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마치다
4월 19일부터 제 5회 빛고을 독서마라톤이 시작됐다.
올해는 막내랑 둘이 가족 풀코스에 도전했는데, 10월 18일까지 6개월간 42,195쪽을 읽으면 완주!
작년 4회 대회에는 개인 10킬로, 15킬로에 참여했지만, 둘이 합하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도 남을 만큼 읽었다.(http://blog.aladin.co.kr/714960143/3166239 ) 문제는 문학에 치우친 독서를 하면 수상권에서 멀어진다는 것. 민경이는 은상을 받았는데, 엄마는 더 많이 읽고도 수상권에 들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ㅠㅠ
올해는 상금 30만원의 금상을 목표로 십진분류에 따른 분야별 도서를 골고루 읽어 가산점을 얻으려고, 문학이 아닌 분야 도서를 열심히 빌려오는 중이다. 아직 한 달이 안 된 어제까지 내 기록은 4556쪽, 둘이 합하면 8000쪽 이상이니 목표 달성은 무난하겠지만, 비문학 도서를 얼마나 읽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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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읽은 문학 이외 도서는...









관심 있는 신간도서를 발견했는데... 모조리 문학이구나!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