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책을 몇 권 읽지는 않았지만 지리학은 참 매력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총,균,쇠‘가 내가 사는 곳이 금수저 땅인지 흙수저 땅인지 알려줬다면 ‘지리의 힘‘은 내가 사는 곳의 지정학(Geopolitics)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 따른 국가간 이해관계에 대한 설명이 아주 흥미있었습니다. 십여년전 박승규 교수의 ‘일상의 지리학‘을 읽은 이후 지리에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찾아보지는 않았었는데요 이제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