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Jovi - Crush [Remastered + Live track+ Backstage pass] - 본 조비 스페셜 투어 에디션
본 조비 (Bon Jovi)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헤비메탈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80년대 초반 과감한 신디사이저 도입과 드럼 Effect 그리고 팝적인 멜로디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메탈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표곡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Bad Medicine, I'll Be There for You" 4개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비롯해 6곡의 Top 10, 7곡의 Top 40 진입 등 대중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약 36년간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레전드 메탈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히트 작곡가 'Desmond Child × Diane Warren' 와의 협업으로 장기간 전성기를 이루어냈고, 밴드멤버 'David Bryan, Tico Torres' 와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 곳 함께하는 등 하나의 밴드이자 팀으로서 탄탄한 캐미를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최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에 이어 메탈 록 음악계 거장 프로듀서 'Bob Rock' 연이은 공동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등 'Bon Jovi' 만의 또 다른 매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956번째 앨범 "These Days" 를 공개했는데

베이스 기타리스트 'Alec John Such' 그룹을 떠나 그의 빈자리를 멤버 영입없이 세션연주자인 'Hugh McDonald' 로 대체했으며, 헤비메탈 음악계 인기 프로듀서 'Peter Collins' 가 새로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변화를 도모했다.

 

특히, 특급 세션맨 'Robbie Buchanan(건반), Randy Jackson(베이스), David Campbell(오케스트라 지휘), Richie LaBamba(트럼본), Ed Manion(바리톤 색소폰), Mark Pender(트럼펫), Jerry Vivino(테너 색소폰), Rory Dodd(코러스)' 등이 참여해 이 같은 밴드 'Bon Jovi' 의 새로운 음악도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94년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 "CrossRoad" 에 수록된 신곡 "Always" 빌보드 싱글차트 4위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왔으나, 이번 앨범에선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팬들로부터는 "본 조비는 살아있는 록의 전설이다/ 리치의 기타 플레이, 존 본 조비의 보컬 모두 원숙미 넘치고 정말 최고의 앨범이다" 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그럼, 앨범 "These Day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This Ain't a Love Song"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4위에 올랐는데 히트메이커 작곡가 'Desmond Child' 참여한 블루스 스타일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오르간 그리고 현악기 선율이 만나 격정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Something for the Pain"

작곡가 'Desmond Child' 참여한 블루스 & 포크 록 음악으로 'Richie Sambora' 의 슬라이드 기타 연주를 기반해 'Tico Torres' kick drum'David Bryan' 의 신디사이저 연주가 어우러져 톡특한 리듬감을 연출한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Lie to Me"

서정적인 선율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신디사이저 연주가 중심이 되어 현악기 선율과 코러스 하모니가 앙상블을 이루어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블루스 리듬을 기반으로 강렬한 록 비트가 폭발하는 듯한 흥겨움을 선사하는 하드 록 음악 "Hey God" 브라스 연주가 가미되어 펑키하면서 소울풀한 느낌을 이중적으로 전해주는 록 음악 "Damned" 그리고 아프리칸 리듬을 선사하는 드럼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록 음악 "Something to Believe In" 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가 현악기 연주와 어우러져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록 발라드 음악 "My Guitar Lies Bleeding in My Arms"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se Days" 인데

리드미컬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의 모던 록 음악으로 인트로 피아노 연주에 이어 일렉기타, 드럼, 건반연주가 차례로 더해져 점층적으로 템포를 높이는 멜로디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엔딩부 'Jon Bon Jovi' 의 하모니카 솔로 연주가 이 같은 느낌을 더해주는데 팬들로부터 "도입부분이 너무 좋다/ 지금 나의 현실을 말해주는 것 같다/ 내 생애 처음 접한 팝송" 이라며 음악에 대한 찬사가 줄을 잇고있다.

 

 

 

’97'Jon Bon Jovi' 2번째 솔로 앨범 "Destination Anywhere" 를 공개했는데

이전 솔로 앨범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Young Guns II" OST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앨범이 진정한 그의 솔로 앨범이라 할 수 있다특히, 혼성 듀오 'Eurythmics' 의 멤버 'David Stewart' 와 밴드 'The Hooters' 출신의 'Eric Bazilian' 그리고 밴드 'Bon Jovi' 에서도 함께했던 히트메이커 작곡가 'Desmond Child'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Jon Bon Jovi' 의 솔로 음악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멤버인 'David Bryan(피아노)' 을 비롯해 'Aldo Nova(기타), Rob Hyman(건반), Hugh McDonald(베이스), Kenny Aronoff(드럼), David Campbell(오케스트라 지휘)' 등이 세션연주에 참여했는데 단 하나의 싱글 "Midnight in Chelsea" 만이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에 진입하는 데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 앨범 "Destination Anywher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Midnight in Chelsea"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7위에 올랐는데 다양한 멀티 타악기 연주가 두드러진 팝 &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오케스트라 협연 그리고 여성 코러스가 함께해 미니멀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Queen of New Orleans"

펑크한 느낌의 팝 &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 riff를 바탕으로 드럼과 탬버린 그리고 여성 코러스가 더해져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Janie, Don't Take Your Love to Town"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미된 포크 팝 & 록 음악으로 인 & 아웃트로를 장식하는 현악기 선율과 기타, 오르간, 드럼 연주가 맞물려 흥겨운 분위기를 드리운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슬라이드 기타 연주가 블루스한 느낌을 선사하는 록 발라드 음악 "Staring at Your Window With a Suitcase in My Hand" 과 일렉기타·드럼·코러스가 함께한 모던 록 음악 "Every Word Was a Piece of My Heart" 그리고 강렬한 록 사운드가 지배적인 글램 록 음악 "Naked" 뿐만 아니라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활기차고 다이나믹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West Coast 록 음악 "August 7, 4:15"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It's Just Me" "Cold Hard Heart" 인데

먼저, "It's Just Me"

아련하고 쓸쓸한 정서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인 & 아웃트로의 비소리 효과음과 더불어 일렉기타 riff와 드럼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Jon Bon Jovi' 의 담백한 보컬이 고독한 정서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이어서, "Cold Hard Heart"

마이너풍 어쿠스틱 록 발라드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 오케스트라 선율 그리고 피아노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하고 추억을 회상케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해준다.

 

 

 

’007번째 앨범 "Crush" 를 공개했는데

5년만에 돌아와 한층 진일보한 'Bon Jovi' 만의 록 사운드를 선보이며 인기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최고의 히트 메이커들로 손꼽히는 'Max Martin × Rami Yacoub' 과 함께 만든 타이틀 싱글 "It's My Life" 이 빌보드 싱글차트 3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며 지난 앨범의 부진을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낸 주춧돌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도,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그들이었기에 어쪄면 인기의 하향세가 자연스러울 수 있었지만, 'Bon Jovi' 는 새로운 작곡가, 프로듀서와 함께 변화를 시도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앨범을 함께 하기로 했던 'Bruce Fairbairn' 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새로운 프로듀서를 찾아야 했는데 'Luke Ebbin' 이 그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었다.

 

 

 

그럼, 앨범 "Crush"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로 공개된 "It's My Life"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33위에 올랐는데 웅장한 느낌의 메탈 록 음악으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히트메이커 'Max Martin × Rami Yacoub' 과 함께해 그들의 과거 히트곡 "Livin' data-on a Prayer" 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그들만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인트로의 'Richie Sambora' 의 talk box로 시작해 일렉 피아노와 일렉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가 더해지면서 다이나믹한 록 사운드를 펼쳐보인다. 팬들로부터 "역시 남자의 음악이다 느낌을 주네요. 뭔가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 남자의 로망, 남자의 노래/ 내 인생 처음으로 록에 입문한 곡이 된 전설의 그룹. 지금도 힘들때 마다 이 노래 들으면 다시 희망이 생긴다/ 다시 부활한 본 조비를 알리는 명반" 이라며 그들의 귀환을 응원하고 있다.

 

 

 

이어서, 2번째 싱글로 공개된 "Say It Isn't So"

'David Bryan' 이 메인보컬로 나선 스카 계열의 펑크 록 음악으로 오르간과 드럼 이펙트 효과가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그리고, 3번째 싱글로 공개된 "Thank You for Loving Me"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57위에 올랐는데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가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에서의 배우 '브래드 피트' 캐릭터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록 발라드 음악이라고 한다. 특히, 'David Campbell' 이 지휘하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일렉기타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웅장하면서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펼쳐보인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도

'Mark Hudson' 이 작곡에 참여한 모던 록 음악 "Two Story Town" 'Billy Falcon' 이 작곡에 참여한 포크풍의 컨트리 록 음악 "Mystery Train" 그리고 드럼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강렬한 펑크 록 음악 "I Got the Girl" 뿐만 아니라 드럼과 기타연주가 서로 만나 금속성 록 사운드를 선사하는 글램 록 음악 "I Could Make a Living Out of Lovin' You"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One Wild Night" 인데

국내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격정적인 분위기의 하드 록 음악으로 세션 연주자 'Hugh McDonald' 의 베이스 기타와 'Tico Torres' 의 드럼 연주가 메인을 맡아 보컬 & 코러스간의 주고받는 후렴 그리고 드럼연주 위 합창 등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준다. 특히, 그들만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bridge 구간에서 오로지 드럼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리듬 파트와 더불어 멤버들의 합창이 등장하는데 콘서트에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끝으로, 앨범 "Crush"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One Wild Night" 다.

 

 

미국출신의 팝 메탈 밴드 'Bon Jovi' 는

주축 멤버 'Jon Bon Jovi × Richie Sambora' 간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히트 작곡가 'Desmond Child, Diane Warren, Max Martin' 와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Bob Rock, Peter Collins, Luke Ebbin, Rami Yacoub' 간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싱글 "It's My Life" 는 그들의 부활을 알림과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게 한 계기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00년대를 넘어 ’10년대를 지나 ’20년대까지 활동하게 끔 만들어 준 원동력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21433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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