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고 연금관리 해야만 할 나이. 연금공부는 새 책이 낫겠지. ISA는 아직 국회통과 못했으니 그대로겠고. 개인연금계좌 수령도 뭔가 제약이 많더라. 공부해야 절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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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사피엔스 도 아직 못 읽었지만
새 책부터 읽어보기로. 가장 대담한 작전 조금읽다가 그 공성전의 장황환 서술에 질려서 포기. 좀 간결한 서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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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is my beat˝ 짧지만 어려운 이 문장으로 시작되는 <the poet >. 당시에 영어공부를 위해 가장 인기있는 소설이 뭐지 하다 읽기 시작한 마이클 코넬리는 25년이상 모든 작품을 읽다보니 거의 친구로 느껴진다. 그에게 가장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인기 많은, 하드보일드한 해리 보슈나 뺀돌이 변호사 미키 할러가 아닌 약간 모지리한 언론기자 잭 매커보이 의 <시인>이라는 점은 흥미롭다. 잭이 주인공인 두 작품ㅡ시인, 허수아비ㅡ가 나온지 각각 20년, 10년은 넘었을텐데 잭 매커보이는 여전히 약간 모지리하고 여전히 본능적으로 사회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ㅡ반갑다 잭!
DNA라...수십 년 들어오고 공부해왔지만 여전히 머리에 한껏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 소설 한 권으로그 쓸모가 잘 이해가 되었다. 즉. DNA로 모든 것을 결말짓기에는 여기서도 인간군상의 돈을 향하는 한계없는 욕심과 속임수가 작동하는구나, 잘 이해하게 되었다. 에고, 다음번 잭 의 등장까지는 또 10년을 기다려야하나, 어쩌면 마지막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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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지 한 30년 되었을까, 기억하기로는 거의 선구적인 책ㅡ심플하게 산다ㅡ를 읽고 넘친다 싶은 물건들은 바로바로 정리처분하려 노력해왔다.그 물건 없이도 살수 있구나 하고 놀랐던 경험이 여러 번이다. 같은 저자의 최근 책인데 편집조차도 심하다 싶게 심플하다.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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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쉬워보이는 책을 골랐다. 인공지능을 알기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다. 하루 한 문단씩 읽기로 했다. 내 지식수준이 한심하지만 한 문단씩 읽으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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