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살인자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고유경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전편을 읽은 김에, 그리고 아이슬란드 가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선전문구와는 다르게 아가사 크리스티 복선 따라 갈려면 멀고도 멀었구먼. 복선도 평이하고 심리묘사도 그렇고 범인도 별로 놀랍지 않고, 매력을  굳이 하나 꼽으라면 형사 주인공의 수더분함이랄까, 정말 평범한 수준. 전편 스노우 블라인드 사이에 몇 편 더 있는 것 같은데 번역이 이것부터 된 것 보면 그 몇 편도 평범한가 보다. 다른 편이 나와도 별로 사 볼 것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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