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늘어지는 서술, 다만 책 제목은 내 심정과 같다.상황도 비슷하구나ㅡ 늘 여행을 꿈꾸지만 자주 갈수 없으니 책으로 여행한다 + 집에 티비 업슨지 20년이 넘었다.결론은 마지막 사진..데리고 다니라 이다.그래, 남편이라는 휴먼도 나와 똑같이 희로애락에 인생사에 파묻혀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