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아가사 크리스티 <나일강의 죽음>이랑 똑같은 플롯, 남편과 절친의 모의라는 점에서. 죽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고 그 모의를 알려주려던 여친. 탐정은 안 나오고. 빛나는 점은 주인공 여자의 공포에 사로잡혀가는 심리를 음악의 크레센도처럼 증폭시키는 이야기실력. 한 마디로 필력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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