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앞두고 다시 빌려 읽은 책.
처음 읽었을 때만 해도 일본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를 때라 좀 산만한 느낌이었는데 재독하니 재밌다.
배경지식이 있어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모양이다.
여러 미술관 소개는 흥미롭게 잘 읽었고 뒷부분에 나온 로스코 그림에 대한 감상은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라 공감이 잘 안 간다.