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Vincent van Gogh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새해 달력을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다. 요즘은 단순히 숫자만 적힌 달력 디자인을 뛰어넘어 인기 캐릭터,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 멋진 풍경까지 다양한데 그중에서 내가 소장하게 된 달력은 명화가 그려진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 고흐의 명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달력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개월치를 볼 수 있다. 

 

 

앞면은 위와 같이 날짜가 프린트 되어 있다. 왼쪽 편에 해당 월 표기가 있는데 그곳에 작게 고흐의 그림이 프린트 되어 있고 그림 하단에 제목이 적혀 있다. 또 제목 아래로는 5줄 정도의 라인이 나오는데 여기엔 그달에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체크하면 좋을것 같다. 

 

날짜 칸도 비교적 작지 않다. 대략 가로 3cm에 세로가 3.5cm 정도이다. 또 날짜가 칸의 왼쪽 상단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적을 때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던것 같다.

 


뒷면에는 위와 같은 면의 거의 전체부분이 앞면의 작게 실려 있던 명화를 확대시켜 놓고 있다. 또 명화 아래에는 보는 바와 같이 그 달의 날짜가 일렬로 쭉 프린트 되어 있어서 명화에 좀더 집중하고 싶은 경우에는 작게나마 날짜도 있으니 뒷면으로 두고 사용해도 될 것이다.

 

특히나 탁상달력인데다가 달력에 실려 있는 그림들이 고흐의 작품들 중에서도 유명하고 인기있는 그림들이기 때문에 평소 달력 고유의 용도로 써도 좋지만 뒷면으로 돌려서 세워두면 멋진 명화를 담은 액자처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더욱 좋은것 같다.

 

크게 호불호가 가릴지 않을 고흐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대중성이 있어서 좋고 탁상 달력이라 세워둘 수 있어서 활용도도 높고 또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절한 사이즈여서 더욱 좋은 달력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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