음에도 불구하고 R&B 음악흐름의 퇴조를 막을 수 없었고, 'Boyz II Men' 역시 차츰 하락세를 겪기 시작했다.

 

그러나, 팬들은 "전자사운드로도 이들의 목소리를 재현할 수 없다/ 워크맨시대에 제일 아끼고 좋아했던 앨범! 다시 들어도 너무너무 좋아요/ 천상의 하모니, 십대에 내 음악성향을 정해준 그들/ 소년에서 남자로 진화하던 시절 나에게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친절히도 가르쳐주던 그들... 지금 녹음한 테입을 늘어지도록 들었던 그때가 그립다" 라며 당시 감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앨범 "Evolution"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4 Seasons of Loneliness"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는데 미디템포의 R&B 음악으로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멜로디와 나지막히 속삭이는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서정적인 감성을 전해준다. 5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이자 'Boyz II Men' 에게 마지막 1위곡이기도 하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A Song for Mama"

빌보드 싱글차트 7위에 올랐는데 히트메이커 'Babyface' 가 만든 R&B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그리고 소울풀한 보컬 하모니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랫말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데 환상적인 보컬을 통해 이 같은 감동을 더욱 짙게 드리운다.

그리고, "Doin' Just Fine"

멤버 'Shawn Stockman' 이 만든 R&B 팝 음악으로 영롱한 신디사이저와 woodwind 사운드 그리고 폭풍 애드립이 곁들여져 'Boyz II Men' 특유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영국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밴드 'The Human League' 의 히트곡 "Human"'Boyz II Men' 만의 음악스타일로 리메이크한 R&B 팝 음악 "Human II (Don't Turn Your Back data-on Me)" 와 비소리 효과음과 finger snap으로만 이루어진 아카펠라 음악 "Can You Stand the Rain" 그리고 어쿠스틱 & 일렉 기타와 일렉 피아노 연주가 만나 담백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팝 발라드 음악 "Girl in the Life Magazin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Dear God" 인데

가스펠이 가미된 팝 발라드 음악으로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어 경건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Michael McCary' 의 저음 나레이션은 마치 기도문을 읊는듯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

 

 

끝으로, 앨범 "II"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On Bended Knee" 다.

 

 

세계적인 남성 보컬그룹 'Boyz II Men' 은

’90년대 초반 R&B 음악 인기에 힘입어 단 2장의 앨범만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엄청난 기록들을 세웠는데 대표곡 "End of the Road, I'll Make Love to You, data-on Bended Knee, data-one Sweet Day" 등으로 R&B 보컬그룹 음악의 대명사로 급부상한 바 있었다.

 

특히, 'Nathan Morris & Wanya Morris' 형제와 'Shawn Stockman, Michael McCary' 4명이 빚어내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전세계적인 아카펠라 열풍까지 불러 일으켰는데 많은 남성 보컬 그룹들의 등장을 이끌어냈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31266715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Led Zeppelin - CODA [Deluxe Edition][3CD Digipak] - 2015 지미 페이지 리마스터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노래 / 워너뮤직(WEA)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영국출신의 4인조 록 밴드 'Led Zeppelin' 이라 말할 수 있다.

 

’6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 'Led Zeppelin'

'The Yardbirds' 출신의 기타리스트 'Jimmy Page', 'Band Of Joy' 출신의 보컬리스트 'Robert Plant' 드러머 'John Bonham' 그리고 세션맨 출신의 베이스 기타 'John Paul Jones' 가 모여 결성했는데 당초 'The New Yardbirds' 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었다.

특히, ’70년대 미국의 블루스를 바탕으로 한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대중화에 앞장섰고, 싱글 중심이 아닌 앨범 중심으로 음반 제작 풍토를 바꾸는 데 기여했는데 중금속 같은 느낌의 기타, 원시적인 드럼, 음역이 굉장히 넓은 보컬, 각 파트의 선명한 연주 등 헤비메탈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무엇보다도 록 음악의 전설같은 명곡 "Stairway to Heaven" 을 필두로 "Whole Lotta Love, Immigrant Song, Black Dog, Kashmir, Rock and Roll" 등 기라성 같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전설적인 록 밴드 반열에 올랐는데 ’79년 8번째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 공개후 ’80년 드러머 'John Bonham' 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결국 공식 해체하고 말았다.

’76년 7번째 앨범 "Presence" 를 공개했는데

영국과 미국 빌보드의 앨범차트 1위 등 전세계 각국의 앨범차트를 석권했을 뿐이전과 달리 싱글의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으나, 자신들의 독립 레이블 "Swan Song Records" 을 통해 내놓은 2번째 앨범이라 상업적인 성공보다는 음악적인 세계관 구축에 좀 더 집중한 듯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럼, 앨범 "Presenc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유일하게 싱글로 공개된 "Candy Store Rock"

컨트리 록 음악으로 경쾌한 'Robert Plant' 의 보컬과 화려한 'Jimmy Page' 의 기타리스트 연주가 서로 만나 반복되는 멜로디 속에 위트와 재치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서, "Achilles Last Stand"

블루스 기반의 하드 록 음악으로 10분 28초에 달하는 긴 연주시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짜임새를 지닌 밴드 연주를 선보이며 록 밴드 'Led Zeppelin' 의 뛰어난 음악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John Bonham' 의 화려한 드럼 무빙연주와 'John Paul Jones' 의 리드미컬한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Robert Plant' 의 담백한 보컬이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도, 'Jimmy Page' 의 일렉기타 Solo 연주는 가장 빛나고 있는데 그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록의 명곡 "Stairway to Heaven" 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기타연주로 꼽은 바 있다.

그리고, "Tea for_One"

블루스 록 발라드 음악으로 나지막히 울려 퍼지는 'Robert Plant' 의 보컬이 고독하면서도 외로움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데 'Jimmy Page' 의 다채로운 일렉기타 연주가 이를 뒷받침해 더욱 또렷히 각인시키게 만든다.

이 곡들 외에도

가스펠 블루스 음악의 원곡을 록 밴드 'Led Zeppelin'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Nobody's Fault but Mine" 와 홍키통기한 리듬이 자유분방하면서도 히피한 느낌마저 선사하는 사이키델릭 록 음악 "Hots_On for Nowhere" 그리고 아방가르한 'Robert Plant' 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슬로우 템포의 블루스 록 음악 "For Your Lif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79년 8번째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 를 공개했는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고, 싱글 "Fool in the Rain" 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1위에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는데 베이스 기타리스트 'John Paul Jones' 가 연주하는 신디사이저 비중을 급격히 높여 시대적 변화에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앨범 자켓사진처럼 바에서 흔히 들을 수 있을법한 블루스 록 음악에 포커스를 맞추어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대중성과 음악성, 양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어 하향세를 보이던 'Led Zeppelin' 에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으나, ’80년 9월 드러머 'John Bonham' 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물거품 되었다. 결국,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Jimmy Page' 는 그가 없는 'Led Zeppelin' 는 상상할 수 조차 없다며 해체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          

그럼,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유일하게 싱글로 공개된 "Fool in the Rain"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1위에 올랐는데 삼바 리듬이 가미된 록 음악으로 'John Bonham' 의 화려한 드럼 연주를 중심으로 퍼커션, 휘슬, 미람바 등 다채로운 악기구성을 통해 흥겨움 리듬감을 선사한다. 특히, 'Jimmy Page' 의 나일론 기타 Solo 연주와 'Robert Plant' 의 멜랑꼴리한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Led Zeppelin' 만의 음악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어서, "All My Love"

미디템포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John Paul Jones' 의 신디사이저 연주와 담백한 'Robert Plant' 의 보컬이 서로 만나 미니멀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bridge 구간에 펼쳐지는 드럼과 신디사이저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Solo 연주 Jam Session 은 뛰어난 연주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그리고, "Carouselambra"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이자 10분에 달하는 긴 대곡으로 'Jimmy Page' 의 일렉기타 연주 위로 흐르는 'John Paul Jones' 의 신디사이저 연주가 곡을 이끌어 간다. 1st Bridge 에선 일렉기타 연주가 블루스한 멜로디를, 2nd Bridge 에선 신디사이저 연주가 펑키한 리듬을 선사하는 데 지루할 틈도 없이 몰아치는 다채로운 연주가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돋우어준다.

앨범의 백미는 "I'm Gonna Crawl" 인데

블루스 록 발라드 음악으로 'John Paul Jones' 의 신디사이저 연주와 'Jimmy Page' 의 일렉기타 연주 그리고 'Robert Plant' 의 중후한 보컬이 어우러져 비장하면서도 외로운 듯한 정서를 짙게 드리운다.

 

 

 

’82년 컴필레이션 앨범 "Coda" 를 공개했는데

그간 발표되지 않았던 'Led Zeppelin' 의 미공개 음악들을 담아낸 앨범이며, 이탈리아어 "꼬리" 에서 비롯된 말이자 악곡 끝에 결미로서 덧붙인 부분이라는 뜻 단어를 제목으로 선택해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Led Zeppelin' 의 공식해체 이후 그들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는 앨범으로 라이브 트랙 3, 미수록 트랙 5개를 한데 묶어냈다.

그럼, 앨범 "Coda"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Walter's Walk"

5번째 앨범 "Houses of the Holy" 미공개 음악으로 펑크한 리듬의 록 음악이기도 하다. 특히, 'John Bonham' 의 파워풀한 드럼연주를 바탕으로 'Jimmy Page' 의 일렉기타 연주와 'Robert Plant' 의 보컬이 앙상블을 이루어 박진감 넘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어서, "I Can't Quit You Baby"

1번째 앨범 "Led Zeppelin" 공개된 음악으로 Remake한 블루스 명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녹음한 음악이기도 하다. 특히, 'Jimmy Page' 의 기타와 'John Paul Jones' 의 베이스 그리고 'John Bonham' 의 드럼으로 이어지는 Solo 연주 Relay가 가장 압권이라 하겠다.

그리고, "Poor Tom"

1번째 앨범 "Led Zeppelin III" 미공개된 음악으로 드럼 연주 위로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가 빠른 템포 속에서도 왠지 모를 쓸쓸함만을 담고 있는 듯하다.

앨범의 백미는 "Bonzo's Montreux" 인데

'John Bonham' 의 드럼 솔로 연주 음악으로 'Jimmy Page' 가 이번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일렉트로닉 효과를 더했다고 한다. 극강의 화려함과 파워풀한 드럼 연주는 아니지만, 정교함과 파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는 'John Bonham' 의 드럼 연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드럼의 교과서로 남아있다.

끝으로, 앨범 "Coda"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Bonzo's Montreux" 이다.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하드 록 밴드 'Led Zeppelin' 은

’69년부터 ’79년까지 10년간의 비행을 마치고 아쉽게도 공식해체를 선언했는데 'Robert Plant, Jimmy Page, John Paul Jones, John Bonham' 4명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완벽한 호흡을 통해 'The Beatles' 와 함께 록 음악계에서 최고의 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들의 히트곡들은 많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시대를 초월하고 있으며, 많은 뮤지션들이 록 밴드의 교과서로 삼아 배우려고 할 정도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3061030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de - Soldier of Love
샤데이 (Sad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 여성 재즈보컬 'Sade'

이국적인 마스크와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소울 음악과 더불어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80년대 후반 전세계의 팝·재즈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바 있다.

 

특히, 아름다운 용모와 이국적 마스크의 비디오적 요소 뿐만 아니라 진한 커피빛의 허스키 보이스 그리고 재능있는 작사·작곡 실력으로 오디오적인 요소까지 두루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대표곡 "Smooth Operator, The Sweetest Taboo, Never as Good as the First Time, Paradise, No Ordinary Love"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초, 'Stuart Matthewman(색소폰, 기타), Andrew Hale(건반), Paul S. Denman(베이스)' 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Pride' 의 보컬로 합류했으나, 정식 데뷔앨범을 내놓으면서 과감하게 밴드 이름을 그녀의 이름 'Sade' 로 바꾸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중들은 그녀의 이름 'Sade' 로 밴드활동한 탓에 여성솔로로 기억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밴드의 일원중 하나였으며, 뛰어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핵심적인 멤버로 급부상하는 등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사실상의 원맨밴드로서의 입지마저 구축했는데 후반기 활동들은 차츰 하향세를 보이며 내리막길을 걸어야 했다.

 

 

 

’924번째 앨범 "Love Deluxe" 를 공개했는데

기존 프로듀서 'Mike Pela' 'Sade' 가 공동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Nick Ingman & Gavyn Wright' 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선율을 가미해 보다 고풍스러운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특히, 영국 앨범차트 10,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3위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차트를 상위권에 올라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으나, 싱글 "No Ordinary Love" 만이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하는 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 앨범 "Love Delux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선공개된 1번째 싱글 "No Ordinary Love"

영국 싱글차트 14위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8위에 올랐는데 그래미 Best R&B 듀오·그룹 보컬상을 수상한 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두드러진 미디템포 R&B 팝음악이기도 하다. 특히, 세션 연주자 'Martin Ditcham' 퍼커션과 멤버 'Paul S. Denman'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멤버 'Stuart Matthewman' 의 일렉기타와 'Andrew Hale' 의 일렉 피아노 Solo 연주가 이 같은 음악적 분위기를 더욱 도드라지게 해준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Feel No Pain"

Groove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R&B 팝 음악으로 드럼 비트와 Slide 기타 연주가 중심이 되어 매혹적인 느낌을 북돋우어 준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Kiss of Life"

매혹적인 분위기의 재즈 팝 음악으로 서정적인 현악기 선율이 중심이 되어 베이스, 피아노, 일렉기타, 색소폰 연주를 이끌어가며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일렉 피아노와 색소폰 연주가 감미롭게 펼쳐지는 드림 팝 음악 "I Couldn't Love You More" 스페니쉬 기타 연주가 담백한 보컬과 만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라틴 팝 음악 "Like a Tattoo" 그리고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다운템포의 R&B 팝 음악 "Cherish the Day" 뿐만 아니라 바다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스산한 분위기의 재즈 팝 연주음악 "Mermai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Pearls" 인데

장엄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클래식 재즈 음악으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가 중심이 되어 색소폰, 신디사이저 그리고 베이스 연주를 이끌어가며 그 같은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bridge구간을 화려하게 장식한 세션 연주자 'Tony Pleeth' 의 첼로 Solo 연주가 압권이라 하겠다.

 

 

     
’005번째 앨범 "Lovers Rock" 을 공개했는데     

무려 8년이란 긴 공백기 끝에 내놓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앨범과 비슷한 성적을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싱글 성적만큼은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기존 프로듀서 'Mike Pela' 'Sade' 가 공동 프로듀싱해 재즈적인 음악 대신 R&B 소울 음악으로의 변화를 새롭게 추구했다.

 

 

 

그럼, 앨범 "Lovers Rock"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선공개된 1번째 싱글 "By Your Side"

미디템포의 R&B 소울 음악으로 일렉기타 연주가 중심이 되어 오르간과 색소폰 그리고 담백한 보컬과 앙상블을 이루어 기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앨범의 성적을 명확히 해주는 타이틀 싱글로 비록 빌보드 싱글 Top 40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음악적 변화를 통해 색다른 'Sade'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King of Sorrow"

'Nick Ingman' 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바탕으로 한 R&B 팝 발라드 음악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쉐이커 등이 조화를 이루어 이 같은 느낌을 돋우어준다.

 

 

그리고, "The Sweetest Gift"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으로 멤버 'Stuart Matthewman'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Sade' 매혹적인 보이스가 만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퍼커션과 브라스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는 미디템포 R&B 팝 음악 "All About Our Love" 와 자전적인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낸 R&B 음악 "Immigrant" 그리고 베이스 기타 연주위로 흐르는 퍼커션과 쉐이커 연주가 리드미컬한 느낌을 전해주는 레게리듬의 팝 음악 "Lovers Rock"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It's_only Love That Gets You Through" 인데

'Janusz Podrazik' 이 피아노 세션연주에 참여한 마이너 풍 소울 발라드 음악으로 건반연주로만 이루어져 엄숙하고 담백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10년 6번째 앨범 "Soldier of Love" 를 공개했는데

또 다시 무려 10년이란 긴 공백기 끝에 내놓은 앨범이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등 전세계 각국 앨범차트 상위권에 오른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별다른 싱글 히트곡이 없는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상당히 고무적인데 전체적으로 리듬감 있는 음악보다는 멜로디 위주의 서정적인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면모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10년이란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멤버 교체없이 2번째 앨범부터 쭉 함께해 온 프로듀서 'Mike Pela' 와의 협업을 선보여 굳건한 팀웍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 하겠다.     

 

 

 

그럼, 앨범 "Soldier of Lov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Soldier of Love"

힙합이 가미된 다운템포의 R&B 록 음악으로 트럼펫 연주로 시작해 일렉기타와 snare drum 연주로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신디사이저 연주와 남성 코러스로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특히, 멤버 'Stuart Matthewman' 의 기타와 'Martin Ditcham' 의 드럼 연주가 절묘한 합을 이룬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Babyfather"

레게 리듬의 소울 음악으로 기타 연주가 중심이 되어 드럼, 트럼펫, 퍼커션 연주와 더불어 남녀 코러스가 더해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The Moon and the Sky"

미디템포의 소울음악으로 'Sade' 가 이색적으로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끄는 가운데 기타연주와 현악기 선율이 서로 만나 고혹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R&B 발라드 음악 "Morning Bird" 와 어쿠스틱 기타와 바이올린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애절함을 극대화시킨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 "Long Hard Road" 그리고 색소폰 연주가 구슬피 울려퍼지는 재즈 발라드 음악 "In Another Tim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 Safest Place" 인데

절절한 슬픔이 깃든 R&B 발라드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피아노 그리고 첼로연주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가운데 'Sade' 의 덤덤한 보이스 톤이 오히려 슬픔의 정서를 더욱 고조시켜 준다.

 

 

끝으로, 앨범 "Soldier of Lov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The Safest Place"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 여성 재즈 싱어송라이터 'Sade'

이국적인 마스크와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소울 음악과 더불어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80년대 후반 전세계의 음악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바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 'Sade' 를 내걸고 밴드의 핵심적인 멤버로 급부상하며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는 등 사실상의 원맨밴드로서의 입지마저 구축했는데 대표곡 "Smooth Operator, The Sweetest Taboo, Never as Good as the First Time, Paradise, No Ordinary Love"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사실은 지금 현재에도 밴드 'Sade' 의 멤버들은 계속 음악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언젠가 새 앨범을 갖고 팬들을 찾아올 거라고 밝히고 있다는 점인데 6번째 앨범 이후 무려 11년이나 지났지만 꼭 다시 돌아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 굳게 믿는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23455107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on Jovi - Crush [Remastered + Live track+ Backstage pass] - 본 조비 스페셜 투어 에디션
본 조비 (Bon Jovi)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헤비메탈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80년대 초반 과감한 신디사이저 도입과 드럼 Effect 그리고 팝적인 멜로디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메탈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표곡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Bad Medicine, I'll Be There for You" 4개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비롯해 6곡의 Top 10, 7곡의 Top 40 진입 등 대중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약 36년간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레전드 메탈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히트 작곡가 'Desmond Child × Diane Warren' 와의 협업으로 장기간 전성기를 이루어냈고, 밴드멤버 'David Bryan, Tico Torres' 와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 곳 함께하는 등 하나의 밴드이자 팀으로서 탄탄한 캐미를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최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에 이어 메탈 록 음악계 거장 프로듀서 'Bob Rock' 연이은 공동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등 'Bon Jovi' 만의 또 다른 매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956번째 앨범 "These Days" 를 공개했는데

베이스 기타리스트 'Alec John Such' 그룹을 떠나 그의 빈자리를 멤버 영입없이 세션연주자인 'Hugh McDonald' 로 대체했으며, 헤비메탈 음악계 인기 프로듀서 'Peter Collins' 가 새로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변화를 도모했다.

 

특히, 특급 세션맨 'Robbie Buchanan(건반), Randy Jackson(베이스), David Campbell(오케스트라 지휘), Richie LaBamba(트럼본), Ed Manion(바리톤 색소폰), Mark Pender(트럼펫), Jerry Vivino(테너 색소폰), Rory Dodd(코러스)' 등이 참여해 이 같은 밴드 'Bon Jovi' 의 새로운 음악도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94년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 "CrossRoad" 에 수록된 신곡 "Always" 빌보드 싱글차트 4위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왔으나, 이번 앨범에선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팬들로부터는 "본 조비는 살아있는 록의 전설이다/ 리치의 기타 플레이, 존 본 조비의 보컬 모두 원숙미 넘치고 정말 최고의 앨범이다" 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그럼, 앨범 "These Day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This Ain't a Love Song"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4위에 올랐는데 히트메이커 작곡가 'Desmond Child' 참여한 블루스 스타일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오르간 그리고 현악기 선율이 만나 격정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Something for the Pain"

작곡가 'Desmond Child' 참여한 블루스 & 포크 록 음악으로 'Richie Sambora' 의 슬라이드 기타 연주를 기반해 'Tico Torres' kick drum'David Bryan' 의 신디사이저 연주가 어우러져 톡특한 리듬감을 연출한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Lie to Me"

서정적인 선율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신디사이저 연주가 중심이 되어 현악기 선율과 코러스 하모니가 앙상블을 이루어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블루스 리듬을 기반으로 강렬한 록 비트가 폭발하는 듯한 흥겨움을 선사하는 하드 록 음악 "Hey God" 브라스 연주가 가미되어 펑키하면서 소울풀한 느낌을 이중적으로 전해주는 록 음악 "Damned" 그리고 아프리칸 리듬을 선사하는 드럼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록 음악 "Something to Believe In" 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가 현악기 연주와 어우러져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록 발라드 음악 "My Guitar Lies Bleeding in My Arms"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se Days" 인데

리드미컬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의 모던 록 음악으로 인트로 피아노 연주에 이어 일렉기타, 드럼, 건반연주가 차례로 더해져 점층적으로 템포를 높이는 멜로디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엔딩부 'Jon Bon Jovi' 의 하모니카 솔로 연주가 이 같은 느낌을 더해주는데 팬들로부터 "도입부분이 너무 좋다/ 지금 나의 현실을 말해주는 것 같다/ 내 생애 처음 접한 팝송" 이라며 음악에 대한 찬사가 줄을 잇고있다.

 

 

 

’97'Jon Bon Jovi' 2번째 솔로 앨범 "Destination Anywhere" 를 공개했는데

이전 솔로 앨범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Young Guns II" OST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앨범이 진정한 그의 솔로 앨범이라 할 수 있다특히, 혼성 듀오 'Eurythmics' 의 멤버 'David Stewart' 와 밴드 'The Hooters' 출신의 'Eric Bazilian' 그리고 밴드 'Bon Jovi' 에서도 함께했던 히트메이커 작곡가 'Desmond Child'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Jon Bon Jovi' 의 솔로 음악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멤버인 'David Bryan(피아노)' 을 비롯해 'Aldo Nova(기타), Rob Hyman(건반), Hugh McDonald(베이스), Kenny Aronoff(드럼), David Campbell(오케스트라 지휘)' 등이 세션연주에 참여했는데 단 하나의 싱글 "Midnight in Chelsea" 만이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에 진입하는 데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 앨범 "Destination Anywher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Midnight in Chelsea"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7위에 올랐는데 다양한 멀티 타악기 연주가 두드러진 팝 &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오케스트라 협연 그리고 여성 코러스가 함께해 미니멀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Queen of New Orleans"

펑크한 느낌의 팝 &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 riff를 바탕으로 드럼과 탬버린 그리고 여성 코러스가 더해져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Janie, Don't Take Your Love to Town"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미된 포크 팝 & 록 음악으로 인 & 아웃트로를 장식하는 현악기 선율과 기타, 오르간, 드럼 연주가 맞물려 흥겨운 분위기를 드리운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슬라이드 기타 연주가 블루스한 느낌을 선사하는 록 발라드 음악 "Staring at Your Window With a Suitcase in My Hand" 과 일렉기타·드럼·코러스가 함께한 모던 록 음악 "Every Word Was a Piece of My Heart" 그리고 강렬한 록 사운드가 지배적인 글램 록 음악 "Naked" 뿐만 아니라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활기차고 다이나믹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West Coast 록 음악 "August 7, 4:15"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It's Just Me" "Cold Hard Heart" 인데

먼저, "It's Just Me"

아련하고 쓸쓸한 정서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인 & 아웃트로의 비소리 효과음과 더불어 일렉기타 riff와 드럼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Jon Bon Jovi' 의 담백한 보컬이 고독한 정서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이어서, "Cold Hard Heart"

마이너풍 어쿠스틱 록 발라드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 오케스트라 선율 그리고 피아노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하고 추억을 회상케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해준다.

 

 

 

’007번째 앨범 "Crush" 를 공개했는데

5년만에 돌아와 한층 진일보한 'Bon Jovi' 만의 록 사운드를 선보이며 인기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최고의 히트 메이커들로 손꼽히는 'Max Martin × Rami Yacoub' 과 함께 만든 타이틀 싱글 "It's My Life" 이 빌보드 싱글차트 3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며 지난 앨범의 부진을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낸 주춧돌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도,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그들이었기에 어쪄면 인기의 하향세가 자연스러울 수 있었지만, 'Bon Jovi' 는 새로운 작곡가, 프로듀서와 함께 변화를 시도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앨범을 함께 하기로 했던 'Bruce Fairbairn' 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새로운 프로듀서를 찾아야 했는데 'Luke Ebbin' 이 그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었다.

 

 

 

그럼, 앨범 "Crush"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It's My Life"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33위에 올랐는데 웅장한 느낌의 메탈 록 음악으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히트메이커 'Max Martin × Rami Yacoub' 과 함께해 그들의 과거 히트곡 "Livin' data-on a Prayer" 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그들만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인트로의 'Richie Sambora' 의 talk box로 시작해 일렉 피아노와 일렉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가 더해지면서 다이나믹한 록 사운드를 펼쳐보인다. 팬들로부터 "역시 남자의 음악이다 느낌을 주네요. 뭔가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 남자의 로망, 남자의 노래/ 내 인생 처음으로 록에 입문한 곡이 된 전설의 그룹. 지금도 힘들때 마다 이 노래 들으면 다시 희망이 생긴다/ 다시 부활한 본 조비를 알리는 명반" 이라며 그들의 귀환을 응원하고 있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Say It Isn't So"

'David Bryan' 이 메인보컬로 나선 스카 계열의 펑크 록 음악으로 오르간과 드럼 이펙트 효과가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Thank You for Loving Me"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57위에 올랐는데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가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에서의 배우 '브래드 피트' 캐릭터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록 발라드 음악이라고 한다. 특히, 'David Campbell' 이 지휘하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일렉기타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웅장하면서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펼쳐보인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Mark Hudson' 이 작곡에 참여한 모던 록 음악 "Two Story Town" 'Billy Falcon' 이 작곡에 참여한 포크풍의 컨트리 록 음악 "Mystery Train" 그리고 드럼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강렬한 펑크 록 음악 "I Got the Girl" 뿐만 아니라 드럼과 기타연주가 서로 만나 금속성 록 사운드를 선사하는 글램 록 음악 "I Could Make a Living Out of Lovin' You"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One Wild Night" 인데

국내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격정적인 분위기의 하드 록 음악으로 세션 연주자 'Hugh McDonald' 의 베이스 기타와 'Tico Torres' 의 드럼 연주가 메인을 맡아 보컬 & 코러스간의 주고받는 후렴 그리고 드럼연주 위 합창 등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준다. 특히, 그들만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bridge 구간에서 오로지 드럼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리듬 파트와 더불어 멤버들의 합창이 등장하는데 콘서트에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끝으로, 앨범 "Crush"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One Wild Night" 다.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는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히트 작곡가 'Desmond Child, Diane Warren, Max Martin' 와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Bob Rock, Peter Collins, Luke Ebbin, Rami Yacoub' 간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싱글 "It's My Life" 는 그들의 부활을 알림과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게 한 계기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00년대를 넘어 ’10년대를 지나 ’20년대까지 활동하게 끔 만들어 준 원동력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2143387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