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문방구 종이인형 - 가장 예쁘고 품질 좋은 종이인형 모음집
리트머스 편집부 엮음, 신소금 감수 / 리트머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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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른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인기다. 노래에서부터 시작해 먹을거리와 장난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그중에서 종이인형은 초등학교 시절 나 역시도 가지고 놀았던 것인데 종이인형과 옷과 같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과일, 소품 등에 이르기까지 마분지 같은 종이에 인쇄된 것들을 조심조심 오렸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가지고 놀다보면 항상 종이인형의 목이 떨어질것 같아 테이프로 감아 놀았는데 지금처럼 디자이너의 명품옷이나 유명 브랜드의 옷 등이 유행하지 않던 시절, 현실에서는 다소 입기 어려워 보이는 화려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옷을 종이인형에 입혀 놀면서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꼈던게 아닐까 싶다.

 

지금 보면 유명인들이 영화제나 일상 생활에서도 대중을 의식해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차려 입는 옷들이 그 시절 종이인형에 모두 있었던 셈이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그때의 놀이를 해보고 싶은 어른은 물론 이제는 그때의 자신과 같은 또래의 아이와 함께 종이인형으로 놀아보고픈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문방구 종이인형』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 당시 문방구에서 한 장씩 샀던 종이인형이 박스처리된 포장지에 무려 30가지가 넘게 담겨 있는데 박스의 뒷면을 보면 이 책이 소장하고 있는 종이인형들이 한눈에 보이도록 프린트 되어 있다. 그 당시 외국의 공주님 같았던 여자 종이인형들이 지금 보니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것도 사실이고 옷도 조금 그런 분위기이지만 지금 실제로 입어도 될만한 스타일도 있고 여전히 예쁘게 느껴지는 디자인도 있어서 즐거운 마음은 변함없다.

 

 

디자인은 위와 같이 키가 다소 작은 디자인과 마치 바비인형 같은 크기의 종이인형도 있으며 다소 원색적인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며 일일이 다 직접 가위로 오려야 하기에 이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힘든 부분일 것이다.

 

어깨 부분에 옷을 걸어서 노는 것이 종이 인형이기에 이 거는 부분이 잘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오려야 할 것이며 각 장의 상단에는 오리는 난이도가 상중하로 표시되어 있으니 먼저 하정도 수준으로 연습해보면 좋을것 같다. 대체적으로 한 장에 인형이 두 개씩 있기도 하지만 개중에는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으며 옷 이외에도 모자, 장화, 가방 등의 소품들도 프린트 되어 있으니 함께 올려서 놀면 좋을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 당시엔 모자도 옷처럼 걸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것 같은데 여기에는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30장이 넘는 구성에는 그 당시 종이인형 놀이와 함께 했었던 '어린이 은행놀이'와 동그란 '딱지'도 수록되어 있으니 그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텐데 딲지의 경우에도 그때와는 달리 모두 가위로 오려야 해서 조금 힘들것 같긴 하다.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입혀 놀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종이인형 놀이. 그때는 직접 종이에 옷을 그려서 옷을 추가하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이 제품을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위와 같이 직접 오려 입혀보니 재미있기도 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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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사계절 꽃 자수 - 산과 들 자연을 수놓다
김예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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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자수 놓기를 참 좋아했던적이 있는데 그동안은 이래저래 바쁜 관계로 하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관심을 갖게 되어서 그런지 자수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따라 해보고 싶어진다. 그중에서도 꽃 자수 책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 『춘천, 사계절 꽃 자수』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강원도 춘천의 사계절 꽃을 모티브로 한 자수책이여서 그런지 실제로 내가 어릴적 보았거나 지금도 볼 수 있는 꽃들이 많아서 익숙하면서도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꽃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는 '필요한 준비물'과 이 책에서 꽃 자수를 놓을 때 사용하게 될 자수 기법', '예쁘게 수 놓는 법', '도안을 옮겨 그리는 법'이 먼저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자수를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기초자수]

 

사계절 꽃 자수이지만 그 시작은 간단한 기초 자수가 먼저 나오는데, 도안이 쉬운 다양한 꽃 송이를 먼저 자수하면서 앞으로 나올 조금은 어려울 꽃 자수들을 위한 연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작은 꽃 핀쿠션, 청보리, 밤하늘 안경집, 밤하늘 북 커버, 눈꽃나무, 전통 실패와 경상도 골무까지 자수 준비물과도 연관되는 소품들이 많아서 직접 만들어서 자수를 놓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상당히 예쁘고 실용성도 있어서 더욱 좋겠다.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봄]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봄]에서는 냉이꽃 · 붉은 찔레꽃 · 나도개감채 · 꽃마리 · 벚꽃 · 개족도리풀 · 한련화가 소개되어 있는데 각 자수는 완성된 모습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는 도안과 함께 사용되는 자수실, 자수법, 수놓는 순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이며, 수놓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한 일러두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각의 꽃에는 그 꽃에 대한 묘사나 찬양과도 같은 짧은 글들이 적혀 있는데 이로인해 마치 한 권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기도 하고, 시를 감상하는것 같기도 하다. 봄 꽃 자수로 만들 수 있는 소품에는 쿠션 · 시계 · 가리개 · 러너 · 액자가 있다.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여름]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여름]에는 고수꽃 · 인동초 · 자주꽃방망이 · 노랑어리연 · 닭의장풀 · 금꿩의 다리 · 자주달개비 · 잔대꽃 · 싸리꽃이 있으며, 여름 꽃 자수로 만들 수 있는 소품에는 손거울과 보석함 · 쿠션 · 다포가 있다.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가을]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가을]에는 고마리 · 꽃무릇 · 개여뀌 · 사위질빵꽃이 있으며, 가을 꽃 자수로 만들 수 있는 소품에는 티 매트 · 와인병 주머니와 테이블 매트 · 가방이 있다.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겨울]

 

[춘천, 사계절 꽃 자수 - 겨울]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파열매가 열리는 비파꽃 · 노루귀 · 동백꽃이 있다. 겨울 꽃 자수로 만들 수 있는 소품에는 가리개가 있다.

 

이 책속에 나오는 꽃들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아서인지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좋을것 같다. 이제껏 다양한 꽃 자수 책들을 보았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의 꽃들만 모아서 보여주는 책은 없었기에 신선하기도 하고, 꽃 봉우리와 약간의 가지 말고는 줄기 들과 같은 다른 것들이 없어서 다른 소품들에 활용할 때 포인트 역할을 할 것 같다.

 

책속에도 이미 다양한 소품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책에 나오는 소품들에 이 꽃 자수들을 활용해 보고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간다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고전적인 느낌도 나고, 대부분 꽃 봉우리를 중심으로 표현해 놓고 있어서 단아미가 느껴질 정도이다. 사실적이면서도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에 꽃 자수를 부분 부분의 장식을 잘 활용하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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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수업 - 최고의 뷰티 프로듀서가 가르쳐주는 뷰티 레슨
도요카와 쯔기노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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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모델이라고 한다. 게다가 보지는 못했지만 아사히 TV가 만든 '장밋빛 성전'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는데, 더욱 특이한 것은 미인양성 전문학요인 ‘sen-se'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점은 그곳에서 배출한 이들로 말할것 같으면 유명 여배우는 물론 톱모델, 각종 미인 대회 수상자는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포함해서 8,000여 명에 이른다고 하니 가히 미의 전도사라고 할만하다.

 

우리나라에서 뷰티 프로그램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이 분은 스케일부터가 다른것 같다. 특히나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예쁜 외모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도 함께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니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매력적인 미인, 내면까지 아름다운 미인이 되기 위한 48가지의 Beauty Rule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미인이라고 하면 왠지 대단한 무언가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자가 말하는 Beauty Rule 들은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것들이지만 그렇게 했을때 엄청난 미인까지는 몰라도 나의 외모와 내면이 달라질 것이란 생각은 든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것 같은 내용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아마도 저자 자신이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 교정이나 몸매 관리는 물론 마음가짐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조언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작은 Beauty Rule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작은 것들이 모여서 자신의 전체를 바꾼다고 생각한다면 해볼 만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일본 최고의 뷰티 프로듀서가 가르쳐주는 뷰티 레슨을 한번 들어 보자. 그리고 오늘부터, 이 책을 읽는 그 당장부터 자신을 바꿔 매력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는 진정한 미인이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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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 하루하루 포근한 아이 옷 만들기
아사이 마키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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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옷을 직접 만들어주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만들어 보려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시도조차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생각이 변했거나 내 손재주가 생긴것도 아니다. 하지만 손재주가 조금이라도 있거나 아이들 옷을 직접 만들어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치 아동 모델의 화보집을 보는것 같은 이 책은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자아이를 위한 옷들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남자 아이를 둔 경우라면 활용하기가 힘들 것이다.

 

 

 

 

상당히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이도록 할 수 있는 옷들이 대부분이여서 여자 아이들에겐 정말 예쁘게 잘 입힐 수 있을것 같다. 게다가 이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옷들이 모두 가을과 겨울에 맞춘 옷들이여서 딱 지금 입힐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책에는 총 16가지의 가을 겨울 옷이 나오는데, 핀턱 셔츠·팬츠·스커트·블라우스·튜닉·원피스·롱 카디건·퍼 베스트·피코트·집업 블루종·퍼 목도리 등이 그것이다. 종류가 16가지이지만 상하의에 원피스나 코트 등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잘 매치해서 입힐 수 있고, 똑같은 디자인이라고 해도 옷의 색감을 달리하면 충분히 많은 느낌으로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바느질에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앞서 소개된 옷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고맙게도 소개된 옷들의 실물 크기 패턴이 함께 있기 때문에 재료를 준비한 다음 마름질 할 때 이 실물 크기 패턴을 활용해서 그린 다음 사진 이미지로 바느질 순서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차례를 보면서 옷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실물 크기 패턴은 책에 소개된 모든 가을 겨울 옷들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다. 게다가 실물 크기이기 때문에 마름질을 할때마다 이 패턴을 잘 활용하면 옷 만들기가 한결 수월해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이의 옷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결정을 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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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 - No.1 트레이너의 고영양밀도 다이어트 완결판
모리 다쿠로 지음, 안혜은 옮김 / 이다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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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참으로 많은, 다양한 다이어트법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가히 엄청나다 싶어지고, 때로는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사실은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먹는것과 함게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하는데 먹는걸 줄이는 것만큼이나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아서 이래저래 실패할 이유만 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보았던 연구 결과에서는 사람들이 살이 찌는 이유가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이유에 놀랐던 적이 있다. 활동에 비해서 많이 먹는다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자신의 식습관을 돌이켜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는데 이런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인 『다이어트는 운동1할, 식사 9할』일 것이다.

 

맨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이것이 가능한 말인가 싶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위의 연구결과만 봐도 충분히 가능해 보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없다는 말도, 식사가 무려 10할이라는 말도 궁금해지는 동시에 어느 정도의 인정을 하고 읽게 된다.

 

이 책과 같은 내용을 말하면 운동을 너무 소홀히 생각하는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놀랍게도 이 책의 저자는 운동전문가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당당히 말한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운동은 필요없다고 말이다.

 

뭔가 자부심 가득한 말이기에 일단 호기심과 함께 믿음이 가고, 저자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다이어트에서 진짜 문제는 운동을 통해서 효과를 얻고자 함이 아니라 과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좀더 냉정한 판단을 내리기를 말하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지도한 많은 다이어터들에게서 얻은 노하우를 담고 있기도 하기에 단순히 말과 이론에 머문 내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 믿고 읽어 보길 권한다.

 

처음에는 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운동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음을 말하면서 앞으로 나올 식사 조절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이어진 내용에서는 살이 찌고, 빠지는 음식과 관련한 내용이 나온다. 평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들에 대한 조언이라는 점에서 좀더 와닿는 내용일 것이다.

 

기존의 다이어트 도서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책이지만 내용에서 만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이번에야 말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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