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의 기술 - 추락하는 의지를 상승시키는 심리 스프링
제이슨 워맥.조디 워맥 지음, 김현수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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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서건 의욕이 있다는 것은 좋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해내겠다는 생각이 있다는 말이기도 해서 무기력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의욕적이라는 말, 너무 지나치면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떠올리게도 되지만 적어도 너무 지나친 경우보다 그 반대인 경우가 보통 사람들을 많은 것이기에 만약 스스로가 의욕이 부족하다 싶다면 다산북스에서 출간되 『의욕의 기술』을 추천해주고 싶다.

 

한편으로는 이제는 의욕에 대해서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인가 싶기도 하고 이러다  모든 걸 책으로 배우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만약 스스로가 요즘 의욕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고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면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배움의 길은 그야말로 끝이 없는것 같다.

 

이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제이슨 워맥은 《포춘》이 선정한 '변화를 선도하는 500대 리더 중 한 명'이자, '미국의 100대 최고 행동 변화 사상가'라고 한다. 그야말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는 최적임자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제이슨은 무려 20여 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의지력 극대화 프로젝트(‘겟 모멘텀[Get Momentum]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을 정도라니 분명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그러하겠지만 읽어보면 참 좋은 이야기라는걸 깨닫는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는 것과 실행에 옮기는 것은 별개이기 때문이다. 안다고 모두가 변화로 이끄는 실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일단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고 의욕의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례(구체적인 상황)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좀더 몰입이 가능해서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좋다.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마치 컨설팅을 해주는 기분이라 읽으면서도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마치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좀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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