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넘 멋지다. 이 작품 모두 퍼즐로 나오면 대박일건데...ㅎㅎㅎ 

등대 작품 넘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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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1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 아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니까.
축복 받으라-! 아티스트들이여-!

저도 등대가 좋아요. 가로등 남자도 ^^

후애(厚愛) 2010-05-14 05:39   좋아요 0 | URL
가로등 남자 이제야 봤습니다.^^;;
다른 건 다 봤는데 가로등 남자를 못 보다니..^^

L.SHIN 2010-05-14 09:15   좋아요 0 | URL
내가 마술 부렸어요. 뿅뿅-☆ 착한 사람만 보이는 거에요. 크하하하핫.

후애(厚愛) 2010-05-14 10:32   좋아요 0 | URL
아하! 마술을 부려셨구나.. ㅎㅎ
마술도 부릴 줄 아시고 부러워요~ ^^
 


작년에 너무 많이 아팠다. 음식을 먹으면 구토를 하는 바람에 살도 많이 빠지고 검사를 해도 모두가 정상으로 나오고... 결론는 한국 나가서 굿을 해야한다는 것. 물론 언니와 도사님 말씀이 그랬다. 안 그럼 내가 죽는다고 소리까지 들었으니... 옆지기는 걱정이 되어 울면서 어머님과 통화를 하고 어머님도 걱정이 되어서 한국에 데리고 나가라고 하시면서 거금을 대 주셨다. 어머님 말씀은 그냥 선물로 주시는 거라고 했지만 나와 옆지기는 안 된다고 했다. 꼭 갚아 준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셨다. 옆지기도 안 된다고 하면서... 어머님 고집이나 옆지기 고집도 참 대단했었다. 어머님이 할 수 없이 우선 한국가서 굿을 하고 건강이 좋아지면 천천히 갚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국갔다 와서 어머님께 돈을 갚으려고 했는데... 

굿을 하다가 도사님과 보살님이 3년 내림굿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나와 언니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3년이라니... 그것도 1~2백만원 같으면 하겠는데 그렇지가 못하니 더 고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옆지기는 미국 들어오자마자 어머님께 설명을 하면서 3년 후에 갚으면 안 되느냐고 했더니 어머님이 괜찮다고 갚지 말라고 하시는 걸 옆지기가 3년 후에 꼭 갚을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내가 100% 건강해지면 그 때 갚으라는 말씀에 옆지기가 알았다고 했다. 옆지기는 더 우기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은 내 건강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신경을 많이 쓰는 옆지기다.

옆지기는 이해를 못한다. 하다가 나중에 돈이 안 되면 안 해도 되는 줄 알고 있다. 내림굿은 빠짐없이 3년을 해야하는 거라서 첫번째가 매우 고민이 된다. 고민 끝에 언니한테도 옆지기한테 말을 했다. 내림굿을 안 하기로... 언니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동생 건강에 관한 일이라서 걱정이 된다고 하는 걸 내가 그랬다. 이번에 나가서 한약도 더 지어서 먹고 갓바위에 가서 부처님께 기도하고 오면 건강해질거라고. 옆지기한테도 그랬는데 잘 이해를 못한다. 그래서 설명을 하는데 나도 힘이 들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올해 내림굿을 했는데 내년에 돈이 안 되면 빚을 내서라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난 그게 싫다. 빚은 정말 싫거든. 무엇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게 문제였다. 

내림굿을 포기하고 한약도 열심히 먹고 물리치료도 열심히 받고 갓바위, 집에서 다니는 절에도 가서 부처님께 열심히 기도를 드릴 것이다. 할매는 어린 언니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 먹을 때 언니를 들쳐업고 갓바위까지 올라간 할매였다. (나와 증상이 똑같다는 말을 들었다.) 가서 빌고 또 빌고... 할매의 정성을 아셨는지 부처님은 언니를 낫게 해 주셨다.  

불안하지만 다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  

덧) 내림굿 = 강신무들만 행한다. 황해도 지역의 내림굿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허튼굿·내림굿·솟을굿이 포함된다. 이는 강신한 사람의 몸에 들어 있는 허튼귀신, 즉 잡신을 헤쳐버리고 올바른 신들을 몸에 내리게 하여 무당으로 솟아나게 한다는 의미이다.

굿의 순서는 산에 가서 산신을 맞아 온 후 굿당으로 와서 허튼굿과 내림굿을 하고 일반적인 재수굿의 모든 절차를 진행한 후 솟을굿으로 마친다. 허튼굿은 좁쌀로 지은 허튼밥을 담은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춤추다가 등뒤로 던져 잡귀들을 풀어먹여 바구니가 엎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내림굿은 방울과 부채감추기, 일월맞이, 입무자에게 강신한 신명을 고하고 신복찾기, 숨겨 놓은 부채와 방울찾기, 말문열기, 녹타기, 머리풀고 다시 올리기, 무구 던져 주기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솟을굿에서 입무자가 작두를 타는 것으로 모든 절차를 마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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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후애님~~
많이 아프면 안되는데...
얼른 나으시라고 저도 주문걸어요^^

후애(厚愛) 2010-05-13 10: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가서 열심히 약 먹고 열심히 물리치료 받고 열심히 부처님께 기도하면 건강해질거라고 믿어요.^^

L.SHIN 2010-05-13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림굿이라는 건 그거죠..? 신내림 그런 거.
그거 거부하거나 무시하면 본인이나 가족 등이 계속 아프다고 하던데.
하지만, 기가 약하고 마음이 잘 흐트러지는 사람한테 잡귀도 잘 붙는 것처럼,
후애님이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다면 본인부터 먼저 강해지세요.
'아프다 아프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그런 생각들을 하면 더욱 더 심해지는 겁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응원하면 뭐합니까. 본인이 스스로를 믿지 않는데.

후애(厚愛) 2010-05-13 11:29   좋아요 0 | URL
백과사전에서 찾아서 올렸어요.^^
정말 아프고 싶지 않습니다.
자꾸 아프니까 안 좋은 생각만 했는 건 맞아요.
아플수록 아프다고 생각하니 더 아픈 것 같고...
아프니까 더 우울해지는 것 같고...
제가 너무 안 좋은 생각만 해서 건강이 더 나빠진 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건강해지고 싶어요.
강해지도록 좋은 생각만 하도록 누구와의 약속이 아닌 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나의 엘신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

꿈꾸는섬 2010-05-1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가씨 친구도 내림굿을 했다는데, 후애님도 신을 모셔야한다는 건가요? 그 신이 후애님을 자꾸 아프게 만드는 거였군요. 어째요. 내림굿하는게 보통이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아이고, 제 속이 다 아프네요.ㅜ.ㅜ
그래도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하네요. 후애님 힘내세요.

후애(厚愛) 2010-05-13 14:51   좋아요 0 | URL
제 사촌 언니도 내림굿을 해서 신을 모셨는데.. 지금은 저 세상으로 가버린 사촌언니지요.
작년에 신이 저한테 내리려고 하는 걸 굿을 해서 제 몸에 안 좋은 것들을 씻어 내렸어요.
신을 모시는 건 저도 그렇고 제 언니도 반대를 하고 있어요.
뭐랄까... 신을 모시지 않기 위해서 씻을 내린다고 해야하나...
도사님이 설명을 해 줬는데 잊었어요.
작년에 씻어내려서 음식을 입에 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굿을 했기 때문에 언니 말로는 내림굿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해지도록 할겁니다.^^
네 힘 내겠습니다. 감사해요~ *^^*

차좋아 2010-05-13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글을 달고 싶은데... 뭐라 말을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나 같이 건강한 사람은 아픈 정도가 체감이 안되니 위로라고 뭐라 섣불리 말할 수도 없고,
안타깝다는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후애님이 올리시는 봄 날의 꽃처럼 건강한 미소 잃지 마시고요. 힘 내시길 바라요.

후애(厚愛) 2010-05-13 14:52   좋아요 0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닌 지금부터 좋은 생각만 하고 강해지도록 할겁니다.
오늘 옆지기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걸 깨달은 접니다.
저한테 소중한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힘 내겠습니다.^^

행복희망꿈 2010-05-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무속신앙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어쨋든 후애님이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그 마음을 저도 전합니다.

후애(厚愛) 2010-05-14 05:4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건강해지도록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자하(紫霞) 2010-05-1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거였군요.
마음을 굳게 잡수시고 "나는 건강하다!"외치시고~

후애(厚愛) 2010-05-14 10:32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카스피 2010-05-1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그런 사연이 계셨군요.마음 굳게 다잡으시고 건강에 유념하세요^^

후애(厚愛) 2010-05-15 05:49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2010-05-14 2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5 0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0-05-1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글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올여름 후애님의 건강한 모습 다시 뵜으면 좋겠는데...

후애(厚愛) 2010-05-16 04:22   좋아요 0 | URL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나가서 뵙겠습니다.^^

2010-08-02 2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눈의 나라..얼음 나라.. 도대체 어디일까...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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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답다...

비로그인 2010-05-1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첨 사진 외계인인줄 알았쓰요.ㅎㅎ

으아~~뷰리푸울~~~!

후애(厚愛) 2010-05-13 09:23   좋아요 0 | URL
저도 외계인 생각했었다는.. ㅎㅎㅎ

멋지지요. 그런데 많이 추울 것 같아요.

L.SHIN 2010-05-1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마기님. 외계식물 같죠? ^^

저는 다리 있는 사진하고, 그 밑의 하얀 나무들이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들은 빙하군요. 나도 전에 저거 올렸었는데.^^

후애(厚愛) 2010-05-13 09:26   좋아요 0 | URL
저도 다리 있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겨울에 컴 바탕화면으로 사용할까 생각 했었어요 >_<
네 아 전에 올렸군요. 빙하가 엄청나요.^^
저곳에서 미끄럼타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꿈꾸는섬 2010-05-1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13 14:53   좋아요 0 | URL
그쵸? 그런데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라서 저곳으로 평생 못 갈 것 같아요. ㅋㅋ

같은하늘 2010-05-1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의 솜씨군요.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16 04:23   좋아요 0 | URL
그죠. 자연은 정말 대단해요.^^
 

 
 
 
 
 
 

세상에 넘넘 아름다운 꽃이다. 특히 위에서 두번째와 밑에서 세번째와 마지막 꽃이 넘 마음에 든다. 이름까지 이쁘다. 내가 못 본 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알아가니 넘 좋다. 그리고 많은 공부가 된다. 열심히 찾아서 올려야지~  

  글라디올러스 학명Gladiolus gandavensis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주로 봄에 심는 구근초이다. 높이 80100cm이다. 알줄기는 편평하고 둥글며 위쪽이 죽은 비늘잎으로 덮여 있다. 원줄기는 녹색이고 밑부분에 잎, 윗부분에 꽃이삭이 달린다.

잎은 청록색이며 2줄로 곧게 선다. 여름에 원줄기 끝에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는데 빛깔은 다양하며 밖을 향하고, 밑부분이 작은 포로 싸여 있다. 4월경에 정식하면 조생종 6월 말, 만생종 7월 중순에 개화한다. 억제재배에서는 개화희망일을 역산하여 약 100일 전에 정식한다. 용도는 관상용이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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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사랑, 밀회, 경고, 주의

비로그인 2010-05-13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 경고!..대신
마기~ 글라디올러스!...이래야 겠다는~ㅋㅋ.
(으흠~~사랑도 있고 밀회도 있구나아~ㅍㅍㅍ)

후애(厚愛) 2010-05-13 09:2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다름답지요.. 넘 마음에 드는 꽃이에요.^^

L.SHIN 2010-05-1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꽃들은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후애(厚愛) 2010-05-13 09:28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꽃들에게 반해버린 접니다. ㅋㅋ

무스탕 2010-05-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색도 다양하고 이쁘네요.
저런거 집안에 장식해 두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겠어요 ^^

후애(厚愛) 2010-05-13 11:30   좋아요 0 | URL
네 동물들도 그렇지만 꽃들도 색이 다양하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꿈꾸는섬 2010-05-1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라디올러스는 이름도 참 예뻐요. 예전에 어릴때 글라디올러스라는 이름이 참 예뻐서 좋아했었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5-13 14:54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너무 아름다운 글라디올러스에요.
이름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자하(紫霞) 2010-05-1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는 꽃이었는데...
요즘은 잘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후애(厚愛) 2010-05-14 10:33   좋아요 0 | URL
너무 이쁜 꽃이에요. 이름도 이쁘구요.^^
이런 이쁜 꽃을 전 처음봤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꽃이 글라디올러스 였군요. 이름 따로 꽃 따로 놀고 있었다는...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4   좋아요 0 | URL
이름이 이쁘지요. 꽃도 그렇고요..
처음보는 꽃들이 넘 많아요.^^
 

 
 

아... 생각이 난다. 어릴적에 손톰과 발톱에 물 들였던 기억들이... 

  봉선화 [鳳仙花, Garden Balsam] 학명Impatiens balsamina

봉숭아라고도 한다.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이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백과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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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속단은 금물,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꽃말을 일찍 알았더라면 건드리지 않는건데... 어릴적에 많이 꺾어서 손톱과 발톱에 물 들였는데..

비로그인 2010-05-1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철오빠야가 생각나는 나는..
에잇 촌스러~~~ㅋㅋ

후애(厚愛) 2010-05-13 09:29   좋아요 0 | URL
현철오빠가 부른 노래가 봉선화 연정 맞지요? ㅎㅎ

꿈꾸는섬 2010-05-1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때 봉선화 물 빨갛게 들이고 첫눈 오길 기다렸네요.ㅎㅎ 첫눈을 맞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후애(厚愛) 2010-05-13 14:55   좋아요 0 | URL
첫눈을 맞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알았더라면 전 계속 첫눈이 올 때까지 봉선화 물 들였을텐데..ㅎㅎ

같은하늘 2010-05-15 16:46   좋아요 0 | URL
아니 그걸 몰랐단 말이예요?
그래서 전 아주 늦게 물을 들였었는데...ㅋㅋㅋ
근데 첫사랑 안 이루어지던데요.

후애(厚愛) 2010-05-16 04:25   좋아요 0 | URL
네 몰랐어요.ㅜ.ㅜ
저도 첫사랑 못 이루었어요.
대신에 좋은 옆지기를 만났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