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파 2종 세트(스킨+로션) - 남성용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조인성이 선전하는 라네즈옴므를 살까 망설이다가 제품의 질을 보고 미래파를 선택했습니다. 

선물용으로 구입한 것인데 예상보다 훨씬 감사를 받았습니다.

박스포장이 무척 견고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정품과 그 사이에 작은 샘플이 들어 있는데 

샘플의 양이 1달 사용이 넉넉한 것이라 정품이 떨어지거나 여행을 갈 때 

무척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라네즈옴므를 써 보진 않았지만 미래파, 정말 만족 그 자체입니다!

 

스킨은  유분이 많지 않아 맑으면서도 촉촉하게 잘 스며들어 좋고 

로션 역시 그렇게 심하다 싶을 정도의 유분이 아니라서 

피부에 빨리 스며들어 아침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흰 편이라서 썬블록을 바르는데 로션때문에 얼굴에 기름기가 

흐르거나 하지 않아서 안심이 되고 여하튼 중건성피부에 참 만족하며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참 좋아합니다. 

 

다만, 가격이 3만원 중반 대의 가격을 주고 샀는데 

2 만원 대로 살 수 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또, 펌프식을 좋아하는데 그냥 병을 두드려 써야 하는 식이라 아쉽습니다. 

스킨로션이 아직 남아있는데 사 두고 싶은 생각이 들어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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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피 바디피트 볼록맞춤 울트라슬림 날개 기획세트(중형20P+중형16P+오버나이트12P)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아무래도 여성이니까 솔직하게 알고 싶은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기에 

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원래 화이트를 써 오다가 작년 부터 14개월 계속해서 바디피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버 나이트의 경우 길이가 화이트보다 길어서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을 느낍니다. 

그리고 표면이 매우 독특해서 액체상태가 흡수되면 빨리 축축한 느낌이  

없어져서 그 흡수력에 감탄해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순면제품으로 나온 것도 사용하는데  

그 제품은 표면이 솜처럼 부드러워 편안하지만 

위 제품은 표면이 말랑하고 탄력이 있고 가격도 순면보다 저렴해서 

훨씬 더 만족하며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가격도 마트에서 구입했을 때보다 3천원 정도 더 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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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시스 손상케어용 특별 기획세트(샴푸3개+트리트먼트+앰플2개)
애경
평점 :
단종


케라시즈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데  

특히 이국적인 샴푸향에 반합니다.  

프랑스 아이들과 입맞춤을 할 때 그 아이에게서 

잔잔하게 풍겨나오던 그런 향수와 비슷하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 예쁜 향과 많이 비슷해서 좋아합니다. 

 

앰플과 트리트먼트도 역시 사용했는데  

트리트먼트가 훨씬 사용이 편리하더군요! 

푸석한 머릿결이 트리트먼트 후엔 묵직하면서 차분해지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앰플도  효과가 좋다는데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트리트먼트 다 쓴 다음에 사용할 생각인데 

긴 머리엔 갈라진 머리끝이 좀 덜 도드라져보이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병에 담겨져 있어 좀 불편하긴 하지만.... 

 

거품도 풍부하고 정말 향기는 외국제품과 비교해도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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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나노 스키니즘 투웨이케익 SPF33/PA++ - 13g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주름관리제품을 이자녹스 것을 쓰다보니 투웨이케익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 

현재 사용 중인데 화면에 나와있는 색깔보다 실제는 훨씬 생동감이 도는 화사한 색상입니다. 

베이지라고 해서 누르스름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것이  

확실히 날아가버리고 받아보면 실제 너무나 사랑스러운 색상이라 

자꾸만 열어보게 되었어요. 

 

밀착감도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서 그냥 파우더를 발랐을 때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는 것 같고 작은 잡티 정도는 컨실러 없어도 

확실히 커버가 됩니다. 

 

봄날의 따가운 햇볕이 조심스러웠는데 썬블록 바르지 않아도 

가볍게 투웨이케익으로 마무리해주고 나가니 안심이 되고 

좋습니다. 용기도 실제로 보면 둥글게 생겼지만 둔탁하게 보이지 않고 

세련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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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뇌 상권과 하권을 분명히 동시에 구매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상권만 남아있고 하권은 보이질 않는다. 

누굴 빌려주고 잊어 버렸는지 조차 기억에 없다니.... 

 

그래서 다시 읽은 하권은 처음 읽었던 때보다 훨씬 

신선한 것 같다. 뇌과학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인간의 신체 중 가장 신비로운  곳에 

대한 경탄이 숨을 쉴 때마다 터져나온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죽음의 순간이 오기 까지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고 싶은 것은 욕망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영속적인 생명력의 발로라는 생각이 든다. 

 

상권에 비해 전혀 새롭다고 느껴지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역시 완결의 의미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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