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 지음, 박다솜 옮김 / 윌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취미가 영어단어공부이다. 농담 아니다. 알라딘에 물어보시라. 최근에도 1100 영단어 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둘 다 구매했다. 직장의 일과가 지루해지면, 몰래 한 페이지씩 살금살금 읽다보면 신기하리만치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돌아온다.

편집자들의 책은 재미나다. 유명작가나 명저의 출판까지의 과정에 흥미를 느낀다. 콜린 퍼스가 편집자를 맡은 영화<지니어스>도 재미있게 봤다. 사전 편집자의 글은 처음인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을 실감하면서도 재미나게 읽었다. 

그렇다면, 우리 글은 어떤가. 우리도 사전 편집자들이 분명 계실텐데... 책 좀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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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2018-12-04 14: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 책의 리뷰를 살펴보다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을 남깁니다. 한국 사전 편집자와 편찬자에 관한 책으로 <최후의 사전 편찬자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같은 저자의 신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도 관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