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보통 외국에서 유명해진 원서의 자기계발서가 국내에 번역이 되는 경우는 흔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 미국에서 선출간된 이후 국내에 출간된 자기계발서로, 이는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바로 『더 해빙 The Having』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출간되는 자기계발서를 보면 예전처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구절절 나열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토리텔링 형식이나 실제 사례 등을 많이 등장시켜 독자들로 하여금 이렇게 한 사람들이 있고 그로 인해 어떻게 성공을 했는가에 대한 롤모델의 미리 제시함으로써 마냥 희망고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해낼 수 있음을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될만큼 화제가 된 이 책의 저자는 부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추구했던 비법이란 바로 '작은 습관 하나'라고 말하는데 저자의 소개글을 보면 무려 7살 때 운명학에 입문했다고 하는데 이는 이 방면으로 능력이 있었더 할머니의 영향이 컸던것 같다.

 

이에 할머니는 저자를 도왔고 스스로도 노력을 보여 지금의 자리에 오리게 되었는데 '운'이라고 하면 왠지 정해진 사람들에게만 찾아가는 것이라 생각해서 나와는 거리가 먼거 아닌가 싶지만 저자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누구라도 충분히 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읽어볼만한 책이다.

 

특히나 그저 읽으면 다 된다는 말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변해야 하는 당사자로서의 역할도 강조하면서 과거나 미래의 치중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식의 현재진행형 삶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참 좋다.

 

또한 책이 쓰여진 형식이 대담 같아서 마치 저자가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주제로 한 강연을 책으로 옮겨 놓았다 싶을 정도로 술술 읽힐 것이라는 점도 독자들의 입장에서 좀더 몰입하되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끝에는 짧막하게 요점 정리하듯이 핵심 내용이 정리되어 있고 또 위의 사진 속 내용처럼 구루 스토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주목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가르침과 이야기를 통해 변화를 경험했던만큼 단순 호기심 차원이든, 아니면 간절한 변화를 바람에서든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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