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현실과 괴리된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제대로 된 정치철학을 갖고 지도자의 자리에 올랐다면
지금 같은 배춧잎도 못 먹는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알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