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일본어 단어장 - 기적의 20일 초단기 완성 GO! 독학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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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국어이든지 단어를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급하면 전체 회화가 되지 않아도 핵심단어만 표현해도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말도 어휘력이 풍부하면 표현력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외국어 공부에 있어서 단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GO! 독학 일본어 단어장』는 그런 점에서 볼때 일본어 학습의 왕초보는 물론 JLPT 학습자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왜냐하면 관련 핵심 연관어까지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책의 구성이 20일동안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조금은 여유를 갇고 주 5일 학습을 해도 한 달 안에 1회독 할 수 있는 단어장이다.

 

 

참고로 책에서는  20일 안에 1회독 하는 학습 플랜과 40일 완성 학습 플랜의 2가지 버전이 소개되니 각자의 학습 상황이나 어학 수준에 따라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 1장은 일본어와 한국어 VOCA로 적중 단어가일본어로 적혀 나온 뒤 우리말 의미가 적혀 있는데 음원을 들으면서 따라 읽어볼 수 있으며 총 3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체크 박스가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표시되어 있으니 이또한 잘 이용하면 회독 체크도 가능하다.

 

일본어 단어인 경우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표기된 경우도 있지만 한자로 적힌 경우에는 발음이 히라가나로 표시되어 있으니 기본적으로 일본어 문자를 알고 있고 발음법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읽기에 어렵지 않을것 같다.

 


2장의 한국어+일본어 VOCA 버전에서는 먼저 한국어로 단어의 뜻(의미)가 나온 후 그에 맞는 일본어가 쓰여져 있고 역시나 음원을 들으며 총 3회독까지 체크가 가능하다. 또한 1, 2장모두 Day 1의 학습 분량은 단어 50개로 동일하다. 그러니 하루에 일본어 단어를 50개씩 2가지 버전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 공부자료실을 학습에 이용할 수 있고 단어 쪽지 시험 PDF도 제공된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어민 전체 음원 MP3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어장 이외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두 학습에 이용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질거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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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실리콘밸리로 떠난 50대 직장인의 단단한 영어 체력 만들기
정김경숙(로이스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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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을 다짐과 함께 했다면 과연 지금 그 다짐을 잘 이루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목표를 올 한해 이루고 싶은 것들에 올려놓았을테고 그중 건강이나 자기계발과 관련한 항목은 분명 빠지지 않을텐데 후자의 경우 외국어능력의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분명 매년 등장하는 목표일 거라 생각한다.

 

특히, 영어라면 전보다 더 많이 접할 수 있고 전보다 더 많이 공부하지만 정작 실질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을거란 생각도 드는데 그럴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중요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바로 이런 때에 읽어보면 좋을 책이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이스 김(정김경숙)은 이전에 유퀴즈 출연한 바 있으며 전 구글러이기도 하다. 원어민도 아니였던 그녀가 무려 50대의 나이에 실리콘밸리로 떠나서 구글 본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아마도 전작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그 후속편이라고 봐도 좋을 이 책은 기본적으로 영어 마인드셋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보다 궁극적으로 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신은 늦은 나이에 어떻게 영어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저자의 노력이 생생히 묻어나는 책이라 새해 의욕을 고취시키고 용기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딱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100세를 넘어 150세대를 바라보는 요즘,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재앙이나 마찬가지다. 더이상 평생직장이란 개념도 없어진 때에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하게 된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새로운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선 정보가 중요하고 그 정보는 대체적으로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할 수 있을 때 접근 가능성이 높아진다.

 

매번, 새로운 한 해가 시작 될 때마다 또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절실한 마음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 말이다.

 

 

비영어권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 온 우리가 영어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부분은 저자의 학습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리고 이렇게 했으니 이 정도의 실력이 나오겠지라며 절로 수긍하게도 된다. 동시에 이 정도의 노력(투자)도 없이 영어를 잘하겠다는 마음(성과)은 절대 영어를 잘 할 수 없을거란 생각도 들게 한다.

 

그렇기에 초강력 영어 마인드셋을 통해 일상을 영어화하여 영어공부를 했던 저자의 치열하다 못해 처절한 영어 분투기가 놀랍도록 대단해 보인다. 이런 정신과 자세라면 이 분은 뭘해도 해냈겠구나 싶다. 이분에게 있어서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늦은 때란 없다는 것,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늦은 나이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장 젊은 때라는 것에 오히려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영어 공부를 또 다시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정신을 깨울 채찍과 함께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라는 제목이 주는 말의 의미는 저자 자신이 스스로에게 했던 말일수도 있고 자신이 그런 마인드로 해냈기에 영어를 잘하고픈 사람들을 응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외침 같기도 하다. 

 

마치 저자의 응원과 함께하는 영어 공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책으로, 책의 제일 뒷페이지에는 '로이스의 시크릿 노트(구글러들이 자주 쓰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가 있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영어 공부법을 실천함과 동시에 이 내용도 함께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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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혼합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김윤경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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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60살을 바라보는 나이인 58세의 스미코. 결혼전에는 직장에 다니기도 했지만 결혼과 함께 직장은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어 남편과 두 딸들을 돌보며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현재는 딸 둘은 독립을 하고 집에 남편과 둘이 남았지만 여전히 삶은 어딘가 모르게 남편에 맞춰있다.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보다 남편이 먹고 싶은 걸로 하는 그녀. 만들어 먹자면 못할건 없지만 남편은 잘 먹지 않는 음식을 나 먹자고 조금만 따로 만들자니 그건 또 귀찮다. 뭔가 답답한듯 하면서도 또 상당히 이해가 되기도 하는 장면이다. 

 

그런 스미코가 저녁 장거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편함에서 상중엽서를 발견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상을 당한 경우 연하장을 보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때 11월 즈음에 '올해 상을 당해 연하장을 보내지 못한다'는 엽서를 보내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뭔가 이런 걸 미리 엽서로까지 알려서 자신이 연하장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를 알리는 것이 일본 특유의 문화인가 싶어 참 묘하다. 

 

 

아무튼 나이가 나이다 보니 이젠 부모님이 돌아가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싶다고 생각하며 엽서를 들고 집으로 와서 확인한 스미코는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낼 정도로 놀라게 된다. 그곳에는 지레짐작으로 친구 마사요의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중 한 분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놀랍게도 마사요의 남편 신이치가 58세의 나이로 영면했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 그리고 든 감정이란.... 

 

'…… 부럽다.(p.8)'

 

난데없이 솟은 감정에 스스로도 놀라게 되는 스미코다. 시대가 변했고 여성의 지위도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출산과 육아에서 여성이 희생해야 할 부분을 무시할 순 없다. 이는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러니 우리 어머니 세대는 더 했을 것이고 그럼에도 여러 이유로 이혼을 한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순 없을 것이다. 오죽하면 일본도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황혼 이혼이 유행하다시피 했을까? 자식들의 결혼까지 함께 살던 부부가 그 이후 이혼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부모로서의 마지막 책임은 다하고 그 이후에는 본인의 삶을 살겠다는 생각일 것이다. 

 

그렇다면 스미코는 왜 혼자가 된 친구가 부러웠을까?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지도 빚을 지게 하지도 않았지만 그럼에도 이혼이 하고 싶어진 스미코. 남들이 보면 그게 이혼 사유가 되나 싶을수도 있는 스미코만의 이유. 하지만 평생 사회의 전통적인 가치를 따라, 그리고 보통의 남자가 여성을 대하는 삶을 살아 온 스미코가 느꼈을 결혼이라는 속박이 참 미묘하다. 

 

그래서 어찌보면 더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유일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스미코의 주변을 둘러싼 이야기들 또한 지극히 현실적이라 과연 스미코가 꿈꾸는 자신만의 자유를 향한 목적을 위한 방법으로써의 이혼을 스미코는 이뤄낼 수 있을지와 함께 그녀의 삶에 더욱 몰입하며 읽게 되는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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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이준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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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라는 말이 참 정겹게 느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학교 근처에 분식집이 있었고 그곳은 당시 아이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라 약속 장소로도 유명했고 이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가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지금은 없어졌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가본지도 오래다. 

 

지금도 집 근처에 각종 분식을 파는 가게가 있긴 하지만 왠지 분식집이라는 이름은 오래 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추억 같은 공간으로 여겨지는데 이번에 만나 본 소설 『여우별 분식집』에서는 어딘가 모르게 두 사람의 바뀐거 아닌가 싶은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한다. 

 

보통 사장님의 경우에는 자신의 업장이다보니 장사가 잘 되게끔 하고 일 잘하는 알바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여우별 분식집은 그 반대로 사장인 제호는 무기력하고 아르바이트생인 세아는 활기차다. 

 

확실히 묘한 구도인데 그렇다면 사장님 제호는 왜 그렇게 무기력한 모습일까?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있을리 없다.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꺾이고 꺾여서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중꺽마'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도 어쩌면 끝까지 좌절하지 말기를, 그럼에도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지 같은, 주문 같은 말 때문이였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제호를 보면서 문득 나의 꿈은 무엇이였고 지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제호는 오래 전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고 이후 진짜 소설가가 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 작가는 분명 아니다. 분명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했으나 세간의 관심은 이어지지 않았고 그렇게 1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의욕도 희망도 꿈도 없어진 상태로 하루하루를 분식점에서 일하며 사는데 그런 제호를 변화시킨 이가 등장하니 바로 세아라는 아르바이트생이다. 

 

세아를 보면 딱 에너지가 넘친다, 싹싹하다, 빠릿빠릿하다 싶고 제호와는 달리 의욕도 넘친다. 그러니 어찌보면 제호와 세아는 정반대로 세아의 등장은 분식집의 분위기마저 바꾸는 느낌이다.  그런 가운데 세아가 만든 떡볶이 소스가 변화의 바람을 불어온다. 

 

문득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변에 세아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과 함께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세아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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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초호화 금장 에디션) - 1843년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찰스 디킨스 지음, 황금진 옮김 / 더스토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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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찰스 디킨스라는 위대한 작가의 이름은 모른다 해도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작품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어릴 때는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보았고 이후에는 동화가 아닌 작품으로도 본 바 있기 때문인데 크리스마스 즈음에라면 필수라 할만큼 보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 작품은 18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금장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 멋지다. 빨간색의 양장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오래된 삽화까지 더해져서 작품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우리나라에 자린고비가 있다면 영국에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있다. 놀라우리만치 아낀다. 아낌을 넘어 너무 짜다. 자린고비는 아끼는 이미지라도 있지 스크루지 영감은 지나쳐서 수전노, 내지는 악독해보이기까지 하다. 이는 혈육이라고 해도 별반 다드지 않다.

 

 

이런 스크루지 영감의 행태는 그의 모습을 묘사한 부분에서도 여과없이 나타나는데 요즘 같으면 주변에 사람 하나 없이 고독사해도 할말이 없을것 같은, 지나치게 독하디 독한 수전노 그 자체다. 그런 스크루지 영감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라고 별 다른 날이 아니다. 오히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라는 조카의 말에 헛소리하지 말라고 표현할 정도이니 그의 인식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대목이다. 크리스마스는 돈이 더 나가는 날이며 그걸 즐기는 사람들은 바보라고 생각하는 스크루지 영감이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날에도 여전히 인색하기 그지없고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벽창호 같은 스크루지 영감 앞에 7년 전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나타난다. 그리곤 스크루지 영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게 되는데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게 된 스크루지 영감은 만감이 교차한다.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되돌아보게 되는 스크루지 영감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지금까지 맞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삶에 무엇이 잘못되는가를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 

 

크리스마스하면 이젠 다른 것들이 더 많이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고전 중의 고전, 크리스마스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삶을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캐럴』만한 작품을 없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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