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이 월재스퍼 엮음, 박현주 옮김 / 검둥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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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영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솔직히 책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외국책을 번역했고, 다양한 사람들의 글을 모아놓은 책이라 흡입력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지 짐작하게 해주었다. 최근들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기업의 사회환원, 환경 및 생태문제, 공동 주택 및 육아 등 공유지에 대한 생각들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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