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아버님의 솜씨입니다... 강아지 이쁘게 잘 만드셨죠?
시아버님이 씻고 싶다하시어 간호사가 씻겨 드리고 난 뒤
"막내딸에게 흔들의자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는데 못 지켜서 미안하다."
하시고 그리고
"나 간다..."
그리고는...
펜실베니아(Pennsylvania) 시간으로 오전 10시 47분...
워싱턴주 시간으로는 7시 47에 운명하셨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 47분입니다.
시아버님 돌아가신 걸 아는지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아픔도 고통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