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꼬마니콜라는 차일피일 미루느라 아직 못 봤지만, 책으로는 진즉 만난 사이다.
초등도서실에서 꼬마 니콜라시리즈를, 지역도서관에선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를 빌려봤는데
기어이 앙코르 꼬마 니콜라까지 몽땅 구입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한 그 추억이 좋아서였다.
아이들한테 "니콜라 시리즈 몽땅 살까?" 물었더니 반대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할인쿠폰 혜택을 이중 삼중으로 받고 일부는 적립금으로 ... 나머지 쬐금(^^) 카드로 결제했다.   


그래서, 오늘 내게 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별 구성을 보면 바로 요렇게~ 



여기에 덤으로 주어진 엽서까지~^^ 사랑스런 니콜라!








 



 

 

 

 

 

 

 

 
 
시리즈를 모아 모아서 한 컷!^^


 

그리고 영원한 단짝, 르네 고시니와 장자크 상페 



케이스 모서리가 잘려서 보기엔 좋지만, 꽂아두면 책 위에 먼지가 내릴 것 같아 아쉬운...



내가 구입한 시리즈에 들어 있지 않은 책과 영화, 그 외에~

 

 

 

 

 



그리고, 상페가 그린 책들~ 여기서 우리집에 있는 건 첫 줄의 다섯 권 뿐.

 

 

 

 

 

 

 

 

 

 

 

 

 
 

  

 

 

 

 
엄청 많아서 요거 다 주워담다간 지각할까봐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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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2-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넘 좋아 보이는 군요.저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애들 책 샀다고 한소리 들으까봐 못 샀어요^^

juyoung89 2010-02-11 20:11   좋아요 0 | URL
꼬마 니콜라는 정말 재밌죠.ㅎㅎ 저도 친구들한테 이러한 책이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샀어..라고 말하면.. 안쓰러운 눈초리가 다가오곤 합니다..ㅋㅋㅋ

순오기 2010-02-11 23:44   좋아요 0 | URL
제가 구입하는 책의 절반은 애들 책이지요. 정작 우리 애들은 다 컸는데 말예요.^^ 어린시절 읽을거리에 굶주렸던 한을 푸는 중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요. 게다가 마을도서관을 꿈꾸니까 이 정도의 책은 소장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절반쯤!ㅋㅋ

이매지 2010-02-11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놓쳤는데 -_ㅠ
이렇게 보니까 또 급 땡기네요 ㅠ_ㅠ

순오기 2010-02-11 23:44   좋아요 0 | URL
문학동네 꼬마니콜라 정말 사랑해요.^^

오월의바람 2010-02-1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아주 재미있어 보이던데.... 같이 보면 좋겠어요.소장본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순오기 2010-02-11 23:45   좋아요 0 | URL
영화는 심야게 가지 않는 한 설이 지나야 볼 수 있을 듯...
소장본으로 훌륭하지요.^^

하늘바람 2010-02-11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장자크 상페 웅 탐나요 님~

순오기 2010-02-11 23:45   좋아요 0 | URL
장자크 상페~ 너무 좋지요.^^

후애(厚愛) 2010-02-1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세트가 너무 멋집니다.
저도 탐이 나는데요.^^

순오기 2010-02-11 23:45   좋아요 0 | URL
탐날만한 세트예요.^^

루체오페르 2010-02-11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영화 정말 재밌더군요.ㅎㅎ
아이들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순오기 2010-02-11 23:45   좋아요 0 | URL
영화는 아직 못 봤지만 아이들 캐릭터가 막 그려지니까 절로 빙그레 웃어요.^^

비로그인 2010-02-11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저는 전에 다른데서 첫번째 세트샀는데 엽서는 없었어요. 부러움..

juyoung89 2010-02-11 20:18   좋아요 0 | URL
인터파크 보니까 비싸더군요.ㅠㅎㅎ

순오기 2010-02-11 23:47   좋아요 0 | URL
다음에 만나면 엽서 세트 하나 드릴게요.
두 세트가 왔거든요.^^
책에 따라 00공원이 비싸거나 싼 책도 있지만 쿠폰이나 마일리지 적립금 그런 거까지 넣으면 결국 같더라고요. 하지만 알라딘 '구매자'마크에 집작하는 순오기는, 처음 사는 책을 알라딘에서 사요.^^

juyoung89 2010-02-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과 영화 모두 보았는데요.. 사실 처음 책에서 느꼈던 흥미로움이 영화에서는 많이 배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각 에피소드별 내용이 영화상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감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책 주인공들과 배우들 캐스팅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 책 내용 자체가 많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영화 제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겠지만요, 아무래도 니콜라 책 시리즈 처럼 영화도 시리즈 기대해봅니다.^^ 빨간풍선만 사면 다 사는건뎅,,으흠!! 님도 풀셋이군요.. 저도 예전에 첫번째 시리즈 사고 이번에 두번째 세번째 시리즈까지 구매했는데.. 빨간풍선과 꼬마요정.. 빨간풍선의 존재는 알았는데,, 꼬마요정까지.. 우왕.. 모두 사고 싶네용..ㅎㅎ

juyoung89 2010-02-11 20:16   좋아요 0 | URL
또한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랑 뉴욕스케치도 소장중이죠..ㅎㅎ

순오기 2010-02-11 23:48   좋아요 0 | URL
영화는 책과 다른 장르라 좀 표현에 어려움이 있긴 하겠어요.
이젠 없는 책은 호시탐탐 장바구니를 채우게 될 듯해요.ㅋㅋ

꿈꾸는섬 2010-02-1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러워요. 저도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요새 워낙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제중이잖아요.^^

순오기 2010-02-11 23:49   좋아요 0 | URL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까 나중에 사도 돼요. 그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