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한 주일이 끝나는 금요일은 좋다. 토요일 일요일도 놀고, 월요일도 쉬지만... 그래도 금요일이 더 좋다. 그래서 금요일은 나의 무비데이지만 오늘은 나홀로 데이다.ㅋㅋ
일찍 귀가한 남편이 '인셉션'을 보러 가자는데 평일에 볼 수 있는 무료 영화쿠폰이 3장 있어서 나는 빠지고 '선'씨들 셋만 영화관으로 보냈다.
그리고 나 혼자 시원한 맥주 캔을 따서 알라딘 놀이터에 들어왔다. 음하하~~~~~~~~
아~~~~~~~ 편안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