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 기회를 움켜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고미야 겐이치 & 시가키 주로 지음, 송소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공저들은 일본에서 ‘전설의 인사부장’으로 불리면서 수많은 젊은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어느 유명인의 멘토링보다도 실제 기업체의 오너라면 더 진지하고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이들은〈전설의 신입사원 양성 프로젝트〉라는 젊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상당히 기대된다. 이 책에서는 그 프로그램의 핵심 비법만 뽑아서 담았다고 하니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처음 듣는 사람이나 궁금했던 사람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부분일 것이다.

비록 자신이 20대를 넘어선 나이라고 해도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지금이라도 알고 변화하고자 한다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총 10장에 걸쳐서 잘나가는 사람의 특징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그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면 흔히 잘나간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왜 그럴수 밖에 없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전자제품 회사의 광고처럼 사람도 충분히 명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일 매일이 똑같고 해가 달라져도 변함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해마다 놀라울 정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분명 개인마다 무엇인가가 차이가 있는 얘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작은 차이가 해가 달라질수록 변화하게 하고, 승승장구하게 하며, 누군가에겐 전설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연 무엇이 잘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를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면 누구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아닌 잘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그렇게 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대한 이야기를 총 10장에 걸쳐서 읽게 될 것이다.

 

자신이 어느 쪽에 들지는 선택하는 사람의 몫일 것이다.하지만 누구라도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분명히 안다. 비록 전설적인 존재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변화할 수 있다면 그래서 지금보다는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때로는 어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변화의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을 행동에 옮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채극을 통해서 변화를 몸소 경험해 보길 바란다. 하루 하루 조금씩 노력하면 어느덧 자신도 잘나가는 사람의 대열에 오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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